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4. 태국의 학교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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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4. 태국의 학교를 보다..

타락 11 2297

"덜컹, 덜컹"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5시 30분이었다. 통로를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승무원의 '좌석으로 변신시키기 기술'을 보고 있었다. 어제 밤 11시 정도에 잤

는데 좁은 공간에서 의외로 잘 잔거 같았다. 우리 좌석도 변신을 시켜주시고.. 나는 좌

석에 앉아서 풍경을 구경하면서 조용히 오늘 계획을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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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흔들린게 아니라 시속 300km로 달린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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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치앙마이에서 20km남쪽...(그냥 감이다..)


일단 치앙마이에 도착
하면 주위의 사람들이랑 같이 타패게이트까지 뚝뚝을 타고가서 주변 일대에

게스트하우스를 잡는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그때가서 생각하기로..ㅋㅋ

약 30분을 더 달려 치앙마이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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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역


역에 내리니 입구에는 수많은 게스트하우스 삐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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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노리는 삐끼들



책에서는 자기가 찍어놓은 게스트하우스에 삐끼가 나오면 그 사람을 이용하면 역에서

소까지 무료로 갈 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바나나게스트하우스'라는 저렴한 숙소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숙소 삐끼는 없었다. 나를 먹이로 보고 있는 삐끼들을 가뿐

히 무시하고나서 도로로 나왔다. '자 이제 혼자서 여행왔는 여행자를 찾아볼까?' 주위를

둘러보니 건장한 서양청년이 한 명 있었다. 조심스레 다가가서 어디 가냐고 물으니 타패

게이트에 간다고 했다. '옳치... 요넘 딱이네...' 나도 근처로 가니 같이가서 교통비를

나누자고 하니.. 그 넘은 무슨 나를 사기꾼으로 생각했는지 영어로 빠르게 머라머라하고

가버렸다. 젠장.. 벌써 현지인으로 보일 레벨은 아닌데...갑자기 열이 받아서 걸어보기

로 했다.. 지까짓게 멀어봤자지.. 그러기를 20분.. 치앙마이는 지리도 익숙하지도 않고

가도가도 예전에 보았던 시내 근처의 강 비슷한게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바로 주위에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다. 물 한통을 사고 타패게이트를 물어보니 말이 통하지도 않는다.

그러더니 다른 사람을 불러오는데... 무슨 편의점에 아침부터 알바생이 5명이나 된다..

-_-; 여기 사장님은 돈도 많은가 보다.. 아무튼 힘들게 바디랭귀지를 써가면서 타패게이

트가 걸어서 30분거리라는 것을 알아냈다.. 다시 나와서 한 5분 걷다가 길도 모르고해서

그냥 뚝뚝을 잡아서 100밧 부르는 것을 50밧에 흥정하고..(이것도 왠지 비싸게 준듯)타페게이트로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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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지쳐 뚝뚝이를 타고 타페게이트로..


가면서 뚝뚝기사가 숙소를 잡았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안 잡았

바나나게스트하우스에 갈 것이라고 하니 자기가 거기를 안다면서 집 앞까지 대려다 준다는 것이었다..

ㅋㅋ 약 15분후 바나나게스트하우스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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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게스트하우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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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게스트하우스 내부..

성수기라 방이 없

을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방은 많이 있었다.

3년전 책에는 싱글이 80밧으로 나와 있었는데 싱글이 100밧으로 올라있었다.

이래서 가이드북의 생명은 업데이트(?)라고 하는구나...

아무튼 100밧에 싱글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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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밧짜리 싱글룸..나름 깔끔하다..

어제 씻지를 못해서 샤워도 간단히 해주고 다음 일정을 짜기고 했다. 현재시간은 10시..

주위에 치앙마이 게이트가 아주 가깝다는 소리를 듣고 치앙마이게이트를 구경하러 갔다.

약 5분을 걸으니 문이 나왔는데 솔직히 타패게이트랑 별 다른게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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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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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게이트 주변..



다시 돌어와 계획을 세워보니 아침도 안 먹었고

많이 움직여서 배가 고팠으므로

유명한 음식점에 가서 맛난 점심을 먹고 치앙마이 시내를 둘러본다는 계획이었다.

근처에 게임방으로 가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치앙마이에서 '소오데스'란 식당이 유

명해서 찾아가려고 했으나.. 멀어서 포기.. 이리저리 찾던중..

'사쿠라'라는 식당이 맛도 있고 괜찮다고해서 바로 낙점..

바로 게임방을 나와 타페게이트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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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랑 뚝뚝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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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거리가 나온다..거길따라 쭈욱...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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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사쿠라 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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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힘들게 뒤지고 뒤져 사쿠라에 도착.. 외관은

현지식당보다도 못했다..

'과연 이런 곳에서 맛나는 음식이 나올 수 있을까?'

그래도 히 유명한 집이 아닐꺼다라는 기대와 함께 돈까스세트를 시켰다.

그리고 심심해서 주위에 신문을 봤는데..

어제 실시되었던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기사가 1면에 나왔다.
(일본어는 잘 못하지만 대략 감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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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명박후보가 당선되었다는 내용인듯...



그리고 10여분뒤 돈까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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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밧짜리 사쿠라표 돈까스세트



소문대로 양도 많고 정말 푸짐했다.. 110밧이라는 작은 가격은 아니었지만

여행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먹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다.. 아무튼 배불리 배

를 채우고 나이트바자쪽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창클란거리를 따라 지도 기준으로 남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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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깜찍한 공중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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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관련 제품을 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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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떼 상점이 백화점 규모로...ㅎㄷㄷ


사람 구경도 하고 건물 구경도 하고...약 2시간을 걸었을까?

'한국식당'을 지나 '란나펠리스호텔'에 이르니 더이상 작은지도에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

은 지역이었다. 너무 많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타패게이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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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현재시간 오후3시.. 정말 할 것이 없었다...그 순간 문득 머리를 스친 생각이 있었으니...'치

앙마이가 나름 태국에서 물가가 싼 곳이니..여기서 마사지나 받아야겠다..ㅋㅋ 누가 나

의 뼈마디를 재구성 해줄것인가!!' 타페게이트 안쪽이 싸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또다시 귀여운 아이를 발견하고 거침없이 다가갔다.

이제는 고도의 베테랑이 되어 사진찍는다는 시늉만 해도 부모들이 모두 웃으면서 오케이 해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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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귀여운 아이 발견..

다시 10여분을 찾아서 분위기 있어보이는 샾을 발견..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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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타이마사지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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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워 보이는 마사지샾..

나름 운치(?)도 있고

고급스러워보였고 컴퓨터도 한 대 있어 기다리는 동안 무료인터넷도 할 수가 있었다.

단히 사진을 옮겨주고.. 얼굴마사지랑 주인을 잘못만나 헌신적인 희생을 하고 있는 발에

게 주는 선물로 발마사지를 선택하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후후 어서 나의 뼈마디롤

재구성해다오!~ㅡㅡ;' 곧 마사지사 등장..'헉' 아주 갸냘퍼보이는 여자마사지사다..'이

정도로는 나의 뼈마디는 커녕 털도 건드리지 못하겠는걸...ㅠ' 아무튼 간단한 소개와 함

께 마사지는 시작되었고 얼굴 45분 다리 1시간.. 충분한 만족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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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름을 까먹었다.ㅠ.ㅠ

마사지가 끝나고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가니 앞에 서양인 할아버지가 계산을

하고는 마사지사에게 팁으로 20밧을 주는 것을 보았다. 순간 그 아저씨와 내가 눈이 마

주쳤는데..나는 웃음을 지어줬다.. '후후.. 쪼잔해가지고..ㅋ' 다음은 내가 계산할 차례

.. 얼굴 150밧과 발 120밧을 해서 270밧이 나왔다. 300밧을 주고 잔돈은 내 마사지사를

불러서 팁으로 줘버렸다(60만원으로 대만 포함 한달을 버티겠다는 가난한 배낭여행자가

이래도 될런지..) 그 순간 앞에서 가지않고 기다리던 서양인아저씨와 눈이 또 마주쳤다.

"머 이 정도 쯤이야.." 물론 한국말로 말했다..ㅋㅋ 날보며 무슨 말이냐는듯 쳐다보는

아저씨를 향해 웃으며 "낫~씽~"하면서 마사지샾을 벗어났다..ㅋㅋ 이제 발도 회복을 했

으니 다시 돌아다니기로 결정...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갈곳이 없다는 문제점...잠

깐 주위를 둘러보니 학교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교실 주위로 가니 아이들

이 갑자기 달려들어서 막 동물보듯 쳐다본다..하기는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많이 봤을지

모르겠지만 어느 돌아이 같은 외국인이 자기네 교실 주위에서 알짱거리는 모습은 거의

처음이었을 것이다.'이젠 아이들한테마저도 동물로 취급받는 것인가..ㅠ.ㅠ' 막 몰려있길래

"포토?" 한 마디 하니.. 바로 자세잡고 난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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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떤게 아니라..막 움직여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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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눈치도 있어서 밖을 나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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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분.. 서양아이가 째려보는게...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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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또 공부를 하고 있었다..

주위에 선생님도 계셔서 그냥 이리저리 둘러

봐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옥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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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업중인듯....

또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학교를 빠져나왔다. 배가 슬슬 고파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이번에는 중학교로 보이
는 곳을 발견.. 또 다시 들어가보았다.. 운동장에는 축구를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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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서는 그 유명한 '세팍타크로'를 하고 있었다.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한 10분간을 구경하다가

거기서 나름 '짱'먹고 있을것 같은 아이한테 나도 끼어달라고 하니 바로 공을 던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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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세팍타크로에서 오버헤드킥을 한다는..ㅎㄷㄷ


ㅋ 처음에는 공이 축구공보다 작은 비슷한 형태의 공일꺼라 생각했지만 받아보니 그

냥 나무로 만든 공이었다. 게다가 쪼리를 신고 있었기 때문에 공을 잘 차지 못하였다.(

결코 내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니다..ㅡ_ㅡ;;^) 몇 번을 하다가 그냥 나와버렸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볶음밥을 시켜먹고 이리저리 휴식을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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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밧짜리 볶음밥..원래 동그란거 내가 눌러버렸다...ㅋ



지금 자기에는 너무 시간이 이른거 같아서 나두 이번 여행에서 도전과제중 하나

인 '제일 바쁜시간에 맥주 한병 시켜서 두 시간 버티기'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다시

타패게이트 주변으로 가서 술집을 하나둘씩 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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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인지..호텔에다가 대형트리를...

그러기를 20여분.. 사람이 제법 많아 보이는 술집에 가서 술을 하나 시켰다. 약 80%가 서양인으로 보였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맥주와 함께 안주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어라..안주도 많이 시켜먹네..'

나도 시킬까 0.001초 고민했지만 가난한 여행자이고 배도 불렀기 때문에 그냥 술만 시켰다.

한병을 거의 다 먹고 이제 그냥 쉴려고만 했는데 웨이터가 다가와서 쓴 기술

"원 모어 비어?"에 당해 한병을 더 시키고 말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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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맥주를...



억지로 2병을 다 마시고 시간

도 제법되었고 해서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밤 10시쯤 되니깐... 타패게이트 안이...완전...암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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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완전 ㅎㄷㄷ...그냥 할렘인듯...

불빛은 하나 없고...개는 짖고 사람도 없고... 정말 나같이 연약한 사람에게는...ㅡㅡ;;

나는 한손에는 사진기를 한손에는 볼펜을 힘껏쥐고 조용히 숙소로 왔다..

숙소에 도착해서 내가 온 길을 보니 무사히 왔다는게 참 신기할 정도였다..

아직도 특별히 잠이 안와 숙소 바로 앞에 인터넷카페에 가서 인터넷도 좀 하고

전화도 좀 하고 시간을 떼우다가 숙소로 복귀했다..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방으로 돌

아와서 침대에 누으니..갑자기 빨래가 생각났다. '내일할까??아니다..이제 여행 초반인

이렇게 게을러서는 안되......그런데 일어나기도 귀찮고...흠...' 약 5분을 망설이다

그냥 빨래는 하기로 하고 옷들을 가지고 샤워장 근처로 갔다. 그 순간 누가 샤워장 문을 열고 나오는데..

키는 175정도에 머리는 생머리이고 눈은 약간 파란색인 (결코 자세히 보지 않았다!!-_-;;)

젊은 서양아가씨께서... 영화에서나 보는 큰 수건으로 신체 중요부위(?)만 가리고 나오시는 것이었다..

마치 자연스러운듯이..(내가 부자연스러운것인가?) 그리고는 제법 거리가 되는 자기 방까지 걸어가는 것이었다..

나름..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영화에서나 보는 장면을...ㅋ

빨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 이렇게 생각을 했다.

'아..숙소 옮길려고 했는데...내일 일어나자마자 하루 연장을 해야겠군..'
(그 젊은 서양 아가씨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ㅋ)

11 Comments
blurryeye 2008.01.22 02:00  
  잼있네요 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마고 2008.01.23 18:34  
  ㅋㅋ태국초딩들 너무 귀엽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슴다..어여 다음편두 부탁~~~~
sch 2008.01.23 20:57  
  아쉽네요..^^

젊은 서양 아가씨 사진 이  없네요 ..ㅋㅋ

타락님 빨리 올려주삼 ...

타락님만  즐갑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퍼니켓 2008.01.23 22:19  
  전 치앙마이서 나이스아파트먼트에 있었는데. 깔끔하고 방값도 싸고 좋았어요.. 단지.. 늦은저녁에 놀다가 들어갈때.. 좀 무섭다는.. ㅎ
월야광랑 2008.01.24 04:21  
  으흠... 학생들 입은 옷을 보니 뽀리스카웃인 애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아! 그리워라~~~ 뽀리스카웃도 재미있었는데... ^.^
서양 아가씨한테 "하이" 라고 인사하시지 그랬어요. :-)
나옹~ 2008.01.24 12:38  
  우앙 학교안까지 들어가시다니 대단해요~* _ * 저도 엄청 큰 잔디밭딸린 초등학교 봤는데 못들어갔다는 ㅠㅠ 아..그리고 서양아가씨....저는 에라완에서 건너편숙소에서 아침부터 서양인 둘이 베란다에서 ...(......) 심의삭제....ㅠㅠ 못볼거봤다능 ㅋㅋ
타락 2008.01.24 20:58  
  둘러보니 학교 전체 학생들이 저런 옷을 입고 있던데..그러면 보이스카웃학교??ㅋ
껍데기 2008.01.26 20:36  
  타락님 너무 우끼당 !!잘 보고 있어요~~ㅋㅋ
하얀눈공쥬 2008.02.03 01:24  
  앗, 학교구경.. 저도 담번에 여행가면 꼭 !! 가봐야겠다는.. !!!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ㅎㅎ 대단하세요 !!
타락 2008.02.04 01:26  
  하얀눈공쥬님
학교를 둘러보는 것도 참 재미가 있답니다...
특히 학생 식당에서 밥 먹을 때의 그 시선집중!!ㅋㅋ
근데...가끔씩 튕기는(?)학교도 있어요...
전 푸켓에서 돌아다니던중 선생님(?)에게 걸려
밖으로 퇴장을...ㅠㅠㅋ
우울쟁이 2008.02.08 05:43  
  ㅋㅋ 완전 웃기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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