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2일차-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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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2일차-1번)

김우영 36 4729






안녕하세요...

일요일새벽에 올린 글에 리플수가 너무 폭발적이라.. 바로 바로 안올릴수가 없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

차에 시동을 걸고.. 평소 출근길에 애청하는 손석희에 시선집중도 무시하고..

이번에 산 태국음악을 들으며 운전을 했습니다.. 아.. 이넘에 태국병...

좀 서둘러서 일찍 도착한 스포월드에서...

살을 빼기위한 런닝도 무시하고...

바로 사우나로 갔는데... 다들 쳐다보네요..ㅠ.ㅠ

살이 너무 타서.. 나를 콘타이로 보나....

여하간 좀 민망했습니다...

20일만에 출근한 사무실이 왜이리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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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줄거리...

인천공항에서 만난 4명에 일행은 각자 면세점에서 선물을 사고..

각자 비행기를 타고 수안나폼공항에서 만나..

세관을 통과하다 농약살포기가 걸리는 바람에 실랑이를 벌이다..

1,000밧에 협의를 하고 통과하여.. 숙소에 무사히 도착하고.. 전부 CM2로 향하여.. 신나게 놀구..

숙소에서 새벽5시까지 술들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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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

오전: 오전조식 및 수영
테스코 쇼핑
바이파이 쿠킹스쿨 등록

오후: 점심식사
벨에어 프린세스 호텔 조리강좌 수강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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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에 잠이 들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정말 잘 잔것 처럼.. 아침 8시에 눈이 떠 졌다...

아웅.. 개운해....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행 첫날은 조금만 자고 쉽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나역시 3시간을 잤는데.. 정말 개운하게 잘 잔것 처럼 벌떡 일어났다.....

아... 배도고프고.....

각방을 돌아다녀 보니.. 다들.. 코들을 골며 자는 일행을....

기상을 외치며 전부 깨운다...

금쪽같은 시간을 잠으로 보낼껴?????

전원기상!!!!!!!

잠은 죽어서.. 관속에서 많이들 자고.. 다들 일어낫!!!!!!!

아침먹고... 숙소주변 산책하자!!!!

완전 깡패처럼 외치는 내목소리에 다들 일어났다....

그리고 내려간곳이 지하2층에 있는 푸드코트...

사전정보를 통해 푸드코트가 있는걸 확인하고... 내려갔다...

일단 시스템은 수안나폼 공항에 매직푸드코트와 동일시스템..

일단 300밧을 환전했다...

일단 시켜서 먹어보자..

아침을 잘 먹어야 된다..

다들 태국들이 처음인지라 ( 윤매반은 예전에 여자친구와 3박5일 패키지 여행을 왔으나.. 거의 한식만 먹었다고 한다. )

이거 속으로 걱정을 했다..

태국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어쩌나????

그러나 그 걱정은 기우!!!!

다들 마치 돼지우리에 돼지처럼 잘들 먹어된다..

휴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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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밥에 반찬 2가지를 얹어서 35밧... 흠.. 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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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칵나- 낭만호이가 먹고 싶었는데...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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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렇게 얹어서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다...

특히 영콘이.. 통조림만 먹다가 후레쉬 영콘을 처음 먹었다고,.,, 너무너무 맛있다고.. 입방정들을 떤다...

자슥들... 태국이 원래.. 이래서 좋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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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밧짜리 꿔여이끼여우( 좀빨리 발음하면 다들 이해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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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깔끔하다...

있을 양념은 다 있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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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서..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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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을 안먹을수 없지...

한참 음식설명을 해줘가며.. 돼지족발덮밥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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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익어서... 먹음직 스럽다... ( 아 배고프당.. )

한국도 이렇게 푹익혀서 족발덮밥을 해보아도 될텐데..

어찌 우리난라는 족발 + 소주 이런 공식으로만 가는지....

부산서면에 가면 족발냉채도 맛있기는 하지만.. 밥과 먹기보다는 소주와 어울리기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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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밧짜리 이 국수가 맛있다고 난리들이 났다...

어쩜 이렇게 싸고 맛있냐고..

특히 여사장은... 면발에 퀄리티를 운운하며... 혼자 국물까지 싹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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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밥에 슥슥비벼서.. 다들 밥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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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하는 사람은 계란노른자를 너무 익혀서 테두리에 진한색이 생기는걸 싫어한다..

왜냐면 계란을 너무 삶으면 주변에 생기는 테두리에는 몸에 좋지 않는 독소 ( 황화철분이 너무 많아서 )가 많아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계란은 적당하게 잘 삶아져서.. 우리같은 뿜뿌이가 먹기에 너무나 좋았다...

아.. 또 먹고픈 돼지족발 비계...

고수와도 잘 어울렸다..

가격: 3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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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국물도 서비스...!!!

국물은 닭고기 파우더에 끓인 맛인데 나름...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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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개로 누구 코에 부치랴...

더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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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팟에.. 파 호이라이까지 얹어서 시키고...나서..

전원 아침 식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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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접시는 완전.. 바닥을 비워 버리고...

그래도 다들 배가 고프단다... 하긴 쩝.... 나도 배가 고프다... ( 아침에는 4명이서 적어도 6개는 먹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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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얌윤센을 만들어 주는 카운터....

해물 퀄리티가 신선해 보인다.. 시키자..!!

얌윤센: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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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보이는 표딲지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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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양념을 믹싱볼에 넣고..

고추으깬거. 고수, 육수..등등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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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배추와 야채등을 살짝 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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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이버섯과 해물을 데쳐서 믹싱볼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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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도 데쳐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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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무리면... 맛있고 매콤한.. 얌윤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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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다.. 맛나다..

300밧을 환전했는데.. 딱 20밧이 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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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꼬치2개까지 시켜서... 전원 전투 식사 완성...

4명이서 300밧으로 아침을 아주 근사하게 먹었다... 다들 만족한 표정...

나도 만족...*^^*

역시 사람은 먹어야 기분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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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우리 SV콘도 주변을 둘러보자....

우선 처음 들어간 곳이.. E마트..!!!

처음에는 진짜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E마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짝퉁이네.. ㅎㅎㅎ

이거 상표권 침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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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식빵테두리가 짤린 식빵이 눈길을 끈다..

오호.. 예전 어릴적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닷!!!!

난 테두리 없는 식빵 샌드위치가 젤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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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판매를 하는군...

태국에서 소주는 너무 비싸서.. 우리4명은 소주15팩을 준비해 왔다..

아.. 이 든든한 마음....

4명 전원에게 한 이야기가 있다..

아침, 점심, 초저녁에는 입가심으로 비아씽을...

그리고 저녁에는 오로지 시바스리갈로 가자!!!!

다들 주당들이라.. 무조건 좋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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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보니..

바로 강가이다...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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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필겸 나온 곳이 바로 강가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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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콘도모습이다..

총10개동 정도 되는것 같고. 나름 크다..

1층에는 경비들이 있어서.. 택시 잡아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잡아준다..

편하게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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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강을 보더니 바로 노숙자 모드로 들어간다...

지금 입고 있는 조끼를 가지고 여행내내 구박을 했다...

자기몸과 맞지 않고.. 촌스러워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면박을 주던 쫄조끼..

아.. 자기 현재 몸상태를 생각해야지.. 멋있기는 개뿔이 멋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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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매반은 졸려운지.. 아침먹더니 바로 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자슥이 온 첫날부터 졸아?????

바로 조인트~~~~~~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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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가 좋다고 다들 난리다.. 그런데.. 덥기는 정말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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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은 짝퉁이마트에서 산 요쿠르트가 몸에 좋아보인다며 큰걸 샀는데..

워낙 뿜뿌이라 작은 사이즈같이 보인다... 반을 마시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강에 쏟아붓는다..

그래야.. 물고기가 마시고 몸이 좋아진다나.. ㅡ,.ㅡ

말도 안되는 이론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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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 멋있기는 한것 같다....

다들 더워서.. 나가기 전에.. 수영장에 가자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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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올라오면서..

태국에 박카스, 콜라, 얼음, 아이스크림등을 장을 봐았다...

그래야 시원하게 마시지...

물도.. 6리터짜리 38밧에 2통 사고....

자~~~~~ 빠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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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졌다고 하나.. 아직도 뒤에서 보면 드럼통 몸매이군...ㅠ.ㅠ

예전에는 한몸매 했는데.. 어쩔수가 없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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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도 수영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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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을 제외하곤 다들 뿜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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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도 몸매가 좋았는데.. 어느새 킁뿜뿌이( 1/2 뿜뿌이 )가 되어가는군...

박과장!! 래우래우!!! 다이어트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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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뿜뿌이 형제에 와이포즈..

싸왓디 캅.....!!!!!! 촉디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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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배가 더 큰겨????

유년시절로 돌아간 우리친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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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롯데자이언츠 동호회 회장직을 맡고 있어서...

롯데 유니폼에 회장님이라고 오버로크를 쳤다고 하는데...

카오산을 다니며 저옷을 입고다니는 박과장...

좀.. 창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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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무슨 회장이라나 뭐라나..

고등학교때.. 반에서 61등을 했나부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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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넘에 사진만 찍으면 폼을 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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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날아라 뿜뿌이..

사진이 잘 안나왔다며 박과장이 다시찍자고 연발을 해서..

이포즈로만 5번을 뛰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잘 나왔는데..

이노무시키... 주글려구...

노가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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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판에 가니 힘이 쭉 빠지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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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많아서 더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녁에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Comments
누렁이 2008.04.28 11:15  
  앗! 1등이다.
2탄 읽고 맨 마지막에 댓글을 달았는데... 뒤돌아 다시 보니 새로운 2일차가 올라왔네요.. 여사장님 배가 부장님보다 쬐금 더 나왔네요..ㅎㅎㅎ
전 부장님 글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음식사진이 많이 있어서 넘 좋아요.. 저도 태국에가면 맛사지와 먹으러 가거든요.. 저도 태국음식 넘넘 좋아라 해서....
담글  빨리 올려주세요... 마지막사진 넘 웃겨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박현명 2008.04.28 11:34  
  흐미~~~
진짜 다이어트 해야 겠네요.......ㅜ.ㅜ
이넘의 직업병 땜시 뿜뿌이 되어 버려서.......
막상 사진을 보니............부끄럽습니다.......
다알~ 2008.04.28 11:34  
  넘 잼나게 잘 보고 있답니다...다음편 기대할게요..^^오늘따라 태국이 무척이나 그립네요..^^
후치 2008.04.28 11:37  
  부장님~ 넘 재밌어요~ 담편두 기대만땅~이에요~~농약살포기의 위력...벌써 궁금해요~~
helena 2008.04.28 12:14  
  역쉬~아침부터 푸~짐하게 드셔주는 센스~ㅋ
배치기 한 판후 나르는 뿜뿌이~[[으힛]]
킴문 2008.04.28 12:36  
  앗, 이번 시즌2 여행기가 요리학교 다녀왔다는 그 여행인가요? 그렇다면 기대하겠습니다!
음식 때문에 태국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여행기 매우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부장님^^
닥터조 2008.04.28 16:48  
  컄캬캬~~~~~~뿜뿌이 형제들 화이팅~~~~족발덮밥 먹고싶다.....얌운센은 전좀 향이 강하던데...역시 제2의 고향이군요...^^
☆람보☆ 2008.04.28 16:49  
  이런 젠장 죄다 먹고 싶구만요... [[으힛]]
글쓰신분 전 태국 다녀온쥐 딱10개월차 입니다.[[윙크]]
님때문에 우리집 사람과 약속한걸 못지키겠군요.[[뜨아]]
 
1년후에 태국 다시 가족이 함께 같이가기로 약속을 했슴다...하지만 님의 사진들때문에 묵고싶어서 빨리가야되겠습니다...[[취한다]]
낭만냐옹이 2008.04.28 17:36  
  아 나두 저 수영장에서 수영(?)할때가 생각나네요 ㅎ
그때.. 익사할뻔했지...아마... ㅡ_ㅡ;;;
푸켓으로후후 2008.04.28 17:47  
  사진도 크고 너무 재밌어요..^^*
태국병 걸릴 것 같아요 ㅠㅠㅠ
mloveb 2008.04.28 20:27  
  ㅋㅋㅋㅋ...정말 벌써 재밌어지고 있네요~ 그나저나 다들 먹는쪽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분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몸매(?)부터 틀리네요 ㅎㅎ ^^
월야광랑 2008.04.28 21:08  
  하하하... 부장님의 여행기는 언제 봐도 풍부한 음식 사진과 더불어 유쾌함이...
근데, 푸드코트 아줌씨는 왠 빨간 Be the Reds 티셔츠?
혹시나 여사장님은 푸드코트 음식들을 신림동에서 벤치마크해서 태국 음식을 서빙할 생각은 없으신지... ^>^
저렴하게 태국 음식들을 서빙하면 아마도 찾아 갈 사람들이 좀 될텐데... :-)
잠신 2008.04.28 23:09  
  부장님! 부장님이 주무신 그방~ 그집 쥔장인 테리킴의 증언에 따르면 오시기 하루전까지 제가 편히 잔방이랍니다^^5일간이나요^^ 지하2층 푸드코트도 매일 아침 해결한 곳이구요^^ 우린 한방, 한침대, 한이불을 사용한 사이라는거........ㅋㅋㅋ(흐미~~ 징그러버랑^^ ㅎㅎ)
잠신 2008.04.28 23:24  
  굴구~~ 부장님~~~~ 저 10년 마이너스하면 30대거든요ㅡ.ㅡ;;
전편의 리플에서 그래도 40대라니요~~~~
가슴에 대못을 박어시다니..... 큭!!
하하 !! 그래도 여행기가 너무 재밌어 용서 합니다^^
동심 2008.04.29 00:05  
  자.. 날아라 뿜뿌이......................를
오늘은 포토 제닉상으로 임명함..땅땅땅.

근데.........제가 태국에 가면 김부장님을 졸졸졸 따라 다녀야겠네요. 정말 음식은 제대로 드시는듯........아....
young588 2008.04.29 01:15  
  사진 잘 찍으셨네.....ㅋㅋ
나 아무래도 아르바이트 시작해야 할까 봐요..
태국 갈려면 ....[[열이펄펄]]
블루파라다이스 2008.04.29 01:48  
  남자분들끼리의 여행도 나름 재미있어 보입니다~!!

김우영님 글은 참 맛깔스러운데..

음식사진까지 맛깔스러우니... 괴롭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훈남vs훈남 2008.04.29 01:59  
  부장님 넘 재밌어요 ^^^^^^^^^^*

아 - 태국 또 가고 싶어져요 사진 볼 때 마다 ㅋㅋ

저도 쏭크란 재밌게 즐기고 왔었답니다 ^^
블루파라다이스 2008.04.29 02:34  
  주방의 아주머니 'BE THE REDS'...

정겹네요~!!^^
못된바보 2008.04.29 02:45  
  너무 재미있습니다.. 몇편까지 나오려는지,, 아주아주 궁금합니다.. 김부장님 속도좀 내셔야 겠어요..!! 수쑤(화이팅)!!
김우영 2008.04.29 10:24  
  누렁이님// 저사진 찍으려고 박과장이 5번찍어서 고생좀 했습니다. ㅋㅋㅋ

박과장놈아// 임마.. 너도 이제 뿜뿌이 여여야... 뭐 지는.. 원빙인줄아나....너도 곧 나처럼 될것이다..ㅋㅋㅋ
직업병 운운하면... 매장으로 발령낸다.. ㅋㅋㅋ

다알님// 저도 태국이 그립습니다.

후치님// ㅋㅋ 카오산, 파타야를 평정했습니다..

helena님// 그래야 소화가 되지요... ㅋㅋ

킴문님// 기대에 부흥하도록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닥터조님// 아무래도 저도 6월에 또 갈까 생각중입니다.

람보님// 아니 영화도 흥행하셨는데.. 사모님 모시고..
다녀오셔야지요..ㅋㅋ

낭만냐옹이님아// 헐 다리도 긴사람이 무신.. 익사를 운운...하삼... 스탈 죽이던데...
윽.... 헝남 유티나이캅??? ㅡ,.ㅡ

푸켓으로후후님// 후후.. 배도 크답니다..ㅋㅋㅋ

mloveb님// 예전에는 비못지 않은 몸매였답니다..
못믿으시겠으면.. 제 싸이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10년전에 짱 몸매를..ㅋㅋㅋ

월야광랑님// ㅋㅋㅋ 여사장을 완전히 태국병에 중독시키서.. 또 6월에 간다고 난리네요..ㅋㅋㅋ

잠신님// 헐.. 진짜요?? 보기에는 50대로 보였는데..
죄송합니다..ㅡ,.ㅡ

동심님// 음식 제대로 못먹으면 화납니다...*^^*

영춘점장님아// 무신 알바???요??? 별로 쓸데가 없는것
같은데.... 요즘 일본푸잉이랑 아직도 메일 날라다녀요?

블루파라다이스님// 괴롭혀서 지송합니다. ㅋㅋ

훈남vs훈남님// 저도 또 가고싶어요..ㅠ.ㅠ
밤마다 태국꿈 꾼답니다...
아... 태국.... = 미쾀숙......

블루파라다이스님// 그러게요.. 찍고나서 보니.. 그러네요... 그땐 정말 기억이.. ㅡ,.ㅡ

못된바보님// 한 100편까지 갈듯 한데요...
레우레우 하겠습니다.. 싸눅디....
로이킴 2008.04.29 19:02  
  연이은 주(酒)님과의 만남으로 이틀만에 접해보니 반가운 여행기가 주욱 올라와있네요.^___^
사진에 글에 여간 일이 아니실텐데요.. 감사합니다.
로이킴 2008.04.29 19:04  
  아참.. 늦은감이 있는 부탁인데요.. 이 글 보시려나;;
가끔 나오는 태국어에 괄호 라두 넣어서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음식이름에두 설명 해주시면 좋구요.
시골길 2008.04.29 19:22  
  회장님~!! [[원츄]]
열혈쵸코 2008.04.29 20:41  
  맛있는 음식 이야기랑.. 활기찬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ㅋㅋ
김우영 2008.04.30 03:55  
  코픈캅... ㅋㅋㅋㅋ

아.. 이넘에 태국병.. 

또 가야 하는데....
쭈너마미 2008.04.30 12:50  
  다들 몸매가 저희 남편과 비슷비슷한걸요~~
꼼팅 2008.05.01 00:58  
  하루이틀 태사랑을 떠났더니~ 그새 이렇게 많은 글이!! 완전 신나요~ 한꺼번에 몰아읽기!!ㅋㅋㅋ
태사랑미스타정 2008.05.06 00:59  
  킁뿜뿌이 ㅎㅎㅎㅎㅎㅎㅎ  남의일이아닌듯;;
광년이 2008.05.07 21:48  
  완전 잼있어여....
근데..울 박과장님 배는 뽀샵이 안되는...ㅠㅠ
언제 저렇게 되셨댜...뿜뿌이2......ㅜㅜ
남자분들끼리 가셔서 머하고 노셨나 했는데
덕분에 저도 또 태국열병을 앓을꺼 같아여^^
박현명 2008.05.08 12:01  
  배나온것 사실입니다........그것도 많이요........[[그렁그렁]]
근데 하필이면 윤매반과 같이 찍으니 더 뿜뿌이 같아요...[[엉엉]]
김우영 2008.05.08 23:23  
  너 뿜뿌이 맞아... ㅋㅋㅋ

너 뿜뿌이 여여야... ㅋ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08 23:41  
  박과장님이 배 나오신건 저랑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왜 저를 걸고 핑계 되시는지^^*...쿠쿠쿠쿠...
김우영 2008.05.09 21:28  
  그러게 말이다.. 윤매반은 날씬하고..자기가 뿜뿌이가
된거지..
윤대리말이 무조건 맞아..
허리케인박 2008.06.16 23:18  
  날아라 뿜뿌이~~앙~넘 깜찍하신거 아니셔요?^^
부장님 덕분에~ 넘 즐겁습니다^^
다요트 안하셔두 충분히 멋지셔용~~~
나빈 2008.08.19 15:52  
  저도 롯데자이언츠 팬이고..저 유니폼에 47번 강민호 마킹되어있는데..61번은 손민한투수여요 ㅋㅋ 아 방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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