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완결편!!!!!
안녕하세요
김우영입니다.
한동안 마지막편 여행기를 올리지 못했네요!!!
여행을 다녀와서..
5월초부터 소모임(낀아라이) 방장이 되어..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태사랑에서 좋은 인연들의 사람들을 만나..
정모도 하고 번개도 하며.. 좋은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마지막편을 이제서야 올리게 됩니다.. ㅠ.ㅠ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본출장을 다녀오니 회사일도 서서히 바빠지고...
아무튼.. 몸이 2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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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어지겠습니다.
마지막날에...
그것도 마지막 투어를 마치고..
빅씨에서 거하게 밥도 먹고..
이제 방콕으로 향하는 날!!!!
그런데...
이게 왠일...!!!
공짜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에게.. 또다른 기가막힌... 행운이.. ^^
XX멜 여행사에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러갔는데..
거기 지인이신 ( 방콕에서 마사지샵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 분이 와 계신겁니다.
종종.. 방콕을 올때마다.. 몇번 뵈어서.. 낯이 있는 사장님이..
마침 방콕으로 가신다며..
공항까지 바려다 주신다는 겁니다.
@@ 오호~~~~ 이런 횡재가...
1,000밧 굳었다.. ㅋㅋㅋㅋ
럭셔리 4륜구동을 타고..
진짜 편안하게.. 잘 공항까지 왔는데...
공항에서도.. 아는 태국분을 불러서..짐까지 수화물로 부칠수 있게..
서비스까지...
@@
역시~~~~~~~ 태국에는 아는사람이 있는게 최고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항공사 창구...
비지니스 클라스를 잘 보세요!!!
아마도.. 한국어로.. 직역을 했나 봅니다...
사업 수업이라고 당당하게 적혀 있습니다...
아놔~~~~!!!!
빠르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에 들어왔습니다..
아... 올해만.. 벌써 태국을 3번을 다녀가지만..
갈때는.. 언제나.. 아쉽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려.. 양주를 몇개 사봅니다.. ㅠ.ㅠ
씁쓸한 내표정...
내사랑 타이~~~~!!!
영춘점장님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에라이...
회사 때려치우고...
인력거나 끌까보다...
미스터 콘까올리 까오산 인력거맨이나 할까나...
하지만.. 인력거를 타기에는
제몸이 너무 뚱뚱한가 봅니다.. ㅠ.ㅠ
실루엣도 잡아보고....
면세점에서.. 이것저것..사고...
햄버거도 사고.. ( 아직도 난 배가 고프다.. )
그리고.. 타기 직전..
영춘점장님이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한다고.. 컴퓨터를 켜보디..
헉!!!
헉!!
헉!!!
액정이 나갔습니다. ㅠ.ㅠ
결국 수리비가 43만원 나와서 고쳤다는 영춘점장님.!!!
솔직히 고백하는데...
..
..
..
...
...
..
..
..
..
...
노트북 제가 편의점에서 살짝 떨어 뜨린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제야 마음이 후련합니다.
노트북액정이 고장난 이유를 털어 놓으니..
이해해주시라 믿습니다.
액정이 나가서 속상한 마음을..
버거킹.. 따블버거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속상할때는 버거가 짱입니다..
전.. 기내식이 나왔는데도.. 잠을 계속 자구요...
늘어지게 자봅니다..
누가.. 블라디 보스톡이 후지다고 말하는가....
너무나 너무나 좋습니다...
편안하고...
착륙할때.. 부드럽고..
밥맛있고..
그리고 직항이고...
그리고..
가격또한... 저렴하고...
전.. 앞으로 블라디보스톡만 탈렵니다.... ( 뭐.. 물론 가격비교를 하겠지만.. )
아침이 밝아옵니다..
비행기는 착륙을 하는지 모르는지..
부드럽게..
결국 다시 돌아왔네요...
안개낀.. 인천공항에 돌아온 나!!!
쩝.....
대한항공도 보입니다..
이거이 블라디보스톡... 비행기표..
사진이너무 잘 나왔습니다.
영춘점장님..
30대 초반 같아요..
이거이.. 블라디 보스톡.. 식사..
나름.. 맛있고 좋습니다..
이렇게 밥이랑 먹습니다..
근데.. 왜 난 잔걸까...???
저는 바로 차를 끌고.. ( 월요일 아침이라 )
사무실로 겁나 쏘며... 출근을 하고..
회사로 출근을 합니다..
아!!!
이렇게 2008년에 3번째 태국여행을 다녀왔네요...
10번째 태국여행!!!!
또 언제나 가야하나...
그나마.. 태국에 대한 향수를
지금은 우리 낀아라이 회원님들과..
가끔 만나서.. 번개도 하고.. 정모도 하고..
태국음식을 먹으며.. 달래보곤합니다..
그래서
..
..
..
전 결심했습니다..
8월27일에 또 태국을 갈까 합니다.. ^^
그때는 아마 시즌4 연재를 위해서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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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여행기들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동안 여행기를 봐주신 태사랑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그리고..
제 여행기의 글들은..
언제나 낀아라이에 오시면.. 가득가득 합니다. ^^
다음 여행기 시즌 4 연재까지..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김 우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