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디너크루지 절대 하지마세요 저 거지 취급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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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디너크루지 절대 하지마세요 저 거지 취급받고 왔습니다

지원네 13 3112
8월30일날 샹그릴라 디너크루즈를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같습니다..자유여행 전문여행사입니다..
그날 비가 아져서 정말로 어렵게 찼아갔지요
애나 저나 신랑이나 모두 옷이 젓어서 말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더 황당했던건..입장할때 다른사람들은 이름체크하고 안내를 받는데 우리는 그냥 바우처만 받고 입장 시키더군요..
배 안에선 정말 더 웃겼습니다
제 자리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군요..다른사람이 앉아있는 홀에서 우리 세식구 뻘쭘하게 10분정도 기다리다 제가 다시 직원한테 물어 봤죠..
그랬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5분정도 뒤에 따라 오라더군요 그래서 따라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비가 쏟아지는데 2충 루프에 비가 들이치는 곳에 그것도 자기들 일하는 공간에 물건을 비우고 자리를 급하게 만들었더군요...의자도 젓어 있었고 식탁도 젓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싫다..내 내임카드가 있는 좌석이 어디냐...
물었더니 네임 카드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 난 예약했다 했더니 이름이 없었다구하더라구요..너무 황당했습니다..그래도 안쪽에 다시 자리를 마련한단 말을 듣고 다시 기다리기를 15분... 자리가 안쪽에 마련되긴 했습니다..그런데.. 그 자리 하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안쪽이 보이지 않게 막아놓은 벽앞이 었습니다..사람이 지나다니는 입구 벽면에 급하게 자리를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배에서 내려서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내가 예약이 없냐 난 정상적으로 왔다..내 내임카드가 있는 내 좌석으로 안내해라..그랬더만...그것들...궁시렁 거립니다..그래서 총지배인 불러라..했더만 누군가 오더군요...그전에 여기 앉아서 기다리라던데 그 자리도 역시나 젓은 자리였습니다...그래서 다른자리에 앉을려하니 예약석이라더군요..그래서 당신들 지금 장난하냐..했더만 1분뒤 앉으라더군요..그러고 잠시뒤 어떤 남자 등장합니다..그래서 조용한데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로비로 이동해서 이야기 시작...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더군요..
왜 일이 이렇게 된거냐 다른 아웃도어 예약자들은 다 안쪽에 자리 배정받고 자기 이름이 있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하는데.. 왜 내자리 내 이름 없냐..했습니다...너희 호텔 실수 아니냐 정중히 사과해라 난 여태 사과고 못받았다 했습니다..그랬더니 그놈 처음에 자기가 미안하다고 했다구 하더라구요,...어이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거짓말까지 합니다..배 출발하는거 보고 제가 이동했습니다 다른다사람들 모두 안쪽 좌석이었습니다 그러데..그 남자..다른 사람들 이동해서 그 좌석 앉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제가
배 출발할때 내가 봤다..아무도 없었다..뭐가있었냐..내가 눈이 없는줄 아냐..당신지금 나하고 장난하잔거냐...그랬더만 그놈 지가 되려 화내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그러더니 내가 아웃도어 몇명 예약이냐 물었더니 그것도 모르더군요.. 전화해서 10분뒤 돌아와서 21명 이라더군요..그래서그럼 그 21명 다 어디있냐 내가 본건 모두 자기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다 했습니다..그랬더니 넌 아웃도어 예약이라 이비가 오는데 밖에 자리 마련했다 이이야기만 반복하더군요..그때까지 그놈 얼굴 벌래씹은 얼굴에 성의없는 대답에 정말 씹어 버리고싶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울딸래미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다 옆에서잠 들었습니다 이제 5살인데...아이가 칭얼거리는 것도 못 마땅하게 바라보더군요...그러더니 마지못해 식사하겠냐..내일 크루즈 좌석이 난다 내일하겠네..니가 원하는게 뭐냐 이러더군요..마치 거지 적선하듯 먹고나 가란식으로...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처음부터 죄송하다 뭔가 착오가 있었다..일단 저녁식사 시간이니 식사먼저 하십시오 이렇게 나와야 정상이 아닙니까???뭘 바라는게 아닙니다 전 당당히 제 권리를 주장하고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 겁니다
우리 식구 바라보는 눈이 벌래 보듯하는 그놈 얼굴 잊을수 없읍니다..
그래서 샹그릴라 본사에 강하게 레터를 쓸 생각입니다..
저와 같이 있던 다른 유럽사람들은 좋은 자리 만들어 줘서 거기 앉아서 식사 했습니다...
그리고 아웃도어 예약자 21명 모두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이름이 있는 식탁에서 정중하게 대접 받았습니다
전 돈내고 아무런 대접도 못받고 되려...뭔가 요구나 하는 거지 취급 받고 왔습니다.. 돌아오면서 한국인 이어서 받은 이 설움에 너무 화가나 눈물이 났습니다..자기 호텔 실수면 보통은 자기 호텔 소유의 자동차로 손님이 있는 호텔까지 이동시키는게 정석입니다 그놈... 따라오지 도 않았습니다..마지못해서
따라나와선 택시 잡는거 보고있었습니다 너무 거북하고 속이 뒤틀려 더이상 있을수 없어 내려와 택시잡고 우리 호텔로 왔습니다..
그놈 이름chettawa muanham 소속도 없는 그냥 단순한 당직 매니저 주제에감히 돈내고 온 손님한테 ... 그런 거지 취급받고 저 정말 너무 화도나고혈압도 오르고 마지막날 정말 기분이 영 좋치 않았습니다..
그뿐아니라...예약한 여행사 방콕지점 직원이..현지 로컬한테 항의 했더니 정중히 사과하고 풀어주더군요..그래서 풀렸습니다..그런데..한국인 상주직원 막소리하면서 인터넷에 우리 이런 사연 올리면 명예회손으로 고발한다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해라 ...패널티 물어라..이러면서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여행사 사장하고 통화 하고선 맘이 풀렸지만 그 여행사 방콕점 한국인 더 나쁜 놈 입니다..
하여간 ... 여러분... 샹그릴라 크루주 고급스럽고 좋긴 합니다..
하지만..한국인한테 대하는 대접은 너무 엉망입니다..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정중한 대접보단..뭔가 원하는 사람들..원래 그런 사람들..그리고 어쩌다 해보는 사람들 취급받습니다..
유럽인들 하다못해 가까운 일본인들 한테 대하는것과 그렇게 다른 대접 하는데 정말 분개 했습니다..
전 이번 크루즈가 처음은 아닙니다 아이와 하는게 어떤게 좋은지 의견묻고 정한겁니다..저번에도 한국인 한테 대하는게 영 아닌 느낌은 받았었지만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정말 그 호텔 망하라고저주를 퍼 부을 껍니다/.
지금 호텔 메인에서 헤드 호텔로 레터 쓰는중입니다..
여러분...절대 하지 마세요..
13 Comments
지원이네 2007.09.02 21:48  
  아 그리고 그놈이 말하던 식사 안하고 왔습니다..전 그런거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정중한 사과는커녕 미안하단 말도 없었는데 거기서 식사까지 하면 한국사람들 다 그렇게 볼꺼 아닙니까 먹여주면 조용해 지는 것들이라고..그놈 가만두지 않을껍니다..뭔수를 내서라도 짤라버리게 만들껍니다..저 이글 일본 여행싸이트에도 올릴겁니다.
이상 지원네...였습니다..
시멩트 2007.09.02 23:05  
  아 보면볼수록 저도 답답하고 어이없네요... 많이 화나셨겠어요 ㅠㅠ 참
한국사람이라고 막 대하고, 그래도 끝까지 말하신거 잘하셨어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_-;
포맨 2007.09.02 23:13  
  콘땅찻들은 컴플레인도 손님과 예약대행사등등이 조직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후환이 두렵기때문에 대우가 틀리지요.
특히나 서양인들은 남일에는 간섭안해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있으면 가차없기 때문에 신경쓰는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게 아쉽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최소한 같은 서비스는 기본이라생각됩니다.
mr.hwang 2007.09.03 02:47  
  여행사가어딘지 오픈하세요,,어디,,협박까지하다니,,명예훼손 운운한 놈 이름도같이요,,여행사남아도는데 아직도이따위것들이있다니,,이런데는 서로알려서 절대이용하지말아야합니다 암튼 화많이나셨겠네요,,
들풀 2007.09.03 09:17  
  의상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어쨌든 예약까지 해서 돈 내고 갈 정도면, 어느 정도 체계 있는 곳이라는 말인데, 저건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글 쓰신 분 글로만 봐도 드레스 코드는 알고 계신 분 같은데요.?
들풀 2007.09.03 09:18  
  님 마음 푸시고요, 덕분에 전 이용 안 할려구요.ㅋ 진짜!
지원이네 2007.09.03 10:06  
  의상이요...이런이런 저 블라우스에..치마차림 이었습니다..드레스 코드죠..울딸도 이쁜 원피스 차림 울신랑 깨끗한 면바지에 폴로남방 깨끗이 다려입었습니다....
의상 문제는 아닌듯하구요..저의 컴플레인 받은 사람이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아무상황도 모르는 주제에 한국인이면 이렇게해도 되느니 하고 와서 대하서군요..참고로 전 지금 항공사 다니고있거든요..그래서 웬만한 여행지는 다 다녀봐서 잘 알거든요..
흠뻑 젓은 다른 서양 커플들은..저희랑 같은 경우 였는데..정중하게 창가에 테이블 쎄팅해서 자리 배정 받았습니다.. 차라리 그 커플은 반바지에 티차림이더군요....
옷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제 숙소는 참고로 쉐라톤 오키드였는데...거기선 반바지에 티차림으로 편하게 다녀도 모두들 친절하게 대하더군요....울딸 다쳐서 당황할때도 총지배인이랑 매니저가 급하게 올라와서..울딸 살피고 간호사도 불러주고 하더라구요 그걸로 봐서 샹그릴라에 한국인이 많이 묶는편이 아니라 그런지 그냥 한번와서 돈한번 써보는 사람들 취급하더라구요...제가 올린글 보고 제 실수가 아니냐..괜시리 높은사람만 찼는게 아니냐 하시는데..제가 글로는 다 못남겼지만 정말로..정말 그 배안에서의 40분동안...전 정말 너무 민망하고 혈압오르고...하여간 ...그랬습니다... 우리가 우릴 못 믿고 저의 의상 문제니 별거아닌데 높은사람 찼은거 아니니 하면 누가 우릴 믿고 친절히 대할까요..앞으론 이런일 없도록 정말로 우리도 단체로 철처하게 대해야 합니다...여행사는 참고로..너무 무섭게 협박해서리..공개하기 무섭네여..개인적으로 메일주세요..알려드릴께요
녹에서 녹으로 2007.09.03 11:23  
  콘땅찻은 무슨 뜻인가요
까^미 2007.09.03 18:33  
  여행사가 어딘가여 ..예약을 안해줬으면 그쪽도 사과해야되는데 넘어이가 없네여 꼭사과 받으시구여 그쪽여행사도 같이 컴플레인 꼭하시길 ..즐거운여행이 기분 무지 나쁘셨겠네여 ..
시골길 2007.09.04 05:29  
  바우쳐를 가져 갈 정도면,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인데..네임카드도 없다..자리도 없다...?? 결국은 어벙한 넘들이 사람잡는군요..더불어 한인 여행사는 한 술 더 뜨고... 메인에 알리셔서, 문제화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영작이 짧아서 엄두를 못내것지만..[[저것이]]
D.A.L.K.I 2007.09.04 13:49  
  어니없는 여행사이네...정말..!!
어느 여행사 인지 쪽지좀 부탁 드립니다. 지원님.
록하트 2007.09.14 12:50  
  진짜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어이없는 여행사 입니다. 여행사 이름좀 오픈해 주세요. 나쁜넘들 같으니라구..
경세 2007.10.04 08:35  
  잘하셨습니다.
샹그릴라..동양인 차별하는 것 맞습니다.
2005년,저도 한국여행사에 샹그릴라 아유타야 1일 크루즈 다녀 왔습니다. 돌아오는 배편에서 런치 뷔페 하는 일정입니다. 막상 타 보니 저희도 세 식구 자리...들어오는 입구더군요.아무 생각 없이 앉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덥더군요.입구쪽 자리라 에어콘 바람이 (디저트 진열해 놓은 장에 가려서) 불어 오지 않는 자리.나중에 보니 안쪽 자리 빈자리도 있더만,벌써 반쯤 먹은 상태였고..해서 참았습니다만...참으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불리한 대우에는 정당한 컴플레인이 답입니다.저처럼 넘어가면 평생 대우 못 받습니다.저 같은 사람이 그냥 넘어 간 것이 지원네 같은 피해자를 만든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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