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8일, 라오스 빡세에서의 억판사를 보내고 16번 국도와 1L  국도를 타고 아따쁘로 이동한다.

2025년 10월 9일, 라오스 아따쁘에서 18B 국도를 타고 보이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입국한다.

2025년 10월 9일, 보이국경을 넘어 40번 국도와 14번 국도를 타고 꼰툼에 이른다.

2025년 10월 9일, 꼰툼의 100년이 넘은 목조 성당인 St. Mary 성당을 오랜만에 찾는다.

2025년 10월 9일, 꼰툼의 100년이 넘은 목조 성당인 St. Mary 성당을 오랜만에 찾는다.

2025년 10월 9일, 꼰툼의 100년이 넘은 목조 성당인 St. Mary 성당을 오랜만에 찾는다.

2025년 10월 10일, 꼰툼의 바나족 마을을 탐방한다.

2025년 10월 10일, 꼰툼의 바나족 마을을 탐방한다.

2025년 10월 10일, 꼰툼의 바나족 마을을 탐방한다.

2025년 10월 10일, 꼰툼의 바나족 마을을 탐방한다.

2025년 10월 10일, 꼰툼의 꼰끌로 현수교를 넘는다.

2025년 10월 10일, 24번 국도를 달려 서늘한 망덴을 거쳐간다.

2025년 10월 10일, 24번 국도를 더 달려 비오락 고개에서 숨을 가다듬는다.

2025년 10월 10일, 24B 국도로 갈아타고 지랑에 이르러 밤을 보낸다.

2025년 10월 11일, 24B 국도와 1번 국도로 이어 달려 꽝응아이의 빈동에 와서 밤을 보낸다.

2025년 10월 12일, 1번 국도와 603번 도로를 달려 호이안을 지난다.

2025년 10월 12일, 603번 도로를 달려 다시 다낭에 도착한다.

2025년 10월 12일 ~ 11월 7일,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성 저기압에 도심은 침수되고

2025년 10월 12일 ~ 11월 7일,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성 저기압에 산은 무너지고

2025년 10월 12일 ~ 11월 7일,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성 저기압에 길은 끊긴다.

2025년 10월 12일 ~ 11월 7일,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성 저기압에 몸은 물기에 젖고

2025년 10월 12일 ~ 11월 7일,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성 저기압에 마음은 조바심에 젖는다.

2025년 11월 8일 ~ 11월 11일, 태풍은 물러나고 비구름은 옅어진다.

2025년 11월 8일 ~ 11월 11일, 퉁퉁 불어있는 몸과 마음을 말린다. 그리고

2025년 11월 8일 ~ 11월 11일, 라오스 빡세로 되돌아가는 채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