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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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살이 되는 코사무이 여행기-4

깐짜 0 1755

여덟번째 태국 방문.. 코사무이를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쓰고자 존대를 생략함을 널리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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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났어..
나의 스케쥴은 돈무앙공항에서 9시30분 출발.. 수랏타니로..
수랏타니공항에 도착해 돈삭항구로 가서, 나톤항구까지 가는 배를 타고
사무이에 도착하는거지..
그런데 보니까. 아침밥을 먹기가 좀 그래..
그래서 그냥 호텔에서 먹고 출발했어..
이비스후어막.. 아침 식사 괜챦아. 먹을만해
가격은 한사람당 150밧.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25밧인데..
확실히 먹는단 보장이 없어서 미리 예약안했어.
50밧 손해인데.. 잘한 것 같아..
호텔에 얘기하니 택시 잡아주더라구... 금방 와..
그런데 이 택시 말이야.. 타자마자 기본요금이 넘어가더라구..
올 때부터 미터를 끊고 오나바...
나중에 로얄벤자에서 나올 때도 공항까지 750밧 달라구 하더라구..
그것보단 양심적인 이비스후어막.. 너무 좋은 호텔..
서비스 요금은 20밧.. 그것도 택시기사한테 주래..

뼈와 살이 되는 충고 6. 가능한 호텔에서 불러주는 택시 타지마. 쫌 비싸..

정확히 8시에 돈무앙공항 도착. 9시 40분에 출발.. 11시에 도착..
짐찾고 모하구 하니 시간은 계속 지나가고..
출입문을 나가기전에 태사랑에서 본 대로..
수랏타니공항-돈삭-나톤.. 까지 가는 조인트티켓을 팔더군..
280밧. 한사람당.. 고민 좀 하다가 샀어..
수랏타니시내까지는 70밧을 받더라구..
나중에 알았지만.. 그런 고민하지마..
그냥 조인트티켓 빨리 끊어..
그리구 중요한 정보...
수랏타니공항에서 조인트티켓 파는 여자..
항상 거기 있는거 아니야.. 내가 탄 버스 앞자리에 와서 앉더만..
결국 평소엔 공항 티켓판매소에 항상 앉아 있지 않는다는 결론...
짐을 늦게 찾아서 하마터면 이거 못탈 뻔 했어..
큰일 날뻔 했지..
돈삭까지 2시간 걸렸어. 도착하자마자 바로 배타고 나톤까지 갔지..
사무이에 도착한거야..

뼈와 살이 되는 충고 7. 수랏타니공항가면 고민하지 말고 빨리 아무 버스나 타라.. 잘못하다가 택시타야돼.. 버스가 자주 없어.. 일정 망치거든.. 택시는 돈삭까지 1600밧 달래..장난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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