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패키지(4박5일) + 자유여행(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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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파타야 패키지(4박5일) + 자유여행(2박)

방콕파타야 패키지(4박5일) 자유여행(2박)

인터넷 사이트에서 태국 여행 선배님들의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엊그제(2002.6.19.) 갔다 온 따끈따끈한 경험담을 몇 줄 남깁니다. 며칠 전의 저처럼 태국의 실제 정보에 목말라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을 위해 한글97로 작성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태국의 6월은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로서 여행의 시기로는 비수기입니다. 따라서 성수기의 태국의 체감물가는 아래 적은 것보다 좀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 패키지 여행상품 선정

일반적으로 방콕파타야 상품은 4박5일(1박은 기내박) 일정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태국에 처음 가시는 많은 분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행상품의 가격대는 299,000원(비수기)에서 799,000원(성수기)까지 다양하나, 국내 여행사는 여행객만을 모집하고 현지 투어는 현지 여행사(랜드 여행사)에 위탁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일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따라서 여행상품을 고르실 때는 신문 광고의 내용을 참조하시되 ① 상품에 포함된 옵션의 내용, ② 국적기 이용 여부, ③ 노팁․노옵션 여부, ④ 공항세․전쟁보험료 포함 여부 등을 세심히 체크하셔야 될 듯 합니다.

⑴ 상품에 포함된 옵션의 내용

이 상품은 보통 ① 미니시암, ② 농눅빌리지(민속쇼, 코끼리쇼), ③ 전통안마(1시간), ④ 타이거 쥬(악어농장), ⑤ 파인애플 농장, ⑥ 코끼리트래킹, ⑦ 시티투어(파타야), ⑧ 수끼 석식, ⑨ 씨푸드 석식 등 10개 정도의 옵션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금 비싼 상품은 알카자쇼, 전통안마 1시간 추가, 타이하우스 디너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포함된 옵션의 내용이 많을수록 여행 중 추가비용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위에 열거된 옵션들은 상품에 포함되어 있든 그렇지 않든 전부 실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각 항목당 $ 20-30의 추가비용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포함 옵션을 세심하게 챙기시는 경우 $ 20-100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옵션투어로는 알카자쇼, 티파니쇼, 라이브쇼($30), 전통안마 1시간 추가($20), 시티투어($40), 디스코텍($30), 선상디너($50), 바이욕타워 뷔페($30) 등이 있으며, 산호섬에 가셔서 하시는 해양스포츠로는 바나나보트($10), 패러세일링($20), 제트스키($30), 씨워킹($60) 등이 있습니다. 아마 성수기때는 조금 더 비싸질 것입니다.

⑵ 국적기 이용여부

이 상품은 보통 TG(타이항공)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KE(대한항공) 또는 OZ(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국적기를 이용하게 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인천-방콕간 노선의 비행거리는 원래 왕복 4,500마일 정도인데 예약등급이 G인 경우(패키지여행 할인항공권)에는 정상 마일리지의 80q 인정되므로 약 3,600마일을 적립하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가 10,000마일이 적립되면 국내선(노선 불문) 왕복항공권 1매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 마일리지는 가족간(가족 인정범위 넓음) 증여가 가능하므로 가족관계인 세분이 국적기 이용 상품으로 태국을 다녀오시면 당장 국내선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챙기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무료항공권을 제주도 여행에 사용한다면 현재 제주도 왕복이 158,000원이므로 그만큼 여행경비를 절감하는 셈이 됩니다.

⑶ 노팁노옵션 여부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을 가시면 가이드와 운전기사에게 팁을 주시게 됩니다. 원래 팁은 서비스를 제공받은 사람이 자발적인 의사로 주는 것이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식 패키지 여행에서는 이 팁이란 것이 거의 공식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일부 불량한 가이드들은 노골적으로 액수까지 제시하며 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어 마찰이 일어나기도 하며, 이 때문에 즐거운 여행길이 불쾌해지고 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 가격에 가이드 팁을 아예 포함시킨 “노팁”상품을 내놓고 있는 여행사가 많습니다. 보통 가이드 팁은 하루에 1인당 $ 10 이므로 이 상품처럼 4일을 가이드 받으면 1인당 $ 30-40 이 되는데, “노팁” 상품을 이용하시면 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팁” 상품이라도 여행을 마치실 즈음이면 며칠동안 안내하느라 고생한 가이드에게 뭔가 보상을 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가이드가 무리한 옵션투어나 쇼핑을 강요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가이드를 했다고 생각되는 경우 1인당 $ 10-30 정도 성의표시를 하시는 것도 인간적으로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요컨대 “노팁” 상품의 장점은 팁을 아예 안줄 수 있다는 것보다는, 적어도 자신의 의사에 반해 팁을 강요당하지 않고 주고 싶은 경우 주는 팁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는 취지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노팁” 상품도 운전기사 팁(전 일정간 1인당 $ 10)은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여행약관 참조).

⑷ 공항세,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포함여부

공항세 등이 또 추가부담의 복병입니다. 공항세는 출국시에만 부과되는데, 인천공항세가 15,000원, 방콕공항세가 500밧(15,000원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관광진흥기금 10,000원, 전쟁보험료 5,000원 등의 추가부담이 있는데, 이들을 모두 합하면 45,000원쯤 되며 보통 이 비용들은 상품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문 광고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이 비용들을 전부 포함하거나 일부(주로 현지공항세)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 상품을 이용하시면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품 선택을 잘 하시면 1인당 추가옵션 비용절감 약 $ 50-100, 마일리지의 환금가치 약 5-6만원, 팁 비용절감 $ 10-30, 공항세 등 비용절감 약 $ 10 해서, 대략 15-20만원 정도의 불의의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여행사의 경우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지명도 있는 여행사는 조건이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여행사라고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국내 여행사는 여행객을 모집하여 현지 여행사에 넘겨주는 역할만을 할 뿐 실제 여행일정은 전부 현지 여행사가 담당하기 때문에 양자간의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보통 패키지 여행은 최소 출발인원이 10명인데 조건이 좋은 여행사일수록 빨리 그 인원이 차기 때문에 군소 여행사라 하여 인원 미달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좋은 조건의 여행상품은 광고가 나가는 대로 금방 매진되는 경우마저 있습니다.
(저도 사실 그 점이 믿기지 않았는데 - 광고에는 좋은 조건을 내걸고 문의하는 사람에게는 그 상품이 매진되었으니 다른 상품을 이용하라고 유도하는 것으로 생각 - 저희 패키지 팀의 사람한테 들어보니 그 조건으로 여행을 오신 분이 있더군요. 저도 신혼여행 갈때는 믿을만한 대규모 여행사의 상품을 선택해서 군소 여행사보다 비싼 가격으로 갔었는데, 현지에서 국내 각 여행사에서 온 신혼부부들을 현지 여행사가 뭉뚱그려 팀으로 구성하는 걸 보고 억장이 무너졌던 적이 있습니다.)


2. 자유여행

저는 신혼여행 갔을 때도 하루를 더 연장하여 자유여행을 했었는데, 배낭 메고 둘이서만 돌아다닌 그 하루가 신혼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이틀을 더 연장하여 갔습니다. 여행책자와 인터넷을 통해 공부도 하고, 현지에서는 패키지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을 맛보고 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틀에 박힌 패키지 여행은 싫고, 그렇다고 전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가자니 부담스럽고 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적인 관광과 숙식을 해결할 수 있어 좋고, 또 며칠간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⑴ 추가비용

이 상품에서 이용하는 항공권은 출발과 도착이 5일로 고정되어 있는 항공권입니다. 따라서 리턴 일자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추가요금이 필요한데 그 금액은 100,000원입니다. 추가요금을 내시면 항공권의 유효기간이 15일까지 오픈되므로 마음먹기에 따라 10일까지도 자유여행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여행사와 계약을 하실 때 미리 리턴변경을 계약조건에 추가하시고 추가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현지에 가서 연장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공항 또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여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⑵ 가이드와의 관계

현지 한국인 가이드는 기본 월급이 없거나 아주 적고, 주 수입원은 팁과 옵션투어 수입 및 쇼핑센터의 커미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이드는 자신의 수입과 직결되는 그런 문제에 대해 적극적일 수밖에 없고, 기본적으로 패키지 여행객이 기본 일정에서 이탈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4일째 방콕으로 귀환하는 날 쇼핑(보석상 및 토산품점)과 옵션투어(바이욕 타워 뷔페 또는 챠오프라야강 유람선 뷔페)가 있는데, 여행객이 이 일정에 빠지는 것을 좋아할 가이드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여행객이나 가이드나 똑같은 사람인데 여행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와서 알맹이만 쏙 빼먹고 빠진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라도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닐겁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하실 문제지만, 참고삼아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흘째까지는 그냥 기본 일정을 따라가고(가이드와의 관계를 고려하기도 하였지만, 사실 여행상품에 포함된 숙박, 식사, 기본관광도 나름대로 이용할만하다고 생각), 나흘째 되는 날 잔여 일정(방콕으로 귀환하는 도중 들르는 타이거 쥬 및 중석식)을 포기하고 파타야에 잔류하였습니다. 일행과 함께 한 사흘간은 기본 일정으로부터 이탈하지 않았고, 가이드에게 적어도 성의표시는 하는 선에서 비싼 옵션투어(해양스포츠 $ 20, 알카자쇼 $ 30 - 원가는 300-400밧)에도 일부 참여하였으며, 특히 “노팁” 상품으로 갔지만 일행과 헤어지던 나흘째 되던 날 가이드에게 적지만 성의표시($ 20)도 했습니다.
제가 취한 방법에 대해서는 여행객이나 가이드 양쪽 입장으로부터 비판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겁니다. 적어도 여행객과 가이드가 “같은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대안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3. 파타야 체류

⑴ 현지 숙소 및 관광

성수기라면 숙소의 예약이 필요하겠지만 비수기에는 예약을 하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여행책자에 많이 나오는 Diana Inn 또는 Ice Inn 등 중저가의 숙소를 원하신다면 예약 없이도 현지에서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 고급 호텔을 원하신다면 이지투어(http://eztourthai.com)에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나온 정상요금보다 30먎상 저렴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상에 어떤 분이 소개해 주신 “아리랑 델타하우스”는 현재 없어졌습니다.
파타야에서의 관광 및 숙소에 대해서는 현지 한인업소인 “만남의 광장”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은 북파타야로드로부터 남쪽으로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진 soi(골목)3에 있습니다. 2nd 파타야로드 북쪽에 위치한 알카자쇼 맞은편 패밀리마트 골목이 soi 3인데, 그 골목 안으로 200m쯤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있습니다.
저도 예약 없이 그곳 사장님한테 추천을 받아 그 골목 끝 해변가에 위치한 Charming Inn 이라는 곳에 머물렀는데 가격대비 만족도 높았습니다(트리플(오션뷰) 800밧, 더블 600밧, 조식 불포함). 한국 배낭여행자에게 유명한 Diana Inn(더블 650밧, 조식포함) 과 Ice Inn(더블 400밧, 조식불포함)에도 가서 직접 방을 보았지만 그곳보다 좋습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여러 가지 투어(왕복 교통편 및 입장료 포함. 보통 300-400밧)도 제공합니다. 보통 입장료만도 투어요금과 거의 비슷하며 특히 개인적으로 갈 경우 교통비 부담도 만만찮으므로 투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만남의 광장 투어 예약에서 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악어농장에 갔는데 교통비로만 한사람 투어요금 날렸습니다.

⑵ 교통편

파타야에는 시내버스, 툭툭, 택시 등이 없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대신 대중교통수단으로 썽테우와 오토바이택시가 있습니다. 오토바이택시는 시내에서 20-30밧 정도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나 혼자밖에 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썽테우는 이미 사람이 타고 있는 경우에는 버스처럼 이용되지만, 빈차를 타는 경우에는 택시로 돌변하므로 흥정이 필요합니다. 해변도로는 북에서 남으로, 제2파타야로드는 사우스파타야로드에서 센트럴파타야로드까지 남에서 북으로 일방통행이므로 그런 직선구간을 이동하실 때는 이미 다른 사람이 탄 차를 잡아 타시고 내리실 때 1인당 10밧(전에는 5밧이었으나 최근 인상되었음)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파타야 북부(나클루아)나 남부(좀티엔)로 이동하실 때는 택시처럼 흥정을 하시면 되는데, 보통 100-150밧 정도를 요구할 것입니다. 흥정을 잘 하시면 70-80밧 정도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인원수에 따라 약간 조정).
어른 3명 아기 1명이 악어농장(나클루아나 좀티엔까지 정도의 거리)을 개별적으로 가려고 흥정을 하니 처음엔 400밧을 달라고 우기다가 나중엔 200밧까지 내려가더군요. 안타는척 하고 돌아서서 다른 차를 잡는 시늉을 했더니 결국 100밧에 OK 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확실히 적용되어(?) 인적이 드문 곳에선 요금을 많이 부르고 배짱을 부리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보시면 될겁니다.

⑵ 보실만한 곳

유명한 관광지라지만 사실 파타야에는 특별히 볼만한 것이 많지 않고, 그나마 볼만한 것들은 패키지 기본관광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보실만한 곳은 별로 없을겁니다. 그래도 열거해 보자면 패키지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쇼, 농눅빌리지, 미니시암, 코끼리트래킹 이외에 악어농장, 코끼리농장, 파타야파크, 병박물관, 까오쁘라땀낙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아기가 있어 여러군데는 못다니고 파타야파크(테마파크 비슷하게 만든 야외수영장)에서 하루 놀고, 다음 날은 악어농장(아담한 정원과 동물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갔다가 저녁때는 워킹 스트릿 좀 돌아다녔습니다. 파타야 시내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여행책자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겁니다. 참.. 지도는 방콕 공항에 꽂혀있는 king power 인가 하는 면세점에서 제공하는 지도가 비교적 정확하게 잘 나와있더군요. TAT에서 제공하는 지도도 좋다고 합니다.

● 악어농장(The Million Years Stone Park & Pattaya Crocodile Farm)
이름은 악어농장이지만 악어 뿐 아니라 호랑이, 곰, 사슴, 코끼리 등 여러 종류의 동물과 신비로운 화석나무 등이 잘 어우러진 공원입니다. 이름답게 엄청난 수의 악어가 있으며 각종 동물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농눅빌리지만은 못하지만 정원도 아담하고 하여 한나절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 300밧

● 파타야파크(테마파크 비슷하게 만든 야외수영장)
파타야파크호텔의 야외수영장으로, 나름대로는 파타야 최고의 야외수영장이라지만 큰 기대를 하고 가긴 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대공원 수영장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유수풀과 슬라이드가 있고, 파타야 타워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 비슷한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호텔 수영장이 성에 안차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듯. 입장료는 100밧이고, 썽테우로 편도 70-80밧 정도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4. 방콕 또는 공항으로의 귀환

지도에 나와있는 파타야 에어컨 버스 터미널에서 거의 하루 종일 30분 간격으로 방콕 동부터미널(콘 쏭 에까마이)행 버스가 출발합니다(90밧). 공항으로 직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하루 세대(09:00/13:00/15:00) 있습니다(200밧).


5. 참고할만한 인터넷 사이트

태사랑 http://www.thailove.pe.kr
트래블게릴라 http://www.travelgue.com/
방콕라이프 http://www.bkklife.com/
사이버파타야 http://my.dreamwiz.com/lovethai/
나락이(현지가이드)홈 http://www.narak.pe.kr
개인여행기 http://www.touri.pe.kr/cgi-bin/board/main.cgi?board=tailand
이지투어(호텔예약) http://eztourthai.com/










이 여행상품의 기본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일

저녁 7-8시경 방콕 도착
호텔 체크인

석:기내식


제2일

방콕시내 투어(왕궁, 새벽사원, 에메랄드사원, 수상시장)
파타야 이동
미니시암
알카자 쇼

조:호텔식
중:한 식
석:수 끼

제3일

산호섬(해양 스포츠 옵션)
농눅빌리지(민속쇼, 코끼리쇼)
코끼리트래킹
전통안마(1시간)
시티투어

조:호텔식
중:한 식
석:씨푸드

제4일

타이거 쥬(악어농장), 파인애플 농장
방콕 이동
쇼핑
공항 이동

조:호텔식
중:한 식
석:한 식

제5일

오전 7-8시경 인천 도착

조:기내식

4 Comments
버터 1970.01.01 09:00  
정말 세심하시네요~ 감동입니다. ^^<br>그리고 블루님. ㅋㅋㅋ.. 넘 재밌으신분 같아요. ^^ (팬임) 에피소드 시리즈를 올리실 생각은 없으신지. --;
블루 1970.01.01 09:00  
싸왓디카~~~ 정말 대단히 자상한 정보내요.<br>전 또 태사랑에서 헤메고 있습니다.태국에서 사업이나 함 해볼까???
썽태우 1970.01.01 09:00  
파타야 남쪽에가면 좀티엔으로 정기운행하는 썽태우가 많습니다. 요금은 기본요금....파타야북쪽에도 나클루아로 정기운행하는 썽태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본요금...
썽태우 1970.01.01 09:00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썽태우도 그냥 자연스럽게 타면 기본요금만 냅니다. 단, 행선지를 물어 보는등 초보티를 내면 순식간에 대절요금을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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