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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렸던 나의 방콕 여행의 시작된다.. 7월1일 밤 여행가방을 싸고 잠자리에 누었다 설레이는 맘때문인지 쉽게 잠이 들지않았다.. 낼 공항에 9시까지 가려면 6시에30분에 오빠를 만나야하는데..
아침 5시부터 눈이 떠졌다 평상시같으면 있을수없는일이지만^^ 장마철이라 비가내려서 걱정이였다.
가방을들고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서 오빠를 만나러갔다. 김밥집에서 김밥두줄을 사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안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공항에 도착했다.일년만에 다시찾은 인천공항 ~~우선 패키지로 여행을가기때문에 하나투어 직원을 만나 왕복 표와 여행일정을 받고 비행기시간11시25분까지 인천공항을 돌아다녀야했다..우선 표를 바꾸러 갔다..자리는 창가쪽으로달라고 부탁을 했고..그리고..환전하러 갔다.
달러(30만원)와 바트(10만원)로 환전을하고 오빠가 알아본 케이티에프 에서 제공해주는 휴식공간으로갔다..생각했던거 보다 깨끗하고 맛있는 간식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피씨 시설과 안마시설 이되어있어고 오빠와 나는여행에 앞서 몸을 풀기위해 안마를 받았다.. 맛있는과자를 먹으며..나는 방
콕가서 타이 맛사지받으려고 조금만 했다 ㅋㅋ 티비도 보고..시간이 금방지나갔다..열시 오십분쯤 공항면세점으로 가서 담배를 사고 비행기에 탑승하기위해 탑승구로 갔다..35번 게이트~~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오빠와나는 천천히 들어가기로했다..사람들이 거의 다탔을 때쯤 오빠와나도 비행기에 탑승할수있었다... 오리엔탈 항공이라 연착이 될수도 있을꺼라는 걱정을 했는데... 무사히 그런걱정을한내가 우습게 느껴질정도로 정확한 시간에 이륙을 할수있었다..어제 잠을 많이 못잤는데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작년에 처음으로 탔던 대한항공보다 좁고 약간의 냄새가 났지만.. 사랑하는 오빠가 옆에있고일년만의 휴가라 그런것쯤은 아무렇지도 않았다.두번째 타는 비행기지만 약간의 긴장은 됬다.처음보는구름이였다..
작년엔 밤에 비행기를 타서 보지못했던 푸른 하늘 너무나 아름다웠다..내가탄 비행기의승무원들은 태국사람이였다..음료수와 과자를 먹고..오빠와내가 좋아하는 기내식도 먹었다..
잠깐잠깐 잠을 잤다..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4시간50분이 넘는 비행이였지만 무지 빨리 시간이 갔다..방콕은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두시간 늦는다.. 방콕시간 3시쯤 비행기가 착륙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사람들이 많아서 입국심사를 하기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기다리는데 우리앞에 이상한 커플이 있었다 방콕까지 놀러와서 싸우는데 여권 던지고욕하고 때리고.. 참 여자가 대단했다..도착하자마자 그런 커플을 봐서 기분이 나빴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가서 하나투어 가이드와 첫 대면을 했다..약간 나이가 있으신 가이드님이셨다..석진회 가이드님..3박5일동안 우리를 안내해주실분이였다..인상을 좋아보이셨다..오빤 똘똘해보인다고 했다..ㅋㅋ
우리와 함께 여행할 사람은 모두14명이였다.. 아직 나오지않아서 같은팀을 기다렸다.. 그 똘아이 커플만안오길 간절히 바랬다..다행히도 부부와 청년한명 직장동료들과 온9명 그리고 오빠와나 이렇게 첫대면을 했다 6학년짜리 남자아이도 있었다.. 다들 첫인상이 좋았다.. 현지 가이드 이브를 따라 버스로 이동을 했다
차에서 환영의 꽃목걸이를 걸어주었다.. 이꽃이 한국에 돌아 올때까지 시들지않으면 오래 산다는 가이드님의 말이있었다..행운의 목걸이?? 그런것 같았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3시간정도 가야했다..버스타고가면서 기념사진도찍고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갔다.. 도로만 봤을땐 꼭 우리나라같았다..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많은 예기를 해주셨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파타야에 도착해서 우선 밥을 먹으러 갔다..한식이였다..식당은조금했고 우리팀밖에 없었다.
닭도리탕과 김칫국 그리고 가오리 튀긴거와 몇가지 반찬이였다.. 한식이라 먹긴 좋았다..근데 약간 깨끗한 느낌이 들진않았다..밥을 먹으면서 같이온 사람들과 약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패키지일정이 끝나고 밤에 놀러 갈때 같이가면좋을듯한 사람들이였다.. 잘맞는 커플한팀이 있길 바랬는데..바램대로 괜찮은 친구들이였다... 버스를 타고 우리가 파타야에서 이틀동안 묵을 리조트로 이동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좋은 것 같았다.. 수영장이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고해서 얼른 방에 짐을 풀고 수영을 했다..우리방은 1층에있는1103호 였다..오빠는 1층이길 바랬다며 좋아했다..
베란다에서 바로 수영장이 연결되있어서 너무 좋았다...간단하게 수영하고 부부와 청년을 만나서 파타야의 번화가워킹으로 나가기로했다..
수영을 하는 동안 굵은 빗줄기가 쏱아졌다..오빠는 금방그칠거라고했다..다행히 금방그쳤다..
간단히 씻고 워킹을 가기위해 사람들과 만났다 리조트 로비에서...다행히도 같이 가는사람이 있어서 처음가는 길에대해한 공포감은 사라졌다..그리고 한분이 영어를 잘해서 참 다행이였다.. 리조트 앞에서 썽태우를 타고 워킹으로갔다..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태국사람들과 같이 타고 가는 기분이 묘했다... 워킹에 도착해서 부부팀과 10시까지 만나기로 하고오빠랑나 그리고 청년은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첨엔 이상한곳으로끌고 가길래 겁이났는데 다행히 안전했다.. 타이맛사지를1시간받았다..넘 시원했다~~ 그리곤 보보 쇼를 보러갔다..맥주를 160바트(4800원)에 시키고 쇼를 봤다.. 첨엔 옷을다벗어서
놀랐지만 조금지나니까 지루했다..난 여자라서 그런가?? 같이 간 청년은 무대에 올라가서 여자들에게 둘러쌓여 가슴을 비비고
진한 스킨쉽을 했다.. 너무웃겼다..그리곤 팁으로 2만원 뜯겼다..ㅋㅋ 그뒤로도 그청년은 여자들에게 시달려야했다.ㅋㅋ
다행히 우리오빠는 내가있어서 여자들이 다가오진않았다.. 나는다행이였지만 우리 오빤 아쉬웠을라나??ㅋㅋ 솔로인젊은 남자들은 한번쯤 놀러 가는것도 괜찮을듯했다.. 급하게 나와서 다른 클럽을 가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들어갔다 그냥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망고스틴1킬로를 35바트(1000원)어치 사서 리조트로 썽태우를 타고 돌아왔다
이렇게 여행첫날이 지나갔다.. 내일은 산호섬에간다고했다..아침5시30분에 모닝콜을 해준다고했다... 일찍자야겠다..
아침일찍부터 눈이 떠졌다.. 잠을 많이 안잤는데도 눈이떠지는걸 보니 신기할 정도다... 5시쯤일어나서 오빠랑 뒹굴뒹굴했다..수영장에 나가고싶었는데 청소중이라 9시부터 가능하단다... 씻고 나가서 수영장이랑 리조트옆에 바닷가근천에서 사진좀찍고 아침을 먹었다..리조트 부페.. 빵이랑 계란후라이.. 햄..밥 고추장에 비벼서 깎두기랑먹었다..수박이랑파인애플은 절대 빠지지않는다.. 먹고산호섬을로 가기위해7시에 로비에서 팀들을 만났다..버스를 타고 산호섬으로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장사꾼들이 줄을 서서 목걸이 슬리퍼 등을 팔았다..구명조끼를 입고 보트를 타고 30분정도 섬으로들어갔다..
보트 앞머리에 자리잡고 바람을 맞으면서 가는데 기분이 너무좋았다..파도로인해 엉덩이가 아프긴했지만..
중간쯤에서 패러샐링을 하기 위해서 잠시 내렸다... 할까말까 고민이 됬다..오빠는 하자는데 나는 약간 겁이 났기 때문이다..그래도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이들어 20달러를 주고 했다.. 몸이 뜨는순간 기분이 뭐라 말할수없을 정도로 좋았다
한 오분정도 타는데 너무시간이 짧았다.. 참새로운 경험이였다... 나중에 다시 또 하고싶은 생각이들었다... 오빠와 하늘을 나는기분?? 그리곤 바로 산호섬으로 이동했다..제트스키를 탈까하다가 운전하는사람이 같이 탄다는 말에 오빠가안탄다고했다..그래서 그냥 오빠랑 너무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수영하고 놀고..~~사진도 찍었다.. 오빠랑 기념품도하나씩 샀다.. 조금한 나무에 적힌 오빠와내 이름 너무나 귀여운 열쇠고리이다... 한개에 천원씩~~~그리곤 보트를 타고섬을빠져나갔다..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갔다..역시 작고 허름한 한국사람 바글바글한 식당이였다..돼지고기 볶음과
무생채 김치 상추 검으스름한 매운고추와 순두부찌개였다.. 밥에서 우리나라밥과다른 맛이 내비위를 상하게했다..ㅋㅋ
이식당밥은 유난히도 심했다..그래도 배가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3시간의 자유시간이 있었다..
리조트에서 수영간단히하고 썽태우타고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씨암맛사지 집을 찾아갔다... 좀 먼곳에서 내려서 찾아가는길이조금은 멀었다..
더운날씨로 인해 나오지 않는 씨암맛사지..날 힘들게했다..여기서 오빠와 잠깐 토닥토닥 ㅋㅋ구석에 자리잡고 있는씨암맛사지집을 찾아냈다..너무나 반가웠다..발맛사지 한시간(250밧6500원)오일맛사지한시간(300밧9000원)두시간을 받았다
잘한다고 해서 힘들게 찾아갔는데 별로였다..맛사지를 많이 받아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진 최악이였다..성의 없는 두시간이였다.
팁도 별로 챙겨주고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60바트씩 줬다..근데 표정이 이것밖에 안주냐는 표정이였다..그리곤 빅씨 가서 전자
시계를(180밧5400원)에 샀다..그전날 오빠가 시계차고 물놀이하는바람에 시계가 망가져버렸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빅씨 구경하고맛있는 빵 6개를 사먹었다..(10바트씩6개1800원) 리조트로 돌아오는 썽태우에서 먹는 빵맛은 기가막힐 정도로 달콤하고 맛있었다
리조트에 도착하니 우리 팀들이 모여있었다..다행히 늦진 않았다..그리고 버스를 타고 미니 시암에 갔다..전날 잠을 많이 못잔탓인지피곤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일정은 아니였다...미니시암을 나와 저녁으로 수끼를 먹었다..난 맛있는데 오빤 별루란다..그래놓고무지 많이 먹는 오빠~~^^여섯시가 조금넘어서 일정이 끝나고 리조트로돌아왔다..또지금부턴 오빠와 자유시간..리조트에서 수영하고썽태우타고 빅씨가서 군것질거리 부추전비스무리한거 이름은 잘모르겠다.. 그거랑 낮에먹었던 빵 5개 그리고 자랑스럽게 비가 박혀있는 요구르트(13바트390원)를 샀다 요구르트맛은 별루였다.. 그리곤 망고스틴 2k(60밧1800원)망고1k(30바트900원) 를 샀다
우리나라에서 상상할수도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과일을 많이 먹어서 너무좋다..그걸사들고 리조트로 들어와서씻고 침대에 누어서
잠깐 쉰다는것이 난 잠이 들어버렸다..엄청피곤했었나보다.. 달콤한 잠에서 깬건 오빠가 나이트 가보자고 해서 일어났다..눈뜨기가
힘들었지만 여기까지와서 자는대 시간을 쓰는게 아까워서 눈부릅뜨고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그리고또다시 썽태우에 몸을 싣고
한국인들이 많다는 스타아이스 나이트에 내렸다.. 근데 이게 웬일인지.. 한국사람은 일인당 입장료를 엄청나게 달란다..일인당800바트??
허걱 그냥 돌아 나왔다..ㅋㅋ 그래서 그냥 워킹으로 가기로했다.. 썽태우를 또 탔다..여러번 타서 이젠 어느정도 능숙했다..길도조금은 알겠고.. 그리곤 드디어 오빠와 난생처음으로 클럽에갔다.ㅋㅋ 맥주를 시키고 노는데..약간은 쑥스러웠다..그리곤 내눈은 너무나도졸렸다..ㅋㅋ 생각처럼 많이 잼있게 놀진 못했지만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였다..클럽을 나와 편의점에가서 시원한 커피한잔을 사먹었다...무지달콤한 커피였다.. 단물이..ㅋㅋ 쭉쭉 그리고리조트로 들어와 잤다..두번째밤이 지나고 아쉬운 리조트의 마지막 밤이기도했다..
오늘은 9시30분에 모이기로했다..수영장이 9시오픈이라 이용하지했다..천천히 아침을 챙겨먹고 짐을 챙기로 로비로가서 팀을 기다렸다
혼자온 총각이 나오지않아 십분정도 기다렸다..그리곤 농룩빌리지에가서 민속쇼를보고 코끼리 쇼도 보았다..민속쇼는 잼미없었다..코끼리
쇼는 잼있었다..코끼리가 옆으로 와서 겁이나기도 했지만 코끼리코를 어루만져보기도 했다..윽 징그러ㅠㅠ사탕수수물을 팔길래 사먹어
보았는데 생각 보다 맛이없었다..옥수수 궁물맛이라고나 할까??그리고 라텍스공장에갔다..어쩔수없는 코스~~ 그래도 다행히 같이 간사람
들이 많은 라텍스를 사줘서 가이드 눈치는 덜보였다..그리고 돼지고기에 김치찌게 고추장아찌에 점심을 먹고 악어쇼를 보러갔다..아어쇼가
끝나갈무렵 장대비가 쏟아졌다..그비로인해 호랑이쇼는 보지못했다..아쉬운감이있다..그리곤 코끼리를 타러 가는데 비가 그쳤다..
코끼리 털을 가지고있으면 돈도많이 들어오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기에 코끼리를 타면서 털을 뽑아왔다..ㅋㅋ 미안해코끼리야~~행운을
부탁해~~ 크게 잼있진 않았지만 내평생 코끼리를 탔다는게 신기했다..타고나서 가이드임이 코코넛을 사주셔서 첨으로 먹어봤는데
무지 밍밍한게 맛은 없었다..이것으로파타야에서의 일정은 끝났다..이제 방콕으로 고고~~방콕에 도착해선 저녁으로 세계에서 젤루크타는
로얄드레곤에갔다... 참큰식당이였다..식사는 전체적으로 중식이라 느끼했지만..맛있게 먹었다.. 옆에서 공연도 해주고~~그리고호텔로가는데 방콕은 차가 너무나도 막혔다..도시는 도시인듯했다.. 이비스호텔에 8시가넘어서 도착했다..이제 마지막밤이다..호텔2405호 짐을 풀고씻고 부부팀과 총각 하고 카오산에 가기로했다..차가많이 막힐까봐 걱정이되고 두리가려니까 겁도났는데 부부팀과 총각도 같이 간다고해서 약간 불안감은 사라졌다.. 다같이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갔다..
가이드가 오래걸린다고했는데 한20분도 안걸려서 도착했다..택시비도100(3000원)밧 밖에 안나왔다..택시안에서 총각이웃겨서 잼있게 왔다..카오산에 내려서 이따만나기로하고 부부팀과 헤어졌다..
총각은 역쉬 우리를 따라왔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았다..나는 다리가 아팠다..맛사지도 받고 비키니도사고.. 헤나도하고..이것저것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다.. 참 로띠는 먹어봤다..ㅋㅋ 길거리 대표음식 이란다..역시 달짝지근했다..그리고 부부를 다시만나서 클럽
에들어가서 맥주를 마셨다..여기는 외국 사람들이 무진장 많았다..낮에 는 한국사람들만 가득해서 한국같았는데 카오산의 밤은 참 내가
해외에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잘생긴 유럽남자들도 많았다..ㅋㅋ 맥주240바트(7200원)에 다섯명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있었다..
12시가 좀지나서 호텔에 무사히 들어왔다..
이제 마지막밤이 거의 지나갔다.. 다들 아쉬운마음이 였다.. 리조트로 돌아와 커피 한잔씩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었다..
참좋은사람들이였다..로비에서 커피마시고있는데 다른팀에 아저씨들도 호텔앞에서 맥주한잔씩 하시고들어오시다 같이 합석을 했다.
여행하면서 많이 예기를 못했었는데 술을 드셔서 인지 옆에서 말씀하시는데 무지 잼있는 분들이였다..이분들이 맥주한잔 더하고싶다고해서 랏차다 거리가는 걸 알려드렸다..택시도 불러드리고.. 보내놓고 다들 조금씩걱정을 했다.. 근데 한 사십분정도뒤에 돌아오셨는데택시기사가 엄한대 데리고 다녀서 택시비만 500밧나오고 그냥왔단다..ㅋㅋ
어찌나 웃겼는지..나쁜 택시기사아저씨.. 담에 오면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그아저씨들이 맥주사와서 잠깐 밖에서 예기했다..3시가 넘어서 너무나 졸려서 먼저 일어나겠다고 하고 일어나서호텔로 올라왔다..
그리곤 마지막밤에 잠을 잤다..아침일찍일어나 수영하러 나갔다.. 너무나 작은 수영장 ..그래도 오빠와나는 잼있게놀았다..그리고 씻고 아침을 먹었다..진짜 먹을꺼 없었다... 빵으로 대충때우고 짐싸고 로비로 내려와서 팀을기다렸다.. 이제 마지막하루남았다..이제 서서히 아쉬운마음이 들기시작했다..마지막날의 시작은 보석구경이였다.. 이뿐것 하나도없었다..근데 같이간 팀들이오래구경하는바람에 아까운 시간을 여기서 많이 보냈다..그아주머니들은 역시 보석을 많이 샀다..ㅋㅋ 고마운분들~~~그리곤 점심을 먹고 왕궁에 갔다..비가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비는 금방그쳤다..오빠는 찢어진청바지를 입어서 바지를 천원에 빌려입고 왕궁에 들어갔다(
별로 볼게없는 왕궁이였다..비가 중간중간내려서 구경하는대 신경쓰였다..그리곤 바로 배타고 수상시장에가서 구경했다..비가와서장사꾼들이 안나왔다..딱 배한척보았다..ㅋㅋ 내가 생각했던 수상시장의 느낌이 아니였다..비가와서 그런건지... 그리고 그강엔 물고기가 진짜 많았다..
빵을 던지니깐 진짜 물반 고기반이였다..생각보다 큰 물고기..낚시하면 잼있겠다..ㅋㅋ새벽사원에 가서 조금 구경하고..다시 버스로 돌아왔다..면세점에 들렀다가... 맛사지받으러갔다..우린 개인적으로 갔다.. 320밧(9600원)
타이맛사지한시간.. 조금아팠지만 아로마향이 가득한 맛사지샵에서 시원하게 몸을 풀었다...드디어 방콕여행이 끝났다..아쉬운마음을뒤로한채 공항으로왔다... 한국에 도착하기전까지 난 잠에서 깨지못했다..참즐겁고 좋은추억을많이 만들고 왔다
나의 두번째 태국여행은 끝이났다..
5 Comments
예로 2007.07.17 00:47  
  아아...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다 피곤 하네요~^^;
젊은 어르신 2007.07.17 11:16  
  말그대로 여행기가 아닌 여행일기군요^^
패키지 가서도 참 알차게 노신걸 보면 준비를 많이 해가셨나봐요 . 사진이 없고 글이 쭉 이어져 있어 읽기 힘들었지만 자세히 적으셔서 도움이 될거 같네요 . 참 태국이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른거 아닌가요? 그리구 스타는 한국사람 800밧 받는다는데 때마다 틀린건가? 일행분들은 람캄햄보단 랏차다나 팟퐁을 가셨더라면...
수고 하셨습니다^^
이리듐 2007.07.17 16:11  
  '오빠'랑 장 정겹게 다닌 일정이 눈에 그릴듯 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
교워니 2007.07.17 17:25  
  패키지 중에도 개별활동을 상당히 하셨네요..요즈음 다 그런가...좋은데요!
고구마 2007.07.17 22:39  
  오~3박 5일 간의 여행이 한편에 다 실려 있네요.
숨 가쁘게 따라 읽었습니다. 재미 있고 의미있는 여행 되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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