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진리의성전3, 돌고래쇼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진리의성전3, 돌고래쇼

김우영 21 2498

안녕하세요

김우영입니다..

이제 시즌3여행기도 딱 2편 남았네요~~~~!!!!


2008년에만 3번을 연달아 갔으니..

일부 태사랑회원님들이 여러 오해를 하실거라 생각도 합니다..

몇가지 오해를 풀어드리겠습니다.

항간의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그리 태국을 자주가냐..

아니면.. 도대체 .. 뭐.. 그리 돈을 많이 쓰고 다니냐..

그런말씀들을 하시는데...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제직업은 현재 외식업체 사업부장입니다.

얼마전까지는 XXXXXX브랜드를 메뉴개발부터 운영까지 맡아서 하는 사업부장을 하다가

얼마전부터 회사의 중요한 TFT 팀장으로 결정되어

신규사업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제 개인적인 여행과 제 개인역량개발 + 개인휴가 뭐.. 이런용도로 갔습니다.

그래서.

요리학원수강료 + 방콕, 파타야의 맛집 비용은 전부 회사에서 비용처리가 되었고..

저는 비행기값 ( 2번은 마일리지 이용)과 숙소비, 일부 투어비만 제가 낸것 입니다..

그리고 직업상..

메뉴개발및 맛개발을 위해.. 맛집은 전부 다녀도 되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휴가 15개는 이미 소진이 되어 현재 -2일입니다..


대충 이해가 되셨는지요???

==========================================================

그럼 진리의 성전 3편 들어가겠습니다..


001.JPG

놀라운 나무조각과 정성에 감탄을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진리의 성전 가이드는 각 국적별로 약간씩 대화가 가능합니다.

한국가이드를 담당하시는 태국여인은(중년) 한국말을 어느정도 하셔서...

그분은 한국말로.. 저는 약간의 태국말과 영어를 섞으니.. 대화에 지장이 전혀 없더군요...

002.JPG

뭐.. 이런식으로 보시면.. 영어로 자세하게 설명이 나오니.. 이해하기가 편하더군요???

영어가 안되신다구요???

네이버에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003.JPG

진리의 성전 인부2명인 우리 일행은.. 조각상앞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진짜 둘다.. 진리의 성전 인부같네요....

이 동상은... 다산의 상징인 조각이랍니다.

이앞에서. 사진을 찍고..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많이 나을수 있다고 해서..

저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부디 3째는 아들을 낳게 해달라구요 ㅠ.ㅠ.

국왕사모.. 3째는 아들 낳아야지!!!!!!

004.JPG


허허허.... 사진이 아주 잘 나온것 같습니다..

ㅠ.ㅠ

005.JPG

일일이 공들여 어떻게 이런 조각들을 만들었는지..

듣자하니.. 쇠를 이용한게 아니라 100% 나무로만 만들었다는데...

이렇게 끝나지도 못할 공사를 왜 계속하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인즉...


바람이 불어서 풍화작용과... 지반이 약해서.. 침식작용이 일어나다보니..

나무조각이 떨어져나가고.. 썩어들어가는등.. 결코 마무리가 될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06.JPG

그래도.. 100% 나무조각을 일일이 하는걸 보면.. 우리나라만큼이나 손재주가 좋은 태국인들입니다..

007.JPG

참 대단하지 않나요??

저는 여기와서.. 참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008.JPG

뭐.. 개인적으로 다른도시보다.. 빠따야를 사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파타야도 찾아보면.. 할게 너무나 많은 도시입니다....

뭐... 위치가깝죠...!!!

맛있게 먹으러 다닐때 많죠....

일단 방콕보다 시원하죠...

그리고 가깝게 지내는 지인들이 있어서.. 마음이 놓이죠.... ( 지인이 맞나?? 흠흠... )

그리고 더우면.. 사무실가서. 지켜주면.. 안마도 쏘죠.. ㅋㅋㅋㅋ

( 인원좀 더 구하세요... 사무실 지키느랴.. 3시간 날렸어요 ㅠ.ㅠ. )

뭐.. 덕분에.. 인터넷 아주 잘 했지만.. 쩝...

009.JPG

이 안은 참 시원하더군요..

솔솔치 않게 들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늘에 들어와서.. 예술품들을 보고 있자니..

잠을 한숨자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아놔~~~~~~~~~~~~~~~~~~~~~!!!!!

마지막날이라 더 아쉽네요....



010.JPG

부처님과 반인반조의 조각품들이 보이구요...

011.JPG

해태 비슷하게 닮은 조각상도 보이구요..

눈을 보니.. 술을 많이 드셨는지.. 많이 취해보입니다..

저 조각상도 낀아라이 회원님이신지... 많이 취했네요...

치과도 가야할듯 하네요.. 이빨이 많이 풍치(바람때문에 )드셨네요..

012.JPG

잘못해서.. 저기 위해 있는 조각상 맞으면 최하 사망인데.. 살짝 겁도 나더군요...

013.JPG

참 대단하지 않나요??

무심코 쳐다본 하늘위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014.JPG

저걸 어떻게 조각해서.. 저위에 올렸을까??

나무못을 박아서 고정했을텐데....

시간과 돈, 노력이 굉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15.JPG

몇년전부터 여기를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오다니.. 쩝..



016.JPG

오늘따라.. 파란하늘이 서글픕니다.. 이좋은 곳을 떠나서..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쩝...ㅠ.ㅠ

017.JPG

실제로 보면 더 대단한 조각상들을 보며.. 그저 더워서 입만 쩍쩍 벌려 봅니다...ㅠ.ㅠ

018.JPG

처마위에. 왠 누드상들을 올려 놓셨는지??? ㅡ,.ㅡ;;

019.JPG

현진영의 흐린기억속의 그대 포즈를 취하고 계시네요..

020.JPG

위에 계신분은 얼마나 뿜뿌이시길래.. 말을 3마리나 타고 가시는지..쩝.. 대단합니다..

021.JPG

아~~~~~~~~~~~~~

022.JPG

중국 무협영화에 나오는 날으는 포즈로.. 날라다니네요...

다들 경공들을 익히셨는지...쩝...


023.JPG

어떻게 이런걸 지을 생각들을 하셨을까???

왜 우리나라는 이런걸 안짓는거야!!!!!

나무로... 한번 봄직도...

024.JPG



025.JPG

그 위용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26.JPG

바닷가 바로옆이거늘...

===============================================================

진리의 성전을 나와서...

공사장 인부 헬멧 반납하러..

옆건물로 가봅니다..


027.JPG

여긴 조그만한 호수가 있네요...

028.JPG

많이 덥더군요...


029.JPG

여자만 보면 바로 촬영들어가는 우리의 영춘점장님..

아놔~~~~

빨리 장가를 보내야지.. 이거원...쩝...



030.JPG

더워서.. 10밧에 산 물.. 쭉 들이켜 봅니다..

아놔~~~~~~~ 많이 덥더군요...



031.JPG

조용히 조각을 하시는 할머니..

뭐하시는 분일까???


032.JPG

옆에가 쩍쩍 갈라져 있더군요..



033.JPG

다리가 있어서 건너가 봅니다..

034.JPG


035.JPG

오후3시부터 돌고래 쇼가 한다길래.. 돌고래쇼장으로 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코코넛이 보이길래.. 바로 주문들어갑니다...

036.JPG

쏨땀을 만드시는 여신이신가???

쏨땀항아리에 절구를...


037.JPG

제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아주 리얼하게 잘 나왔습니다..


038.JPG

자자~~~~ 지금부터 돌고래 쇼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039.JPG

더운 와중에도 많은 관객들이 모입니다..

040.JPG

칭찬도 해주고.. 돌고래 쇼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수영해도 되나???


041.JPG

뭐.... 수영해도 되겠지..

042.JPG

재미나게 돌고래쇼를 구경하고.......

================================================================


이제 여행기가 딱 2편 남았네요...

ㅠ.ㅠ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Comments
dandelion 2008.07.03 15:16  
  일빠네요~ ㅋㅋ 저번주는 부장님의 3번의 여행기를 모두 찾아 읽느라고 아주 정신이 없었네요... ㅋㅋ 여행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웃을때 모습이 참 천진난만해 보이시는게, 참 좋아보여요... 웃지 않을때 모습은 참 엄하신데.. ㅋㅋ 부장님의 직업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태국때문에.. ㅋㅋ
이츠키 2008.07.03 15:38  
  1빠 놓쳤네....
선리플 후감상요~
푸켓알라뷰 2008.07.03 15:50  
  김우영님 헬멧쓰신 사진보고 뒤집어졌습니다ㅍㅎㅎㅎ
아오 너무 웃었더니 허리랑 목아프네요^^;
김구니 2008.07.03 16:20  
  너무 재밌어요~~ㅋㅋ
푸켓알라뷰 2008.07.03 16:36  
  아!저도 진리의 성전 꼭 가고싶어요!전에 다큐에서 알게된곳인데 건설과 보수를 같이해서 완공할수없는 사원이라고들어 인상깊게봤었거든요..으아~가고싶다!
앨리즈맘 2008.07.03 16:43  
  아 여기 못갓는데 즐거운시간이 셧군요.. 근대 헬멧을 쓴게 아니라 살짝 올려 놓은것 같아여 사이즈가 작앗죠?
김민석옹당 2008.07.03 17:00  
  아!~~가고파요!~~^^ ㅎㅎㅎ...
김민석옹당 2008.07.03 17:01  
  바쁘신 와중에도 이런 멋진 여행기를..대단하세요...
김우영 2008.07.03 20:27  
  dandelion님// 하하하 장시간 읽으시랴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웃는얼굴을 좋게 봐주셔서...
하하하... 태국은 참 묘한 매력이 있는나라죠 ^^

이츠키님// 선리플.. 후감상 ㅡ,.ㅡ;;  내일 봐요 ^^

푸켓알라뷰님/ 비와라~~~!!!  ㅋㅋㅋ 헬멧이 안맞아서 그렇죠...

김구니// 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재밌어요 ~~ ㅋㅋ

푸켓님// 오시면되죠.. ㅋㅋㅋ

앨리즈맘님// 헐... 복수할꼬얏~~~~ !!!!
아직도 나는 많은사진을 가지고 있어욧 !!! ㅋㅋㅋ

김민석옹당님// 오호@@ 오랬만입니다... ^^
종종뵈요 ^^
렉서스 2008.07.04 01:26  
  진리의 성전 어디있는지 궁금했는데 우영님 덕분에 알게됬네요. 그리고 참 좋은 직업을 가지고 계신듯. 부럽습니다. 맛집 투어 자유라니...
자니썬 2008.07.04 01:37  
  부-장님 요즘너무 달리셔서 걱정 했는데 이-츠키님이 주7회란 말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 해보니 화가 나더라구요...에이.. 이-츠키님  --미-워요{이츠키님,아주조금,아주적은양,약간 아-이 간질라서 못하겠네요..저-이츠키 님 안 미워 할래요}
영춘점장님 안전모 쓴모습 너무 젊어보이고 멋있는데요..그렇게 사람은 띄엄  띄엄 보면 안돼죠..조각이 좀 무섭긴 하지만 괘 정교함이 있어요..
진리의 성전을 보면 역시 태국 이-구나 할것 같아요..
젏으나 나이드나 여자만 지나가면 눈이 돌아가는게 자연 현상 같아요...{아마 나도 그럴껄]..
다음 편 곧 볼께요..~~감  사~~~
이츠키 2008.07.04 02:24  
  거~~ 진리의 성전 다 완공하고 오랬더니
어설픈 헬멧은 둘다 쓰셔가지고...
돌고래쑈는 왜 보구 그래욧??
역쉬~~ 남자 둘이라 칙칙해!!!
김우영 2008.07.04 10:29  
  렉서스님// ㅋㅋㅋ  진리의성전을 다녀와서 깨달음을 얻은후 해탈하고 왔어요.. ^^

자니썬님// 헐.. 이츠키님 말을 믿으세요??
전 1주일에 딱 2번 마십니다..
오늘이 2번째 마시는날이네요 ^^
{ 자니썬님 보고싶어요~~~}

이츠키님// 헐...  이츠키님도 칙칙해요 ^^
켄지켄죠 2008.07.04 11:33  
  여행기 끝날때쯤 또 떠나는 센스~~ㅋㅋ
8월중순까지 남은 2편으로 떼우세요,,,흐흐
시즌 40이 되는 그날까지,,, 여행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켄지켄죠 2008.07.04 11:47  
  그나저나,,, 부장님 이번에 파타야에서 만나면 저 파란물
보여주시는거죠?? 그리고 국왕사모님도 가시는건가요?
타이킹왕짱 2008.07.04 11:48  
  아~~놔~~~ 난 파타야가서 뭘 보고 온건지...
부장님 시즌은 Non Stop 아닙니까??
김우영 2008.07.04 12:25  
  켄지켄죠님// ㅋㅋㅋㅋㅋ  당근빳따!!!!
파란물 + 국왕사모 꼬꼬꼬!!!

타이킹왕짱님// 아~~놔~~~~~
ㅋㅋㅋ
세박자 2008.07.04 18:35  
  하이바... 대짜는 없나요???

나도 작을것 같은데... ㅜ,,ㅜ
자니썬 2008.07.04 22:36  
  그러지-마세요...부-장님  이츠키님  가만히  보면 이뻐요...그리고 카리스마 도 잇고....그리고...음..또...음.아!
대사를 까먹었네..죄송해요..이츠키님 {다음에 꼭 외울께요}
자니썬 2008.07.04 23:30  
  부장 님...저도  ..{긴장 하면 안돼  나는 할수있어}...보고  싶어요..(에이 남들이 알 면거터이 줄 알겠네)
그냥 ..보고 싶어요...
zoo 2008.07.29 19:12  
  부장님 덕분에 좋은 곳 구경합니다^^ 진리의 성전
전 잘몰랐던 곳이거든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