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꼬창+쑤린 여행기 12
스노클링은 한 배에 약 10~12명이 타며 주중에는 4~5척이,
태국인 단체가 몰리는 주말에는 10척 이상이 나가기도 한다...
이렇게 바다 위에 정박한 채 스노클링을 한다...
사공이 가르쳐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면 30분쯤 후에 건지러 온다.
대체로 조류의 방향을 따라서 동선이 정해지므로
열심히 움직이지 않아도 물의 흐름에 몸이 흘러가는대로 물속 세상을 감상하면 된다...
쑤린에서 가장 믿을만한(?) 메뉴 볶음밥...
사람이 많지 않으면 스피드 보트가 배정되기도 한다.
시간은 스피드 보트가 빠르지만 승선감은 슬로우 보트가 훨씬 났다...
쿠라부리 시장...
새벽에 도착해서 쑤린 들어가기 전에 과일을 사거나 간단한 요기를 하기에 좋다...
쿠라부리에 생긴지 얼마 안된 게스트 하우스...
에어컨 룸이 1박에 650밧이다...
오후에는 과일 노점과 간단한 음식 노점이 선다...
쿠라부리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쑤린에서 쿠라부리로 나오면 대략 오후 4시쯤 된다...
귀국길에 타이항공 기내식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홍콩 공항에 스톱오버 하는 동안 사먹은 국수...
공항에서 먹은 음식치고는 놀라운 맛이었다.
면발도 쫄깃했고 어묵은 태국의 조미료 범벅과는 차원이 달랐다...
간만에 입이 즐거운 체험을 했다...
5번을 먹고 싶었는데 매진이어서 3번을 먹었다...
문제의 식당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