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더 잘 살기위해 떠난여행7 (ending)
조식이 맛있다는 평이 있었는데 4곳의 호텔중 가장 식사가 괜찮았다.
수영장은 이용해 보지 않았는데 꽤 깊어 보였다.
식사는 꽤 만족스러웠다.
옆자리에 예쁜 백인 여자아이가 있어서 윙크좀 날려주시고
장난좀 쳐 주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
어제 밤부터 힘드시다는 우리 오빠 거의 쓰러지실듯해서
또 한번의 휴식을 드리기로했다.
그리고 오빠에게 왕궁투어와 11시 마분콩 셔틀버스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는데 망설이시다가 침대에 누우신다.
긴여행의 데미를 급하강한 체력저하고 고생하는 오빠를 위로하고자 오빠는 호텔에서 쉬고 나는 수영장이나 가볼까? 했는데
한국남자분 다섯분정도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셔서 창피해서 못내려가겠고
가져간 책좀 읽고 헬로태국좀 정복하는 도중
옆방인지 어디서인지 들리는 TV소리
너무 시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