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미국 사람들 잠깐 스치기만 해도 미안하다고 하죠...

우리 나라 사람은 발을 밟아도 미안하단 소리 잘 안하고... 그냥 머쩍게

웃어 넘기곤 하잖아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 경험이 많은 분들등은 미안하단 소리 잘 하시지만요

그런데 그런것을 가지고 국민성이나 이런것 까지 이야기 하기는 그렇죠?

우리나라도 지방마다도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건데 태국이라고 뭐... 다르겠어요..

운나쁜 그런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났다고 생각하세요...

여행하시면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더한 친절을 받은 경험도 많으실텐데요.. ^^

사람 사는게 다그런것 아닙니까? 그런데 정말 안내서 원고를 잃어 버릴뻔

했다는건 정말 아찔하네요... 이런 짧은 글 쓸때도 2번쓰면 처음보다 내용이

약간 부실해 지기 마련인데.... 어찌되었든 물고기 빼고는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입니다... ^^


다음 여행에는 좋은일만 생기시길.... M.B.K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