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쏘이와 용옹자의 태국여행기
피피에서의 둘째날
정말 질릴 정도로 많이 봤던 외국인들
어찌나 하나같이 훤칠하고 잘 생겼던지 ;;;;
눈이 저절로 간다규!! ㅋㅋㅋ
우리는 지금 롱비치로 가는 길 ---
마침 잘생긴 외국인 오빠들이랑 같은 배를 타 주시고 ㅎㅎㅎ
정말 짧은 영어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니깐 자신감 팍팍 올라가 주시고 --
내친김에 사진까지 찍고~
쟤들 디카에도 우리 사진이. ㅋㅋㅋㅋㅋ
안쪽에 여자외국인 2명이 있었지만.. 그들한테 눈빛조차 주지 않고
남자들이랑 하하~~ 호호~~
짧은 10분 이었지만... 기억이 많이 남는다
이날 첨으로 바가지요금을 겪었다... ㅜㅜ
갈때 1인당 40바트 주고 갔지만.. (정보수집을 많이 해서 이정도 가격이 보통
가격인줄 알고 갔다)
올때는 80바트 주고 왔다 -- 허걱 2배나 더 받는 나쁜 놈 ;;;
돈을 배로 더 주고 왔으면 똑바로 내려 줘야지
이상한데 내려줘서 우린 국제 미아될뻔 했다 으악 ;;;
지금 생각해도 괴씸하다!! 씩씩!!!!!!!!!
우린 그렇게 하나 둘씩 추억을 쌓기 시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