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이버들과의 교류...*^^*...수중에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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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다이버들과의 교류...*^^*...수중에서의 만남...!!

셜리 1 1535
스쿠바 다이빙^^! 이것이야말로 제 삶의 새로운 지평선을 연 열쇠라고나 할까요!!

피피에 있는동안 다이빙에만 전력투구했답니다...어드밴스도 땄구요...*^^*~~!

파란눈의 남자와...까만 눈의 여자...@.@~~!

커플1..
노르웨이인 미코와 타이여인 붐...3년이나 사귀었다는 이들을 만난건 Shark point로 다이빙을 가던 중이었죠..후후..붐은 우아한 영어를 구사했는데...알고보니 런던에서 박사학위를 땄다고 하더라구요..지금은 반얀트리호텔 수석지배인이구요..아주 조그만 체구에 역쉬나^^ 미모였어여..미코는 컴퓨터관련산업으로 방콕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이구요...붐은 여타의 동양인여인^^답게 다이빙을 두려워했구, 결국 미코만이 저희와 같이 들어갔답니다..아주 세련되고 우아한 그녀는 왕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어여...음...넘 좋았답니다..방콕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했죠..미코는 난파선다이빙을 우리와 같이 가고 싶어했는데...붐과의 싸움에서 진모양이었어여..결국 모습을 보이지않았으니까요..*^^*

커플2.
덴마크인 토마스와 베트남여인 헝...이들은 베트남에서 함께 산다고 하더군요..헝은 늘씬한 몸매를 가졌지만..붐과같은 활달한 성격은 되지 못하였고...음...어딘지 도도한 느낌이 들었답니다..아마 어색해서였겠죠...쿠쿠.. 토마스는 넘넘 괜찮은 남자였기땜에 우~~ 저라도 사귀고 싶을 정도로^^; 좋은 이미지의 사람이었어여..베트남에서 '니산'에 다니더군요..베트남에 가면 그들집에 하루밤정도는 머무를 생각이예요..한번은 미국인 친구3명이 보름을 묵은 적도 있답니다..둘다 그런거를 무지 좋아한다나요?
토마스친구가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한국에 온적이 있었는데--동부이촌동쪽에 사는거같았어여- 글쎄 한국의 "오렌지족^^"을 알더라구요...괜찮은 오렌지족을 찾으러 압구정을 뒤졌다나요? 후후..구래서.,,제가 낑깡족과 오렌지족에 대해 비교설명해주었답니다..

캐나다남정네들..
마지막날 난파선다이빙할때 같이간 사람들이랍니다..게릭과 제이슨이요...군데 게릭의 다리에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모기자국같은 것이 많은거예요..^^; 구래서 순간 이게 에이즈자국인지 이둘이 게이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제이슨은 너무너무 잘생기고 잘 웃고 어쨌든 호남형이었답니다..보트에는 나, 제이슨과 게릭, 미국인연인-린은 런던에, 피터는 싱가폴에 사는데 린이 남자친구만나러 온거라더군요- 그리고 우리의 인스트럭터 제라드,,,6명이 오붓하게 탔거든요..당연히 친해질 수 밖에 없죠..다이빙을 3번이나 같이 했으니까요..^^; 제이슨은 감사합니다...를 연방 외치더라구요..캐나다에는 한국인이 많다고...후후...귀여운거....!!

4일동안 다이빙을 즐기면서 너무 좋은 만남과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햇답니다...

33.8미터까지 내려갔었구요....물고기사진도 많이 찍었구...제가 여행사진에 올릴께요...나이트다이빙도 했어여..와~아...얼마나 로맨틱하던지.........@.@~~!!
나이트다이빙은 롱테일보트를 타고 나가는 건데..제라드랑 저랑 둘이 나갔거든요..정말 연인이랑 가면 죽음으로 좋을 것같아요...헤헤...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제 팔뚝만한 물고기잡아먹는 거 후레쉬로 포착했답니다..아이 신나.......~~*^^*~~

........음음.........바다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은...방콕과 피피에서의 바^^에서의 만남편을 올릴께요....*^^*~~~!!
..........서울에서나,,여행할때나,, 외국에서나..언제나 느끼는 것인데..정말 인복하나는 끝내주는 편입니다...너무 좋은 사람만 만나서 그런지 겁이 없다니까요....후후후^^;
1 Comments
*^^* 1970.01.01 09:00  
환장혀버리겄씨유... 부러버서....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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