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부부의 12일간 방콕 자유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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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의 12일간 방콕 자유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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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끝에 용기를내어 기행기를 써본다.
50대중반에 글 재주도 없지만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또한 태사랑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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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07.6.18 1735 - 6.29 0600

평소에 태사랑에서 요왕님과 회원님들의 배려로 내공을 쌓아가고 있던중 드뎌 일을 내고야 말았다.
5.30 방콕행 15일기한 할인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말았다.(대한항공 TAX포함 2명 1,036,200)
난생처음 하는 해외 자유여행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태사랑에서 허락도없이 자료복사, 카오산에있는 동대문을 택하여 에라완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권고에따라 10일간 예약완료.
뱅기삯, 잠자는걱정,여행자보험 까지 인터넷으로 처리하고나니 준비는 90%된것같으나 이거참 걱정이 앞선다.
마눌님은 내 허풍에 빠져 태평이다.서방님만 믿는다나?#$%
에라 모르겠다. 일단 떠나보자 하며 복대에 여권, 100불권 11장,50불1장, 20불5장, 만원권 몇장,비상용 해외현금인출 카드 및 master 카드 포함하여 준비하였다.
(참고: 외국인상대 구멍가게를 하면서 미국돈은 우리나라돈보다 많음)
평소에 멀미를 심하게하는 마눌님은 신이나 준비에 더 부산하다.
멀미약외 비상약, 의복, 색안경, 기타...
"현지구입 OK?" "OK" 모기향 준비 하였으나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슴.
드뎌 출발 하루전날 점검완료한후 잠을 청하나 잠이오지 않는다. 걱정이되어...
복장은 캐주얼복장에 운동화착용, 사진의 배낭이 전부.
1 Comments
crybaby 2007.07.27 00:23  
  와!~멋지세요...저도 오십대에..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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