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팔이의 2001년 태국원정 일기(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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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팔이의 2001년 태국원정 일기(머리말)

광팔이 4 838
태국을 다녀온지도 어언 1년이 다되갑니다. 그간 향수병에도 시달렸고, 밤이면 밤마다 태국에가서 놀고 있는 꿈도 꿨고...

돌아온 다음부터는 사는 낙이 없네염.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돌아와서 한 2,3주 가량은 향수병이 최고조에 달하여,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월드컵 때는 축구에 미쳐서 태국 향수병을 거의 고칠 수 있긴 했는데...
월드컵 끝나구 나니까 다시 도지는거 같네여.

제가 굳이 말을 안해도 태국여행을 하고 오신 분들의 8,90
4 Comments
만두 1970.01.01 09:00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젊은날의 고생은 정말 값을 매길수 없는 소중한거..  좋은 추억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 한 당신... 잘 다녀왔다 .. ( 말이 이상함.. 떠나라인데 과거형이니 머라 한담... -- )
그랑블루 1970.01.01 09:00  
절대 동감!! 여행기 넘 기대되네여~
아라당 1970.01.01 09:00  
글을 조리있게 잘 쓰시는군요.~ 님의 여행기 기다리겠습니다. 재미있을듯합니다. 저도 작녁에 9월 17일에서 28일까지 다녀왔더랬습니다.
나비 1970.01.01 09:00  
넘 잼있어요~~지두 다녀온지 4달 됬는뎅 아직두 향수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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