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태국 여행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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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태국 여행기~ㅠ_ㅠ

사야 3 1308

회사일이 바빠서 휴가일정을 잡아 놓고도 제대로 정보수집을 할 수가 없었는데,
그래도 태사랑에 올라와있는 정보를 이것저것 보면서 나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1주일 정도만으로의 준비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어찌나 바가지를 많이 당했는지..ㅠ_ㅠ
지금 태국에서 돌아와서도 울 오빠한테서 전 지금 바가지 긁히고 있습니다..
흑흑..

<첫날>
저희가 일본에 사는 관계로 한국에서 떠나는 비행기 스케줄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노스웨스트 타고 6시간 정도 걸려서 드뎌 태국 신공항 도착!
(아, 정말 너무 심한 출입국 심사, 정말 짜증나더군요.. 앞으로는 왠만하면
미국 뱅기 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이번에 정말정말 많이 했습니다.)
밤뱅기여서 그냥 첫날은 방콕의 호텔 가서 체크인하고 끝! 이었습니다..
이건 공항까지 가이드가 픽업을 와서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아, 세븐일레븐이 엄청 많았어요..
우유라던가 과자 등 엄청 싸더군요..
특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유혹이 장난 아닐 것 같더라구요.
담배값 너무 쌌어요...^^;;

<둘째날>
여행사에 포함되어 있던 방콕 투어를 했습니다...
오전 중에 에메랄드 사원, 왓포, 왕궁 등을 돌아다니고 점심 먹은 후..
여행사에 포함되어 있는 투어라서 오후에는 면세점 등 가게만 3군데를
돌더군요. 정말 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 울 오빠는..
"I don't need" 딱 한 마디하고 거기 마련되 있던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기만..ㅎㅎ 가이드가 울상을 짓더라구요.
불쌍해서 가오리 동전지갑 하나 샀는데..435바트 정도 냈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 일본와서 생각해 보면 왜 샀나 생각이 드네요..

오후에는 레터박스에 예약했던 시암 니러밋쇼를 디너 포함해서 봤는데..
디너는 그럭저럭 일반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조식 정도의 수준이었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이상하진 않았던 듯.. 그럭저럭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암튼 메인인 시암 니러밋쇼는 정말... 꼭 추천합니다.
왠만하면 꼭꼭 보세요~~
피곤하다, 졸리다고 계속 그러던 울 오빠...
이 쇼 보고는..
"야.. 이거 괜찮네~" 하더군요.. ㅎㅎ <-- 이 정도 감탄사면 엄청난 찬사ㅋㅋ

<셋째날>
역쉬.. 레터박스에서 예약해서 아유타야 관광을 떠났습니다.
아침 6시 반 픽업.. 오우..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전 한국분들 많을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다 조인형식이어서
각국 나라사람들과 같이 조인해서 버스로 가는 거더라구요..
네덜란드 사람, 러시아 사람 등등 정말 각국 사람 많았어요~

아유타야의 유명 관광지 4군데 정도를 오후 12시까지 관광하고...
아, 코끼리 트래킹 참 잼있었어요~
1인당 200밧은 아유타야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냈어야 했는데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음.. 그나저나 코끼리 냄새는 정말~~ 죽음이더군요 ㅎㅎㅎ
저희 오빠는 코끼리 똥 사진을 신기하다고 막 찍어대고 아놔~
쉬야하는 것도 정말.. 무슨 샤워기 가장 세게 틀어놓은 느낌이더군요 ㅎㅎㅎ
암튼 잼났습니다.. 아기코끼리 쇼도 귀여웠구요~^^

정오경에 크루즈 타서 맛난 점심 뷔페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한 2시간 정도 굉장히 한가로이 쉬면서, 외국인들과 수다도 떨면서
잼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유타야 관광도 완전 추천입니다~
아, 그런데 크루즈 타고 돌아오는 걸 특히 추천해요~
갈 때는 버스타고 갔는데 잠만 잤거든요 ㅎㅎ
글고 좀 피곤한 감도 있고..
크루즈는 일단 타면 수상가옥도 볼 수 있고, 자유로이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을 수있고 화장실도 딸려있고 해서.. 즐거웠거든요^^

저녁 때는 저희가 묶었던 바이요크 스카이 호텔 맞은 편에
'플렌티넘'이라는 쇼핑몰 5층에 가니 푸드코트가 있더군요..
거기서 한.. 360밧에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 팍치 빼달라는 말 빼먹어서 음식 하나는 저는 아예 손도 못 댔어요..
오빠는 "팍치 먹을만한데 왜?" 이러면서 다 먹었다는...ㅡ0ㅡ;;
대단하십니다.. 정말 ㅎㅎ
아, 팍치를 먹는 이유는 이거 먹으면 모기가 안 문다고 그러네요..
모기만 안 무는지, 아님 모든 벌레들이 다 팍치 먹은 사람을 피하는지는...
의문임...-_-;;;

그리고 플렌티넘 지하에 있는 맛사지숍에서 맛사지를 받았는데..
여기 정말 최악입니다....ㅡ_ㅠ
울 오빠는 맛사지 싫어해서 절 기다려줬는데
오빠한테 미안해서 맛사지 최악이었어 란 말은 못하고
정말... 눈물 혼자 삼켰습니다.
1시간에 350밧, 아니 어떻게 옷도 안 벗기고 맛사지를 시키는 게
말이 되나요? 제 상식으로는 조금.. 이해가 안 감....
내가 해도 그것보다는 잘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형편없는 맛사지였어요...
타이 맛사지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조금 돈이 들어도 우선 확실하게 좋은 맛사지숍을 조사한 후
예약하고 가는 게 가장 현명할 듯 싶어요.
한 번 맛사지 이렇게 땡~ 치고는 그 담엔 시간없어서 맛사지받으러 갈 수가
없었거든요.. 제일 아쉽네요.. 타이 맛사지~~ 흑흑

<넷째날>
방콕에서의 마지막날..
너무 피곤해서 오전에 잠을 좀 푹 자고... 9시에 호텔 조식먹고..
방콕에서의 쇼핑~을 시작했다 ㅎㅎ
오전 10시 정도부터 시장이랑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너무 시간이 없어서 정말 너무 아쉬웠다..ㅠ_ㅠ
방콕은 정말...
쇼핑 천국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온 난......
시간에 쫓겨서 최대한 가능한한 물건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정말....
발에 땀띠나게 돌아다니면서 쇼핑한 후 오후 2시에 체크아웃해서
파타야로 gogo~~!!

아, 여기서 첫날 방콕 여행할 때 가이드해 준...
태국인 가이드...가 우리에게 최대의 바가지를 씌운 걸
파타야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다.

자기가 1500바트에 파타야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우리는 그러자고 해서 파타야까지 갔는데..
알고 보니까 800~1000바트 수준이었다... 원래 차비가..-_-;;
이...누..므...쒜...x 잡히면 정말.. 어휴..

파타야 도착해서 체크인한 호텔은..
센츄리 파타야 호텔이었는데..
여기가 무슨 호텔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눅눅하고 냄새나고.. 그냥 무슨 모텔 수준..
드라이어기도 없고.. 말도 안되~

중국인들 완전 많은데.. 중국 사람 싫어하는 울 오빠에게
왜 이런 호텔 예약했냐고 구박당하고...ㅠ_ㅠ

정말 우리 빼고 나머지 100% 중국인이었다.
백인도 없었다. 일본인도 없었다.
으미....
호텔 프론트도 상당히 불친절하고... -_- 흥.
어쨌단 이 불친절한 호텔 프론트에서 알카자라쇼를 예약한 후
(이건 1인당 600밧 냈습니다)
그 옆에 있던 시장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 호텔 옆에 있는 과일파는 곳이
파타야에서 과일 파는 곳 중 가장 싸다고 한다.
이후 파타야에서 과일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면 좋을 듯^^

알카자라쇼를 보러 갈 때...
버스라고 하는데.. 쌍떼우라고 하던가..암튼 그거..
아일랜드인 2명을 태운 쌍테우가 와서 합류해서 타고 갔다.
쇼 시작하기까지 무려 1시간이나 남아서 뭐할까 하면서 거리를 돌아다녀보니
알카자라쇼하는 건물 건너편에 왠 테이블 위에 아가씨들이 올라가서
춤을 추고 있는 것이었따아~~~!!! 순간.. 오호... 함 가 보자~ 란 맘에ㅋㅋ
오빠랑 둘이서 휙 들어갔는데...
오모나... 남자들밖에 없는 것이었따....ㅡ_ㅡ;
여자는 나 혼자.......

거기다가 태국 여자들 버글버글...바글바글.. 득시글득시글...
거기다가 태국 트랜스젠더씨들도.. 몇몇 보이시고...
그냥 거기 앞에 있는 태국 아가씨 한 명이랑 말 몇 마디하고 술 한 잔씩 마셨는데..
거기 앞에 앉아있는 아가씨에게는 예의로 1잔을 사줘야 한댄다.
그래서 퐝당하게 1잔 사주게 됐는데 그 1잔이 300바트..ㅡ_ㅡ;;
뭐.. 신기한 경험한 셈치고 한 잔 사주고.. 언넝 나왔다.

그리고 시작한 알카자라쇼~
이건 시암 니러밋쇼와는 또다른 재미..
좀 자유스럽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무엇보다 어떻게 쟤가 남자야~~ 라는 좌절감이 밀려올 정도로
예쁜 남자들.. 아니.. 젠더 아가씨들...ㅡ_ㅠ
그 중에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3명의 예쁜... 젠더씨들... 으아...
정말 잘못 태어났다는 말만 계속 나왔다 ㅎㅎ

쇼가 끝나고 나가니 그 앞에 쇼를 했던 젠더씨들이 쭉~ 나와서
돈받고 사진찍어주고 있었다...
아, 그 때 봤다... 화장빨도 심했다는 것을..
약간의 절망감이 회복한 순간이었다 ㅎㅎ

그리고 다시 쌍떼우 타고 가는데 아일랜드 노부부 커플이 우리에게
워킹 스트릿에서 내려서 놀다 가라고 해서..
워킹 스트릿에서 내렸는데...
완전 기절초풍할 삐끼들의 그.... 참... 야리꾸리한 문구들...ㅡ_ㅡ;;
오빠왈 "야.. 여긴 남자들의 천국이다,천국"
내가 보기엔... 정신나가기 딱 알맞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푸허..허....
암튼... 온통 아가씨들이 호객 행위하느라 바쁘신 곳이다.. 거긴.
그리고 한국어로 정말 민망하게 xx로 병따기 막 이런 글이 써져있었다.
기가 막혀.........ㅡ0ㅡ;;;;;;
그 거리 한 번 왕복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다.
오빠는 퐝당해하는 날 보고 계속 웃었다......ㅡ_ㅠ
암튼, 약간은 쇼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ㅎㅎ


<다섯째날>
파타야에서 산호섬(꼬 란)으로 반나절 마린투어를 가는 날~
8시 15분쯤 픽업이라 좀 여유있게 준비하고..
픽업차에서 해변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배타고 페러세일링하는 곳으로 갔다~
1바퀴 돌아주고 내려주는데... 너무 잼났다~ 우웅~~~
나름 고소공포증도 있는 편인데.... 이건 그런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넘 좋았다 ㅎㅎ 하늘에서 즐기는 3분간의 여유? 뭐 그런 ㅎㅎ

그리고 배타고 산호섬으로 gogo~
도착한 후 바로 제트스키타고..(속도감 엄청 즐겨주고~)
바나나보트 탔는데.. 원래 2번 얕은 물속으로 빠트릴 계획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중심을 잘못 잡아서 깊은 바다에서 1번 더 빠졌다...ㅡ_ㅡ;;
오... 물 속으로 쑥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물 넘 많이 마셨다.. ㅠ_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노클링....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은 왠만하면 말리고 싶다..
예쁜 물고기를 보면서 환상적인 정경을 기대하시겠지만...
예쁜 물고기 없다...
엄청 무서운 가시를 세운 성게들만이 산재하고 있을 뿐..
특히 엄청 위험한 건, 우리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가까이 있는 바위들..
조심할 것~!!!
그 바위에도 성게가 붙어있어서, 만약 잘못 다이빙했다가는 들어가는 순간
성게 가시에 찔릴 수 있다는....
성게 가시 우습게 볼 게 못 되는게 못되도 10센티는 되 보였음....
스노클링은 정말.... 말리고 싶음.......... 아주 소름돋음...
20분 시간줬는데 5분만에 나왔다는...
그리고 그닥 물이 맑지 않아서 별로 감동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산호섬에서 해수욕할 수 있게 되어있는 해변은 물이 조금
에메랄드빛을 내긴 냈다. 모래도 하얗고 부드럽고..
거기서 1시간 잼나게 놀다가 태국 현지식 먹고 배타고 파타야로 돌아왔다..
배타고 파타야까지 약 30분은 걸리는 듯...
생각외로 배타는 시간이 길어서 좋았음 ㅎㅎ

아,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계획지 않았던 "과일농장"에 투어는 아니고...
가려던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꼽사리 껴서 가게 됐는데..
(1인당 500밧 지불)
먹고싶은대로 먹고 싶은 과일 먹구...
(두리안, 망고스틸 넘 맛있음..ㅠ_ㅠ 으흑~)
쏨 땀도 먹고 싶은만큼 만들어주고...
막판엔 천연꿀도 팔던데...
태국은 가공식품인 설탕보다 천연꿀이 더 흔하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벌꿀들이 있는 통도 보고.. ㅎㅎ
아, 고무 나무도 보고.. 암튼 농장 잼났다~
오빠가 뭘 이것저것 사는 걸 싫어해서 사진 않았지만
꿀 필요하신 분들 사면 좋을 듯...

과일농장은 파타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데...
한... 40~50분 정도 차타고 가는 곳...
그 곳이 어딘지는 까먹어버렸다는...ㅠ_ㅠ
과일농장 엄청 넓어서 그 안에서 사파리할 때 타는 차 같은 거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돌았던 듯...ㅎㅎ

이렇게 우리의 투어는 끝이 나고..
저녁 때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자는 계획은...
뭘 먹었는지 위가 탈이 나버린 나 때문에 무산..ㅠ_ㅠ
그냥 호텔방에서 난 자고, 오빠는 티비보고..

저녁 때 조금 회복을 해서 시장 좀 돌아다니면서 선물 사고..
미리 예약해 뒀던 차를 타고 수완나쿰?공항으로 향했다..
파타야~신공항 까지 860바트에 갔는데....
약 2시간을 달리더만... ㅎㅎ
밤 10시에 차타서 12시에 공항 도착...
정말... 졸려 죽을 맛...

아, 수완나쿰 공항 정말 너무 추웠다.
아침 뱅기 타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정말 얼어죽는 줄 알았다.

그나마 보딩하기 전 의자는 쿠션이 있는 의자여서
거기서는 한.. 새벽 4시까지 잤는데...
이후에 보딩하고 들어가고 나서는..
의자가 세상에 철로 되어있는 것이었다~~!!!
어케 자라는 거야....ㅡ_ㅡ;
완전 추워... 그리고 딱딱하고.....

새벽 6시 출발 뱅기였는데...
정말.. 피곤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도쿄 도착 후 조금 쉬다가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ㅎㅎ

아, 쌍떼우 가격 10밧으로 동일한데
저희는 이것도 바가지 썼어요.
100밧 내고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호텔까지 왔다는 거죠~
ㅠ_ㅠ

태국 사람들 넘 착해보인다구 믿지 마세요~
전 가이드도 착해보인다고 믿었다가...
바가지 가장 많이 당한 게 가이드였거든요 ㅡ_ㅡ+
머.. 좋은 사람도 있고 그렇겠지만..
일단 우리들을 돈으로 보는 것 같은 기분은 뭐였을까요.

얼떨떨~하게 5박 6일의 여행이 끝나버렸네요..
가시는 분들 많이 준비하시고, 공부하시고 가시길...
전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네요.
뭐.. 이것도 하나의 공부였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정말 정보가 힘이네요^^

여러분, 모두 좋은 여행하시고~
아, 이건 제생각인데..
방콕 중심 여행, 파타야 중심 여행, 푸켓 중심 여행 이렇게
한 군데 딱 정해서 하는 게 짧은 여행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흰 파타야 간다고 이동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버렸거든요~~
4박 5일이면 방콕에서만도 보고 싶은 거 다 보기 힘들다고 봐요..
전 아직도 방콕 지리 잘 모르겠고, 그 유명하다는 카오산도
못 가보고 왔거든요.. 수끼도 못 먹어보고...ㅠ_ㅠ

아쉬움 완전 심하네요..
암튼, 여행 준비 다들 잘하시구~~

마지막으로...

태국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탤런트들..
왜 이렇게 예쁜거야~~ >0< ㅎㅎ
태국드라마에 빠질지도 모른겠다는 예감이... ㅎㅎ

3 Comments
깔끔이야 2007.09.16 00:27  
  팍치... 우리나라말로 "고수" 라 하던데.. ㅋ
이 야채(?)를  오이와 함께 날것으로 고추장 찍어 드시는 분이 계시더군요~ㅋㅋㅋ
할망구 2007.09.17 16:52  
  저도 십몇년전에 고수 첨 향기맡고 기절할뻔했는데...몇년전에 다시 먹어봣더니..향기가 좋더라는...ㅎㅎ 취향도 나이들어가면서 변하더라는.....ㅎㅎ
할망구 2007.09.17 16:53  
  제가 생각하기론...고수랑 샐러리랑...같은과 향기 같던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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