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녀의 어리버리 여행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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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의 어리버리 여행기~11

후치 1 1483

랑수안의 플레이저 플레이스가 저의 옮긴 숙소였죠..

체크인을 하구서 부랴부랴 씨암으로.. 씨암에서 H언니와 약속이 있었기에..

언니 얼굴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서로 얼굴보구서 처음으로 한말이..

"한국말 너무 하구 싶었어~~"였습니다.. ㅋㅋㅋ

씨암파라곤에서 만나서 씨암센터에서 밥먹구.. 씨암센터 씨즐러.. 셀러드바

아주 싸더군요.. 근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정말 셀러드정도만 있다는거..

참고하시길..ㅋㅋ..여하튼 밥을먹구.. 마분콩으로 넘어가서 구경하다가 다시

씨암파라곤에서 쇼핑~ 아~~ 정말 오래 걸어다녔더군요.. 어느새 10시가

되어 씨암파라곤이 닫는시간이더군요.. 다음날 반싸바이에서 만나기로 약속

을 하고서 다시 랑수안의 플레이저 플레이스.. 체크인할때는 몰랐는데..

알록달록 이쁜로비~~ 플레이저 플레이스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만 하더군요

방두 높아서인지 화사하구 피곤해서 어서 씻구서 자야지 하는생각이었는데

혼자라서 그런지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거의 밤을 꼴딱 새버렸다는..ㅋㅋ

담날 일어나서 아침을 먹구 헬스장에 가서 1시간가량 운동을 하구서 수영장

으로 갔죠.. 33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들어갈때 사람이 몇명 있었는데..

금새 다들 가버리구 한명만 남아서 거의 수영장은 제 독차지 였다는거..ㅋㅋ

책두 읽구 첨벙거리며 물장구두 치구..ㅋㅋ..암.. 좋아좋아~~

근데 높아서 그런지 바람이 무지 쎕니다.. 좀 춥더군요...

다시 밖으로 나와서 랑수안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아기자기 이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더군요.. 이쁜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과

앙증맞은 케잌 한조각두 먹구...

다음은 쏘이똔손.. 아주 조용하구 한적한 거리더군요.. 스파1930이 나오구..

더 걸어가니 똔손갤러리가 나오네욤.. 갤러리에선 재밌는 전시두 많이 한다기

에 갔건만...아~~ 전시가 없는지 닫았네욤... 아쉬워아쉬워~~>.<

저녁에 반싸바이에서 언니를 만나기로해서 이번에는 버스를 타보기로 했죠

요왕님께서 만들어 올려주신 교통지도를 봤더니.. 칫롬역에서 2번버스를

타면 방람푸까지 간다구 되어있어 빨간색 2번 버스를 타구서 고고씽~

1 Comments
월야광랑 2007.11.01 02:07  
  소심하시다면서 이것 저것 다 챙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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