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s 앙코르와트에서 방콕까지..4 천군 태국 2 862 2007.08.27 14:53 크메르예술의 극치라 불리는 반띠아이 쓰레이 사원의 조각들....다른 사원들에 비해서 조각들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보고 또 봐도...감탄사만 나온다...어쩜 이리도 정교하게 조각을 할 수 있을까? 도서관이라고 하는데....어떻게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이 곳 역시..아름다운 조각으로....사원 밖에서...찰칵!!마치...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 하다...+_+많이 훼손되긴 되어서...가슴이 아팠다...이 아름다운 조각들...조금은 크게 조각 된 여신의 모습....가만히 들여다보면 살아 숨쉬는 듯하다. 이곳은 반띠아이 삼레....정교하게 조각 된 중앙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행복했다..+_+옆으로 누워 있는 바다의 신...원숭이들이 살아 움직인다!!너무 거대한..조각들...카메라에 다 담기지도 않을 만큼...거대하다...드디어 앙코르왓!!가장 큰 앙코르 유적..규모와 아름다움으로...인간을 압도한다...회랑 마다 전쟁, 신, 의식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끝도 없이 조각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책을 보듯....하나하나 보고 나면...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활도 쏘고...코끼리도 타고....무슨 말을 하오리까...우산처럼 생긴 것이 많을 수록 큰 힘을 지녔다고도 하죠.....대체 이 긴 회랑은..언제 다 조각을 했을까...중앙 탑을 등 뒤로....이 곳에 오르면....경외감 마저 든다. 앙코르 유적 하나하나를 경험하면서 묘한 경외심과 함께, 이곳으로 여행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_= 더 많은 천군의 여행사진은...이곳을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