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더 잘 살기위해 떠난여행7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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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더 잘 살기위해 떠난여행7 (ending)

뿌리~ 6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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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맛있다는 평이 있었는데 4곳의 호텔중 가장 식사가 괜찮았다.
수영장은 이용해 보지 않았는데 꽤 깊어 보였다.

식사는 꽤 만족스러웠다.
옆자리에 예쁜 백인 여자아이가 있어서 윙크좀 날려주시고
장난좀 쳐 주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

어제 밤부터 힘드시다는 우리 오빠 거의 쓰러지실듯해서
또 한번의 휴식을 드리기로했다.

그리고 오빠에게 왕궁투어와 11시 마분콩 셔틀버스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는데 망설이시다가 침대에 누우신다.

긴여행의 데미를 급하강한 체력저하고 고생하는 오빠를 위로하고자 오빠는 호텔에서 쉬고 나는 수영장이나 가볼까? 했는데
한국남자분 다섯분정도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셔서 창피해서 못내려가겠고
가져간 책좀 읽고 헬로태국좀 정복하는 도중
옆방인지 어디서인지 들리는 TV소리
너무 시끄러

6 Comments
천상포대 2007.09.02 23:00  
  기행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뿌리님의 남친을 생각하시는 애절한 맘들이 글마다 녹아 있네요..ㅎㅎㅎ
밑에 글 주인공인 송양님두 그렇구..
다들 대단하십니다..^^
....전 다음 주에 다섯번째 태국방문을 감행합니다...
두 분 행복하십시요...
어머님에 대한 맘두 영원하시구요....꾸벅..
뿌리~ 2007.09.03 12:43  
  아~ 엄마와 다녀온 여행기도 읽으셨군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내년에도 여행기를 쓸 수 있었음 좋겠네요 ^^
kumanoneko 2007.09.03 14:48  
  여행기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용~~
재미있게 잘 봤구요 뿌리님 너무 여성스러우시고 귀여우세요..저랑 너무 틀려서 부러워요..에궁..
뿌리~ 2007.09.03 16:46  
  송양님도 너무 예쁘세요~ 토요일날 잠시라도 볼 수 있음 좋겠어요 ^^
푸켓알라뷰 2007.09.07 15:28  
  쪽지읽고 얼른와서 읽어요^^아직도 삭신이 쑤시네요ㅎㅎ여행기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전 여행기는 커녕 가계부도 3일쓰다 포기했어요^^좀 피곤이 풀린다음 첨부터 다시 읽어야겠어요..근데 어머니분과 가신 여행기는 제가 읽어본여행기중 손가락에 꼽는 여행기였습니다^^
2008.09.20 13:03  
  두분 잘어울리시네요 ㅋㅋ재밋게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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