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마지막날)
호텔에서본 전망
마지막날
다른날과 달리 아침을 여유롭게 먹고 호텔내 수영장에서 즐기다가 짐정리해서 체크아웃하고 짐맡기도 나왔다. 우리가족은 운하투어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수상버스를 타고 왕궁쪽으로 올라오는 코스를 택했다.(씨파야에서 타짱으로) 호텔에서 씨파야까진 택시타고 움직였다.
호텔내 수영장
씨파야 운하버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짜오프라야강을 바라보다 보니 멀리 왓아룬의 모습이 보여 타띠엔 다음 타짱에서 내렸다. 첫날 왕궁을 제대로 못봤기 땜에 다시 찾게 되었다. 에메랄드사원은 공사를 하는지 겉은 가리워져 있었다. 역시 화려했고 옛날 생각이 나는듯했다. 오늘따라 구름도 없고 더웠다.
왕궁
왕궁을 나와 타짱쪽으로 내려와 버스정류장옆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덥던차에 넘 시원해 살거 같았다.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태국정통음식을 주문했다. 음식도 괜찮았고 밖은 무지하게 더우니 나가기 싫었다.
똠양꿈, 쏨땀
점심식사후 우리가족은 씨암쪽으로 가려 했는데 신랑이 짐맡긴가방에 돈을 놔두고 왔다하여 다시 호텔로 가서 돈 꺼낸후 호텔건물에 있는 보배타워에서 잠간 쇼핑하고 수상버스타고 빠뚜남까지 갔다.
바이욕, 게이손 플라자, 빅씨, 윌텟
윌텟앞 거리
시내 길가엔 좌판들이 많이있었다. 윌텟으로 갔는데 꽤나 넓었다. 나라야 매장가서 선물도 좀 사고 쇼핑하고... 밖에나가 생과일쥬스를 두잔이나 계속 마셨더니 배가 살짝 아프려고 했다.
수상버스-뚝뚝이-카오산
공항으로갈시간이 아직남아 우린 다시 마지막으로 카오산으로가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호텔로 돌아와 공항으로 갔다.
3박5일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행기에 올라탔다.
수완나폼 신공항
그동안 맛깔나지도 않은 잼없는 글을 많은 태사랑회원님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용기를 가지고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약간의 시간여유를 가지고 준비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팩키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뿌듯함과
여행의 자유로움들을 만끽할꺼라고 말하고 싶어서 써본 글이 벌써 끝을 맺게 되었다.
관광국답게 태국인들의 친절함과 중국음식처럼 느끼하지 않아 부담도 없고 물가도 싸고
볼 것도 많고 .... 그래서 다시 한번 오고 또 오고싶은 그런 태국인거 같다.
또 태사랑이 있어서 더욱 든든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다른 나라도 이런 싸이트가 있었으면 할 정도로 많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