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아침해장!!!,골프
쩝..
내일쯤 올리려고 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편 올립니다.. *^^*
ㅋㅋㅋ
찾아보니.. 기내사진 2장이 빠져있더군요..
블라디보스톡 항공기를 타고 가면서.. 하늘이 게임으로.. 누가 더 머리가 좋나 게임을 했습니다..
으흠.. 역시나 2단이 나오네요...
그런데 영춘점장님은 처음하시는건지.. 아니면.. 좀.. 느리신건지..
하늘이도 6급이 나오는데..
7급이 나오더군요...
헉....
공부하세요!!!!!!!
얼마나 웃었는지...
블라디 보스톡 기내를 둘러보니 저 말고도.. 니텐도 게임기로 게임하시는 분들이 5팀이나 계시다니..
오호@@ 대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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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림에서 즐겁게 논 일행은...
가X멜 사장님 2분과 영춘점장님,, 저 우리 4명은..
특히 영춘점장님에게..
슬림의 코요테가..어찌나 이쁜가에 대해서.. 침이 마르게 설명을 했는데..
막상 가보니..
이쁘기는 정말 이쁘다..
단.. 전부 돈잡아먹는 여우들이다...
살포시 테이블에 와서..
어디서 왔냐는둥... 나이가 몇이냐는둥...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칵테일을 사달라고 한다. ( 레이디 드링크.. )
그거 사주면.. 조금 이야기 하다가.. 살포시 자리를 뜯다..
이런.. 나쁜것들 ㅠ.ㅠ
그래서...
코요테가 없는 옆 나이트로 가보았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그래서.. 우린 태국남자들이랑.. 촌깨우 하며..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새벽6시가 된것이다..
으이구.. 해장을 하고 만다.. 해장을....
그래서 찾아간곳은 싸이삼.. 쏘이 16번지에 있는... 국수집...
지난번 쏭크란때.. 파타야 터미널부터.. 걸어서 포시즌까지 ( 한시간 걸었음 ㅠ.ㅠ )걸어가면서..
중간에 국수를 먹었던 집이다..
한그릇에 20밧인데...
나름 먹을만하다...
손에 얼굴을 만지고 계신분이 사장님...
으흠.. 아침부터 해장하는 분들이 많구만...
이게 소고기 국수이다..
나름.. 나이쏘이 맛정도는 난다..
곱배기를 먹을까 하다..
조식부페를 먹어야 하기에.. 참는다...
넌.. 조식부페만 아니면 뒤졌는데.. 참는다.. ㅠ.ㅠ
뭐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어때요 먹을만 해 보이나요???
접사로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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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을 하고 돌아온 우리 일행은...
영춘점장님은 역시나 40대의 노환을 이기지 못하고..
나체(??)로 뻗어 버립니다....
으이구...
그런데 국수를 너무 조금 먹었는지.. 배가 고픕니다...
소주나 한병 가지고 가서 아침이나 먹어야 겠군...
쩝쩝...
체크인 하면서 넣어둔 참이슬이 아주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더군요..
이걸 가지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와 봅니다.
오늘은 부페가 아니라 먹고 싶은거 시켜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제 추측에는 투숙객이 적어서 부페를 차리지 않은걸 아닐까???
월간조선을 읽으며.. 모닝소주를 마셔 봅니다..
으흠...
아침하늘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아.. 너무 너무. . 평화롭다...
소주한잔에 담배한대 피며..
바라보는 수영장과 내부전경..
너무 평화롭습니다..
욕구가 들지만 참습니다...
으흠.. 소주한모금에 먹어보는 토스트..
새로운 맛이군...
나름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자자.... 팍치가 팍팍 들어간..
까우톰까이를 먹어 봅니다..
소주안주로 짱이죠...
소주잔이 보이지 않길래.. 커피잔을 달라고 해서..
거기에 얼음넣고 소주를 마셔봅니다..
크하하하....
계란후라이는 Over Easy로.. 구워 달라니깐.. 노른자를 거의다 익혀서..
나아참...
거기에 소세지, 베이컨이면..
아까 20분전에 먹은 소갈비 국수와
카우톰 까이, 그리고 계란후라이2개, 소시지, 베이컨, 토스트 정도에
음료는 소주..
뭐 이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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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부르다..
밥먹고 들어와서...
심심합니다..
아직도 아침 8시가 안되었는데...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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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따 놀기위해..
억지로 잠을 자 봅니다..
시간은 낮 12시 40분...
일찍도 눈이 떠집니다..
으흠.. 평화롭기 그지 없군...
한가합니다...
전자레인지 위에 보이는 샘쏭을 확 마셔버릴까 하는 욕망이 들지만..
화장실도 럭셔리라 좋고..
샤워 부스장도 좋고...
으흠..
살포시... 뒷배경으로..
전라로 돌아다니시는.. 춘점장님이 보이시네요..
게시판과 낀아라이에 염장글도 올려보고....
헐.. 떠나보니.. 남편의 소중함을 아는군...후후후...
있을때 잘하시게..
둘이 노트북 카메라로.. 염장사진도 올려보고...
카카카카...
잠을 몇시간 못잤는데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
포시즌에서 나와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가X멜 사무실에 가봅니다..
이건 왠일..
오토바이를 타면서 헬멧으로 머리를 너무 꽉 졸라서..
내리자 마자.. 3층까지 올라가다.. 현기증이 나서..
으으.....
비명횡사 하는줄 알았습니다..
머리큰사람들은.. 헬멧 착용할때 조심하세요..
아.. 오늘 날씨 너무 좋다...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누굴 죽일것 처럼.. 공을 칩니다..
함께 같이간.. 가X멜 오사장님...
이곳 골프연습장은 헐리우드 바로 옆에 위치했습니다.
너무너무 저렴합니다.
볼40개 -> 30밧
연습채 -> 50밧
80밧이면 ( 2,500원 ) 연습을 할수가 있죠...
자세 끝내 줍니다...
저도 어설프게 포즈를 한번 취해보고...
자세 안나옵니다...
허허.. ㅡ,.ㅡ
요즘 연습중이라...
요즘 스포월드에서 맹연습에 돌입할까 합니다..
이거 골프대신..
국자들고 휘휘 젓던 나이기에..
좀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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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