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26 - 5. 5년 전의 그 때 처럼 in 싸이솜분주 롱쩽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in 2026 - 5. 5년 전의 그 때 처럼 in 싸이솜분주 롱쩽

역류 2 36

a7e34ad06a49a145a2981bfbe1ff4b5186ac0e50.jpg코로나로 어수선하던 시절에


06346a118ab6e0d05f7b810446f60ed2ce6c4414.jpg나의 실존을 증명하거나


f39cf2f0a4425a11df74315bced4646c10712f70.jpg혹은 확인하기 위해 그랬던 것처럼


d3d7852538cad9c752bf2cb4d5cfc5c02abfdf2c.jpg나의 모습이 낯설어진 이때에,


d43e7096590aed7491dd9dd5bd5769af1eea2f97.jpg나의 길이 흐릿해진 이때에,


8b955f2aa8c56e93bbeb8eddf9bb78646506540f.jpg5년 만에 폰사완에서 롱쩽으로 가는 먼지 길 위에 선다.


c30e6f5284cbdcdefaa438a00da0f6426fcce02c.jpg5년 전의 그 때 처럼


a5e75a2b5a8cc973558225b44754f014959e20a7.jpg한때 세상에서 가장 깊이 묻혀있었다는 이유와


e4c2df843730b969728782cacde0caf6914a1470.jpg그래서 오고 가는 길이 탁하고 험하다는 이유로


a07d87e014c1283c6e3524e37c1fb043e07bdea4.jpg행여나 깊은 고립으로 부터 깊숙이 있는 내가 만져지지나  않을런지,


9ce89cd300c94da24ef34ff3433030b36df0ee5b.jpg불편한 고통으로부터 선명한 진실을 갑자기 마주치지나 않을런지


f98d1f5156ce693dbb0a69e060575acce2dff604.jpg5년 전과 같은 기대와 욕심으로


2b2ed160048bb7ded1ea9d66a69c501846dc6f43.jpg5년 전의 골목골목을 헤매며 


b7e7ff570bada97670b99cf4bd39f03218ce2145.jpg5년 전의 물음을 다시 던져보지만


1e2af5a9b3d5274dc6b143ee56ddaafccf2259c2.jpg5년 전의 '나'만 있고


310de07a95bd1e008f29208de7131484835b9869.jpg아무것도 없다.


0f280bddd3572fb8d29d68f69b8ca4284bb0fd27.jpg이 만큼 험한 길을 따라


1bdf16cb49e398035aa9cfb67e104429d6916ba1.jpg이 만큼 깊은 곳에 온 나를 5년 전 처럼 겨우 위로만 한다.

2 Comments
필리핀 2시간전  
라오는 여전히 척박한 곳이 많군요.
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이베로 44분전  
제일 중요한건 찍는 사람의 시선인건 잘 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카메라 뭐 사용하시나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