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단장 된 <닌빈>, 이젠 <호아루>로 불러주세요~
땀꼭에서 3박 후 그랩 택시를 타고 닌빈 시내로 이동하였어요.
몰랐는데 닌빈시와 바로 옆 호아루현이 호아루시로 통합되었네요.
역사적으로 더 의미있는 호아루를 새 도시의 이름으로 선택했군요.
올 1월1일부터 통합시가 출범하여 아직은 닌빈이란 글귀가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짱안 플라워 호텔
https://maps.app.goo.gl/4beYq2fKvoFo3rAa6
3만원대 숙소로 지낼만 합니다.
옛 닌빈 시내에서 짱안 쪽으로 나가는 쪽으로 맥주거리, 성문, 호수 공원 등이 새로 조성 되었습니다.
뚜안 탑
짱안 풍경구 관문
호아루 옛거리를 재현해 놓았다고는 하는데 그냥 호숫가의 먹자거리에요.
뚜안탑에 조명이들어오면 정말 멋져요.
반미 지온
https://maps.app.goo.gl/ivGHSbzb9LbRSJZq7
인기있는 철판고기+반미 집입니다.
빗뗏(스테이크) 2700원
반미차오(팬 브레드) 고기5종+달걀 2200원
비아호이 바또
https://maps.app.goo.gl/m9oB5rVikF2yMsKw9
나다 생맥주를 파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위 반미집에서도 가까워요.
500 한잔에 만5천동(800원). 안주는 안 파니까 미리 준비해 오세요. 저희는 길 입구에 있는 졸리비에서 닭튀김 사 가서 먹었어요.
퍼보 68
https://maps.app.goo.gl/guxW6wwUe2KKw6tX8
숙소 근처에 있는 규모있는 소고기 국수집이에요. 퍼보 5만동(2700원)부터
짱안 관문과 세계문화유산 지정 기념비
https://maps.app.goo.gl/QFrEWBKn2R6hBmfv5
짱안 관문을 지나 짱안 방향으로 한참 동안 광장을 따라 걸으면 오른쪽으로 호수 공원이 나와요.
괴상한 울음소리가 나서 혹시 킹콩 소리인가? 했는데 (킹콩 스컬아일랜드를 짱안에서 촬영 함) 산 모양이 고래 처럼 생겼고 산 쪽대기에서 고래 등에서 물 뿜는 것처럼 분수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그 소리 역시 고래 소리 였어요.
호수 가운데에는 '추아방'이라는 사원이 있어요.
껌니우 비엣쑤
https://maps.app.goo.gl/ev68STdaRZa16cVVA
껌니우는 누룽지가 살짝있는 밥이에요. 보통 이런 토기에 나오죠.
저는 누룽지 딱딱해서 별로 더라고요. 그냥 맨밥도 있습니다.
베트남어 메뉴판만 있어 챗지피티 이용해서 주문 했습니다.
오징어 볶음
공심채 볶음
두부 파기름 볶음
돼지고기 조림
요리4개 밥, 맥주 2병 해서 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닭그림 그릇의 원조는 과연 어디??
옛거리 구경하기
길 예뻐요.
외국인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
야경은 뚜안탑이 다하네요.
작은 바위산 꼭대기에 올라가 전경을 볼 수 있어요.
분보 후에 비다 쑤아
https://maps.app.goo.gl/NxEgCFQBfhMVhuN58
이번 여행에서 분짜를 못먹어서 찾아간 분집이에요.
국수양이 많아요. 2200원
다음 목적지인 탄호아(타인호아) 가기 위해 그랩 타고 닌빈역 도착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