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 여행기
생에 첫 여행으로 태국을 가기로 결정한 일이 나의 여행 준비의
마지막 부분이었다. 원래 계획대로 인도를 가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방문한 태국...그리고 우연히 가게 된 캄보디아.
어쩌면 나는 그 우연을 기대하고 여행에 왔는지 모르겠다.
여행책자에 설명히 잘 되어있으니 태국의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여행에 따르는 무리수를 염려해서
첫 날정도는 한국인 숙소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홍익인간에서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서...
여행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행이 끝나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홍익인간에서 만나 분들과 캄보디아로 떠나고 말로만 듣던
앙코르와트를 보면서 느꼈던 그 경이로움.
두 나라를 비교해본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능하다면 가시는 분들 모두 베트남까지 함께 가시길...
여행에 남는것은 사진뿐 아니라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하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여행을 통해서
생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