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jazz네 가족여행기 5편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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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azz네 가족여행기 5편 마지막...

heyjazz 14 1308

6월 16일 4일차..

오늘 아침도 역시 마눌의 목소리에 잠을 깬다....
눈을 떠보니 역시 나만 늦잠을....-_-;;;;
예현이는 신나서 벌글쑈를 하고있고 예빈이도 예현이랑 놀고 있고..ㅋㅋ

정신차리고 씻고나와 혼자만 밖으로 나왔다..
왜???
과일과 아침거리를(주로 간식위주)사러 나와 주변을 훼~~엑~~ 둘러보고
사발면과 씨리얼, 우유와 과일을 사가지고 들어와 아침을 먹고나와서
동대문에 살포시 들려 사장님께 인사후 택시를 타고 휠람퐁역으로 이동.....


람브뜨리 로드에서 한장..
휠람퐁역으로 왜 갔냐?????

마눌과 예현이에게 태국의 교통수단을 태워줄라고....-_-;;;;
사실 처음에는 배를 이용을 할려고도 하였으나 더위에 애들이 힘들까봐...
쿨럭! -_-;; 사실은 내가 귀찮았다....
그래도 전철과 지상철은 태워줘야 할것 같아서 휠람퐁역으로 간거다...
그런데.....

아우띠.....
내가 전철타고가는데 어디서 갈아타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거 어케하지????
아무리 기억을 할려고 해도 당췌 기억이 나질 않는거다....ㅠ.ㅠ
그래서
일단..... 내렸다.... 내려서 보니 ㅋㅋㅋㅋ
걸어서 가볼만 한 거리다.....
전철역 과 연결된 샤암뭐시깽이 쇼핑몰이 있어 일단 들어갔다....ㅠ.ㅠ

들어가서 그냥 구경 및 월텟쪽 방향을 물어보고 나오는중 예빈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하여 우리도 좀 쉴겸 쥬스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쉬다가 나왔다..
절대로 추워서 나온것 아니다....
얼어 죽는줄 알았다...ㅠ.ㅠ

다시 전철역으로 와 전철을 이용하여 씨암역에 내렸다....
흠.... 아까운 시간을 허비 했다...


그리하여 월텟쪽으로 살랑 살랑 걸어가다보니 센트럴월드 프라자가 보인다.
에휴... 다행이당....ㅠ.ㅠ
순간적으로 동서남북의 감각이 없어지니... 정말로 식은땀이....-_-;;;
내 살면서 처음으로 방향 감각이 없지기는 처음이다...
어디든지 한번만 가면 머리속에 저장되어 동네가 바뀌지 않는한 헤메고 다니지 않는데
처음으로 당해보니 정말로 당황스럽더라....

일단 들어가니 예현이가 난리가 났다...
유모차에서 내려달라고 요구를 하여 내려주니 이놈이...-_-;;;
우리에게서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예현이를 보고 웃겨 죽을라고 한다..
기어가는 주제에 웨케 빠른지...

함참을 가면 마눌이가 체포?해오고 다시 탈출하여 다시 잡혀오고 바닥을 보니 예현이 무릅이
아플것? 같아 카펫이 깔린곳으로 옴겨주니 아주 신이 났다...^^;;


한 30분정도 그곳을 청소를 하고 다닌것 같다...ㅋㅋㅋ
사진을 봐도 저 신난 표정이 보이는가요????

예빈이는 심심해서 몸을 배배꼬고 있고..ㅋㅋㅋㅋ

이렇게 예현이의 운동? 아닌 운동을 하는동안 예빈이와 나는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으니
마눌이가 이젠 나라야로 가자고 한다
예빈이가 학교 담임선생님께 가방을 선물한다고 하는데.....ㅠ.ㅠ
이건뭐......
두 여자의 쇼핑에 아주 질려버렸다.....

내가 미치는줄 알았다. 이거 집었다 저거 집었다 내려 놓기를 수십번...-_-;;;
결국에는 추워서 그냥 나왔다....ㅋㅋㅋ


몸음 좀 녹인?후 다시 들어갔으나 결과는??? 그냥 밥먹으러 나왔다....
2층으로 올라가 맥도널드에가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려고 하는데 우와....
뭔놈에 남자놈들이 수다를 그리떠드는지....

머리가 띵~~~ 한것이 짜증이 확 몰려오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뭐 말이 통해야 소용히 해달라고 하지...-_-;;;;

올라오는길에 산 화상약을 예빈이에게 발라주고 설렁 설렁 먹고나니 배가좀 부르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보니 좀 덥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하여 과일과 샘쏭을 사기위해
건너편 빅씨로 가서 샘쏭 한박스를 살려고 하였으나...
또 판매 시간이 걸린다...

어쩔수 없이 예빈이와 예현이 옷가지를 몇종류 사고 싸기는 싸다 단 올해 여름만 입힐수
있다... 두녀석다 무럭 무럭? 자라는 우리집의 새싹이기에...ㅋㅋㅋ
품질??? 상관없다.. 어차피 여름이 지나면 버릴옷이기에 싸면 장땡이다..

작년에 와서 산 예빈이 옷도 작아진 상황인데 뭐 바라겠는가 옷이 낡아서 버리는게 아니라
작아서 버리는데 뭔놈에 품질을 따지는가????
암튼... 과일도 사고 이것 저것 사고 나서 다시 나라야로 고고씽~~~~

나라야에 가서 산것은 가방 2개 마눌이꺼 하나 예빈이 선생님꺼 하나를 사기는 했으나..
결국에는 선생님은 드리지 않고 지가 쓰더라는....-_-;;;;;
치사한놈 이젠 선생님껏도 쓰읍하다니..ㅋㅋㅋ

이젠 쇼핑도 했고하니 에라완으로 가서 짐을 싸자....ㅠ.ㅠ
크흑... 가기 싫다... 가기싫다.... 흑흑흑..ㅠ.ㅠ
택시를 타고 숙소로와서 샤워하고 좀 쉬고 있는데 비가온다 엄청시리온다...
더 슬프다....ㅠ.ㅠ

마눌에게 뱅기표 연기할까?? 하면서 시덥잖은 농담이나 하면서 사진을찍으면서
놀고 있다가 아차! 오랜지 주스..... 후다닥 편의점으로 가서 오랜즈 주스를 3병을
사다가 한병은 예현이 물병에 넣어주고 반은 예빈이에게 주고나서 두병은 가바에
잘 싸아 놓고 왜? 싸가냐구???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파는게 너무 맛이 없다...-_-;;
예빈이와 예현이가 너무 잘먹어서 집에서도 먹일려고 챙겼다..ㅋㅋ

그런데 이놈에 비가 계속 내린다....ㅠ.ㅠ
하는수 없이 연비에게 sos를 치고나서 우산을 가지고 오기를 기다렸다가 짐을 챙겨서
동대문으로 가서 가방을 던져놓고 연비가 있는 람프하우스에 가서 이것 저것 사다가
저녁을.... 뭐 이것 저것 잔뜩 사다 놓고 먹었는데....ㅠ.ㅠ






이것이 마직막에 사고를 칠줄이야....ㅠ.ㅠ

이곳에서도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찍으면서 수다를 떨면서 놀다가 드디어 공항에 가야
할시간이 왔다....

휴~~~~ 이렇게 여행이 마무리되는구나......
동대문으로 와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비가오니 길이......-_-;;;
거기다 이 아자씨 고속도록가 아닌 국도로 가는 상황...
이런... 우이씨-_-;;;
막판에 사람 열나게 만드시네...

바로 고속도로를 타라고 한마디 하고 연비에게 전화를 해서 동대문 사장님께 연락을
부탁하니...ㅋㅋㅋ
아자씨 대범하게 유턴을 하시더니 바로 고속도로를 탄다
사실은 아저씨를 협박? 하는거다..
뭐 동대문 사장님께 연락을 한다고 해서 길이 뚤리겠는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것이 더 화딱지가 나는거지 뭐.....-_-;;

우야둥둥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데... 헉....-_-;;;
줄이 너무길다.....
기다리는동안 담배도 한대 피고 편의점에 들려 음료수와 생수를 사가지고 와서
예빈이에게 우유를주고(이때 줘서는 않되는 것이었는데....) 먹이고 있는데
갑자기 예빈이가 토를 하는거다.....ㅠ.ㅠ
(정말로 그때는 엄청 놀랐다.....)
마눌과 나는 당황해서..... 지금도 가슴이 떨린다....
오죽했으면 뱅기고 뭐고 동대문 사장님께 전화후 바로 병원으로 뛰어갈려 했을정도다..
그나마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예빈이도 안정을 찾아가고 상태를 보니

아까 연비와 저녁을 먹으면서 너무 많이 먹은것이다....-_-;;
거기다가 또 우유를 먹였으니....ㅠ.ㅠ
예빈이와 마눌은 화장실로 가고 나는 예빈이의 분출물?? 을 치우고 있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다리는 후덜덜 떨리는것이 똑바로 서있는것도 힘이들다...-_-;;

마눌이와 예빈이가오고 밖으로 나가 담배를 연달아 2대를 피우니 그제야 진정이 된다..
웅... 우리가 너무 미련맞게 먹였나보다....ㅠ.ㅠ

다시 돌와와 예빈이의 얼굴을 보니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하다...^^;;;
발권이 시작되길 기다렸다가 1등석?을 발권하는곳인지 텅텅비어있는 곳으로가서
아기가 있어서 그런데 먼저좀 해달라.... 라고 하니 이쁜언니야가 활짝 웃으며
짐과 가족을 오라고 한다... 푸하하하 예빈이가 우리를 힘들게 하니 예현이가
웃게 만드는 구나....^^;;

이렇게 특혜?아닌 특혜로 남들보다 먼저 발권과 좌석도 맨 앞자리로 발권후 왠수가방을
보내고 나니 한결 가볍다....
유모차는 인천공항보다는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화물로 보내버리고 가뿐하게 수속을 밝고나서
탑승구로 가는데 수상시장에서 떠다니는 배가 있다..

그와중에도 예빈이는 그것을 보자마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데.....-_-;;;
왠수같은놈 지 엄마, 아빠는 손발이 아직도 후덜덜 거리고 있는데..ㅋㅋㅋ
그래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집사람 학교 교장, 교감선생님 선물로 쌤쏭을 사고..
결국엔 면세점에서 샀다...ㅠ.ㅠ

보안검색?을 지나는데 예현이용 이라고 하면서 가방을 보여주니 그냥 패스....
하지만 가방에는 보온통에 이미 물이 가득 차있고 생수도 있었는데 이건 사실 우리가
먹을 물이였다..ㅋㅋㅋ

역시나 다를까 탑승게이트로 가니 식수가 나오는 수도꼭지는 있지만 이게 고장나서
물이 나오질 않는거다...ㅋㅋㅋ
다른사람들은 목이 말라 고생하는데 우리는 생수를 마시면서 태연히 속으론 웃으면서
예현이와 오길 잘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이쁜 언니야가 우리가족을
부른다...

??? 뭐냐????-_-;;; 하면서 가보니 앗싸~~~ 애기가 있다고 남들보다 먼저 탑승을 시켜
준다....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예현이덕을 보는구놔~~~ 예현이는 효자가 확실하다...

그렇게 남들보다 특혜를 보면서 뱅기에 올랐으나....-_-;;;;
남들보다 더오랜시간을 모기와 싸워야 했으니......ㅠ.ㅠ
이게 뻐스를 타고가서 뱅기를 탑승하는거라서 모기와 온갓 잡것들이 축제를 벌리고 있는데
아주 사람들이 신났다...

앗싸라비아~~~ 박수 짝! 짝! 짝! 앗싸 잡았다~~ㅋㅋㅋㅋ
저기서도 잡았다~~~~ 여기서도 엄마 나두 잡았어~~~^^;;
아니 여행와서 무슨 고생들을 하셨기에????
집에가는걸 아쉬워하지 않고 이렇게 즐거워 하시나???
사실은 승객들이 여행이 즐거웠는지 어진간 하면 짜증을 낼만도 하건만 다들 이해를 하신다.

외국에 있으면서 이런 일도 한번쯤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다들 즐거운
모기잡기 놀이가 끝나니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한다....
예현이가 배가 고파하길래 우유를 타주고 잠깐 눈을 감은것 같은데 헉.... 인천공항에 거의
다 와간다...ㅋㅋㅋ

이번에도 아침을 먹지 못했다 비몽사몽이라 마눌이는 먹었는지 말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내꺼만 받아서 요구르트와 물을 예빈이에게 먹이고 나서 공항에 도착....
짐을찾고 나와보니 우리가족은 완전히 그지꼴이다..ㅋㅋㅋㅋ

이래서 새벽뱅기는 힘들어....
나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싶었으나 지출알레르기에 걸린 울 마눌이는 뻐스를 고집한다..ㅠ.ㅠ
어쩔수 없이 뻐스를 타고 서구청 근처까지는 왔으나 마눌도 힘든기색이......ㅋㅋㅋ
결국에는 택시를 잡고자 하였으나 우리가족 4명과 딥따큰 가방에 내 등에는 또 가방이
거기에 유모차까지.... 택시들이 우리가족을 보고서 도망가기가 바쁘다....

하는수 없이 장모님께 sos쳐서 장모님차를 타고 집에 오니 정신이 없다...
대충 샤워를 하고나서 짐을 정리하고 잠에 빠져든다.......

이렇게 우리가족의 얼레벌레 번갯불에 콩을 볶아먹듯이 다녀온 5일간의 여행기를 마치네요.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하고 계획한 여행도 아니고 떠밀려가듯이 다녀온 여행이지만
우리가족이 큰 탈없이 더욱이 13개월된 예현이도 너무 즐거워하면서 다녀서 더욱더 행복한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가족 금전적인 부자는 아니여도 마음과 서로가 사랑하는것 만큼은 세상 그
어느가족보다 큰 부자이길 바라면서 여행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우리가족 여행기에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14 Comments
잠신 2008.07.01 15:19  
  1빠입니다^^ 앗싸~~~~
나도 이런 빠놀이를 ㅡㅡ;;
예빈이 , 예현이 두녀석 볼수록 귀엽군요^^
째즈님의 가족만 보면 나도 식구들이 생각나서......
그냥 인천공항으로 고고씽하고 싶다는...ㅡㅡ;;
이것두 분명 염장일꺼얌....^^
째즈님 !! 나 삐지기전에 함 봐야죠??
내 노트북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댕........
heyjazz 2008.07.01 15:31  
  ㅋㅋㅋㅋ 잠신님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슴돠...
love all 2008.07.01 16:16  
  따님과 여행한 일기도 보았는데...그때도 참 푸근하고 행복한모습 넘 보기 좋앗어요.
허나...이번가족 여행은 더더 행복한게 느껴져 댓글을 안달수가...
님 처럼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정...넘 부럽네요
맘이 뭉클 할만큼 샘나고 부러울 따름 입니다
항상 지금처럼 행복 하세용^^
heyjazz 2008.07.01 17:11  
  음... 연비와 같이 찍은 사진은 당사자의 시집가는거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 변장을 하였으니 이해 바랍니다...ㅋㅋ 모모횐께서 고소를 하신다고....ㅋㅋㅋㅋ
아켐 2008.07.01 1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부려~~~~~
김우영 2008.07.01 17:34  
  부럽습니다.. 아들이라 그런지..
빠르게.. 다니네요..ㅋㅋㅋ
동심 2008.07.01 23:10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가족 여행이었네요. 우리 가족도 가야 하는데..... 이 일들이 나를 왜 이렇게 붙잡는지....
나마스테지 2008.07.02 01:15  
  무사귀환 추카합니다^^ 정말 부지런한 아빠시네요^^
자니썬 2008.07.02 01:31  
  가족여행 잘 봤읍니다..그리고  진짜로 꼭 행복 하시길
-----------------------------
    감  사
dandelion 2008.07.02 09:55  
  가족여행기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 15개월인 저희아가와 저도 내년엔 여행을 한번 떠나볼까 하네요... heyjazz님 여행기 읽고나니 꼭 가야할것만 같아요
heyjazz 2008.07.02 10:20  
  부장님... 속도전?? 임돠..ㅋㅋㅋㅋ
동심님.... 갈려고 마음만 먹으면 가실수가..... 다만 돈이.....
나마스테지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게으른 아빠지요..ㅋㅋ
자니썬님... 넵! 늘 행복한 가정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dandelion님... 꼭 가세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시는것 만으로 삶의 이유와 입에서 웃음이 실~~~ 실~~ 나오시는 모습을 발견하실껄요???ㅋㅋ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함돠...^^;;
꼬마연비 2008.07.02 18:26  
  헉;; 내 몰골이 말이 아니군....
째즈님 좀더 예쁘게 포장해주면 덧나나욧^^;;
커피우유 2008.07.03 01:58  
  예현이가 너무 예쁘네요!!!커서 딸래미들 마이 울릴듯.
ㅋㅋㅋ

여행기만 보면 태국가고 싶어서 환장하기에..
한보다가...결국..보고야 말았다는 ㅠㅠ

아............오늘 잠은 다 잤네. 책임지세요 -_-
달빛여행 2008.07.03 03:21  
  아이고 애기가 마지막에 고생했네요~님 여행기도 끝이네요..앞으로도 쭈욱~가족동반 여행하실꺼죠??
아 부러워요. 수고하셨구요 잘봤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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