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은 2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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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은 230밧,

향고을 0 13
오늘 큰맘먹고 원터치 모기장을 샀다,

2년전 구매했던 잡화점에서 2년전 가격과 같은 230밧에 구매했다,

어젯밤엔 모기 습격을 받았다,

모기 한마리 공격을 받은듯 하다,

발등과 팔목에 집중 공격을 받았다,

난 그동안 오고가며 봐둔 모기장 잡화점에 갔다,

혹시 모기장이 다팔리고 없으면 어떡하나 염려를 안고 

뜨거운 태양빛을 감내하며 부지런히 걸어갔다,

모기장을 취급하는 잡화점은 오직 세븐 맞은편 한곳이다,

다행히 오고가며 찜해둔 모기장이 걸려 있는게 보였다,

"타오라이 캅?"

"썽로이 쌈십밧"

오잉 안올랐네,

용과는 올랐건만 모기장은 2년전 그대로,

여주인장 조금 바가지 요금 받아도 되련만,

주인장 빛나는 양심을 난 존중한다,


분홍 원터치 모기장을 설치후 모기장안에서 눕고보니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졌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수있어 좋고

환기가 잘돼 쾌쾌한 달착지근한 냄새로 진동하던 방안이 신선한 공기로 채워졌다,

모기가 들어올까봐 창문을 닫고 지냈는데,

진작에 사다가 설치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만 남았다,

단돈 230밧에서 난 오늘밤 두다리 쭉뻗고 아름다운 꿈나라 여행을 떠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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