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작성합니다 ^^
만남의 광장을 지나 카오산으로 오던 길..



태사랑에 적혀있는.. 70밧으로 하는 반나절 운하투어를 나도 하려고..
하기 전에..어떤 분이 올리신 글에 근처에 사원이 있다고 해서 지도를 보고 사원을 찾아갔습니다.

어느 카페의 2층으로 올라가 밖으로 나가는 문을 통과하면 이런 복싱장이 나온다고 하네요.

요 복싱장을 지나서 어찌 어찌 가면 사원이 나온다고 했는데.,.
아무리 사원을 찾아도 없는것이었어요.
정말로 전.. 화려한 사원을 찾아다녔죠.. ㅠㅠ
알고보니. 그냥 사원이라는 곳이었더군요. 사원이 아니라..
ㅠㅠ 이 곳엔 승려들이 공부하고 사는 집들이 있는 곳 같았어요.
3년전에 이미 와봤던 곳이었던거죠.. ㅠㅠ
적힌데로 가다보면 이런 가정집 앞에 기차 한대가 서있고, 아이들이 거기서 놀고있네요 ^^


여기가 승려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곳 같습니다.

사원을 찾으러 다니는데. 개들이 어찌나 많은지.. 큭.
간이 콩알만해져서 다녔지 모에요.. ^^;;

다시 밖으로 나와서 수상 버스를 타기 위해 방람푸로 향했지요.
가던 중.. 배가 고파. 식사도 하고. 별다방에서 못해본 된장녀도 해보고요. ㅎㅎ

위에 사진은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었네요..
저기에 바게트를 담가 먹어도 맛있었을거 같아요..
밥 한그릇 아니.. 밥 한접시 뚝딱 해치웠네요.. ^^
영양가도 만점인게.. 닭을 갈아넣고 코코넛도 넣어서 국을 만든거네요.. ^^

커피도 시원하게 마시고.. 방람푸로 가던 길..
강가의 공원이 나오네요 ^^

포를 쏘던 곳도 나오고..
여기 자세히 보면 총 맞은 흔적들이 많아요 ..




































수상버스 타면서 찍어봤습니다..
터미널이라고 해야하나.. 버스 정류장이라고 해야하나.. ^^

중간에 버스 갈아타는데 잘못타서. 걍. 중간에 내려서 작은 시장 들러보았습니다. 골동품이랑 은 제품을 많이 팔더군요..

다시 버스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