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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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5

깐짜 1 1792

여덟번째 태국 방문.. 코사무이를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쓰고자 존대를 생략함을 널리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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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에 드디어 도착..
바로 쏭태우타고 차웽비치로 날랐지..
그런데 말이야 호텔위치를 잘 못찾겠어..
내가 예약한 호텔.. AL'S리조트..
정말 찾기 어렵더군..
결국 중간에 내려서 택시를 탔지..
이 택시기사도 잘 몰라...
완전 헤멨어..
결국 도착하니 저녁 6시야..
쏭태우비용은 2인 100바트.. 택시 비용은 무려 240바트를 줬어..
길을 헤메니까 40바트를 더 줬지..
내가 호텔 못찾아서 헤멘 건 이번이 처음이야..
보통 그 도시에 가서 여행지도를 보면 호텔 다 찾는데..
이놈에 사무이지도는 아무데도 AL'S리조트 지도가 없어..
완전 망했지.. 망했고 말고..

뼈와 살이 되는 충고 8. 코사무이 도착하면 왠만하면 택시 타.. 쏭태우 타지 말고.. 돈 아끼려다 시간버리고 몸버리고..

그렇게 도착한 AL'S리조트.
가지마.. 별루야.. 이유는 묻지마.. 암튼 돈값을 못해..
식당도 별루야.. 싫었어 거기..

호텔 앞이 다 해변이야. 그건 좋아..
해변 앞에서 맥주마시고 놀았어..
해변 가볼만 해..
비치벤치를 두개 정도 연결해서 평상같이 만들고,
그 아래 비치타올을 깔아주더군..
그 위에 작은 밥상하나 올려놓고
그 옆에 누워서 맥주 한잔 걸쳤지..
주변으로는 럭키벌룬인지 몬지 날아가고..
분위기 좋아..
하지만 모기 많아..조심해.. 물리면 아파..

뼈와 살이 되는 충고 9. 밤에 해변 나갈 때는 모기 퇴치법.. 반드시 준비.. 바르는 모기약이 괜챦더라구..

1 Comments
앨리즈맘 2007.09.27 20:57  
  사무이는 보콩 날어두워지면 모기가 극성 쁘렌띠안은 오후4-8시가 피크,, 참 활동시간이 다른게 신기.. 그리고 ALS리조트 얼마 주엇나여 별로 라고 다들그러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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