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흉과 함께 다시찾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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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흉과 함께 다시찾은 태국-<1>

MaEnAm 0 859
두 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2달전 2달간의 첫 배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그립고 아쉬운 마음에 다시 태국을 1달간 찾았습니다.두번째 여행이라 두려움은 많이 죽었지만 설레임은 여전했습니다.저번여행의 여행기는 여행중 일기를 써놓지 않는 바람에 중간에 그만뒀지만 이번엔 꼬박 일기를 적었기에 다시한번 여행기에 도전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많이 미흡하지만 초보여행자, 작은 정보라도 캐어가신다면 더 없이 좋
겠네요.
이번여행의 경로는 방콕-나컨랏차시마-컨깬-핏사눌록-치앙마이-사무이섬-방콕 (큰 루트만
적은것입니다.)이였고 중간중간 작은 도시들에 대한 이야기도 적어가겠습니다.
한달간의 제 여행기,,,재미없지만 읽어주세요.^.^;;

<1>
아침 10시 30분 비행기인데 집은 부산.이럴 때 부산사는게 아주 불만이다. 서울사는 사람보
다 10만원씩 돈이 더 든다,,,,이 넓디 넓은 땅띠(땅덩어리) 땜에 교통비 깨지는것좀 봐,,,
분당의 이모집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일찍 공항으로 나갔다.
두 번째 여행이라 긴장감 다 깨졌나 부다,,공항버스에서 공항까지 한번도 안깨고 쓰러져 잤
다,,,,,;;나야 두 번째라 쳐도 첨가는 흉(같이 가게된 칭구)....므하는짓인지,,,,-_-;;
무사히 출국절차를 거치고 뱅기에 올랐고 안전한 싱가폴 5시간후 날 돈므앙에 내려놓았다.
(이때 같은 항공권 공동구매로 장형 과 조형을 만난당.!!)
우선 어디론가 이동해야하는데,,,오늘이 12일이지,,,쏭크란 시작 됐겠지??배낭 안 젖게 숙소
까진 무사히 가야할텐데,,,,
우린 3층에 올라가 손님 내려다 주고 가는 택시를 잡아탔다.1층에서 타면 50밧 서비스료 지
불해야 한다는것,,,다들 알죠??
우린 연신 노 하이웨이를 외친다. 나만큼이나 억울하게 생긴 기사 아저씨 오케이를 연발한
다.오훗,,,첨부터 영어잘하는 기사아저씨,,,예감이 좋은걸~??
신나게 달린다,,,달리는 길,,,내가 알리없지만,,제대로 가겠지 뭐,,,형들이랑 이것저것 묻고,,,들
뜬맘에 신이 나 있는데,,,기사가 갑자기 옆길에 멈춘닥,,,,그러구선 고속도로 안탈꺼면 내리란
다....-.- 풋,,,,재섭는 새끼!! 어쩔수 없이 우린 고속도로를 밟는다.고속도로비 두 번에 70밧.
가는길이 아직 쏭크란의 흔적이란 미세하게 밖에 느낄수 없다,아무래도 오늘은 제대로 숙소
에 짐 풀수 있겠다 싶었다,,,
슬슬,,차는 민주기념탑쪽으로 향했고,,,주변의 전쟁에 힘이 빠졌다,,,배낭땜에 지금만큼은 안맞
았음 하는디,,,,그래도 몇몇 눈치만 보고있는데,,,,교통체증땜에 차에서 내려 경찰의 도움으로
뚝뚝을 탔다.카오산은 갈 상황이 아닌지라 우린 태왯으로 향했다.
(태왯-헬로우 태국에 작은 배낭여행자 촌이라 나온다.주변에 숙소가 6개 정도 있으며 손님
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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