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26 - 6. 포비아와 푸비아 in 싸이솜분주 아누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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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26 - 6. 포비아와 푸비아 in 싸이솜분주 아누웡

역류 1 52

4f79ea8b0a8cf5aac0241a46535b0189c8ff31f4.jpg포비아,


b0755bb5d8de0cf29744c36c4ec1d93b5a51a78a.jpg공포는 가진 것에서 시작한다.


5dc67cd80f2acb06507f4cc0f4fbece3eeb1d45c.jpg욕망이 덧대어지고 또 덧대어져


17b69f1dc1b0d795b5c89d82cdfa6a1799f9ae7f.jpg가진 것은 파헤쳐지고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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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서 울창한 산이 사라지고


182ce5738723aa66a32571ac7b527404e5ad8125.jpg오래되어서 단단한 길이 엎어진다.


74a258709a5170f3e9389d9d3a2d8adee683973f.jpg남는 것은 어디에도 쓸 수 없는


17734e6ad69cc07ef0a0cd1ec88ccf01d4a76fb1.jpg욕망을 깎아내고 남은 잔바람에도 흩어지는 먼지와


85252b0a338d682e3761734670a9859ea22b9383.jpg욕망을 씻어내고 모은 고통스러운 냄새의 물.


c2cf4f12b7bbd1aad732c86e1b4d4abe90fd4554.jpg공포는 떠도는 소문이 아니라 눈앞의 사실이 되어


7536b038cb51521c66dd482abcc4d18871e4b3df.jpg모든 생명의 숨은 조금씩 조금씩 가빠지고


1bbc54dbf3a931bae0d06cc8028b87e99d79cb56.jpg모든 생명의 세포는 조금씩 조금씩 말라간다.


228d2be090ac949c6a0fd742f6ffa32e8d1945c1.jpg푸비아,


c5cbfa273ee5361168b577c456a84ff0f3a05536.jpg2819미터 높이의 라오스에서 가장 높은 깃발이고


7c8fc59b33a23d0131aa08de816723c74a77ee0b.jpg연꽃을 닮아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한 깃발이고


b4178d73edbdae8b052d5f29c1c7034204ebd271.jpg욕망에 찌든 대기를 정화하는 깃발이고


3a0a6b7344f9c92bf64690fefb0af7b39da5c7d4.jpg욕망에 썩은 물을 정수하는 깃발이고


952408aa4182f4ea867138ed179259974a66f93d.jpg맑은 숨을 불어넣는 깃발이고


611ae8a6f232e86ca330ec4c3ce65ba2f4d63f22.jpg건강한 생명을 지키는 깃발이고


01a8791ea23289c38582ed113794bafc2c09a0be.jpg싸이솜분의 완전한 승리를 보장하는 깃발이고


429dba964e49b6aaf9ef38ea59f638c59355c81c.jpg아누웡 왕의 기개를 추모하는 깃발이고


c6848e7688f7f73aeac785905a6110512e1be5ed.jpg라오스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깃발이다.


85a68ad4c2c7d0021a558b9b06738e2c4ceccd12.jpg그래서 아무나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해야 하는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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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홀로 힘차게 펄럭여야 하는데,


18f9be7f39279a9632689cb3eede8df37e5d029a.jpg강하고도 비열한 자본이 부패하고도 이기적인 음모와 결탁해서 


98e0244923d6895290dda2b574aab7240c84814b.jpg푸비아를 포비아로 몰아넣고 있다.



1 Comments
필리핀 02.09 09:00  
라오스도 화전을 하나요?
그렇다면 슬슬 공기가 나빠질 시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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