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25 - 15. from 나짱-빈히-항라이-to 판랑탑짬 in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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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25 - 15. from 나짱-빈히-항라이-to 판랑탑짬 in 2025년 7월

역류 1 41

1311b76772a496f9de68d40cf7dff53ac816d90a.jpg아직도 나의 이름으로 된 시간과 공간이 충분히 남은 것 같아서


b48714cbba4a145972de405df818188632af48e5.jpg나짱을 쉽게 떠나


3e72eccf24ece67afffc407ab622374d9b67a64d.jpg바다에 가까운 방향을 따라


6a8a113dc913c2adb9d2ca4b8c7ca8a3d627d93c.jpg바람의 속도에 맞추어 남쪽으로 내려간다.


daac743eba7ea233fb03e674a54c1a757bb3c3ba.jpg먼저 사방이 산과 바다로 막혀있는


e9d79714ae25c5da8abecbc9d5d5d116b2ad9937.jpg그럼에도 답답함 보다는 포근함이


13aacc8e0f0bf9c10d049c6480caa36d2307ae01.jpg그래서 벗어나려는 욕구보다 스며들고픈 의지가 생겨나는,


12804beea087f568244efe613b0ee34a9482cf9b.jpg빈히VinhHy에서의 짙은 밤을 보낸다.


fdca2e985893a10f9028e993142e6cf154153851.jpg그리고는, 아주 오래 전의 뜨거운 불이


d98c1b580d64b66e8e0d1e86a56b8e6fac6744e5.jpg아주 오래전의 차가운 물을 만나서


0bb48d2f3dcc724c8da769de7a1ee566d9954d4c.jpg아주 오래전에 박제된


5b9409be8699f90681437c995ec9120ebb000cd4.jpg기이한 돌의 정원, 항라이HangRai에서


1f099f671f2fbd2c554a4fa79062e688f0e75e06.jpg계획에 없었던 뜨거운 만남을 나누고


6c97041194b13a6cf8fcda1efe42fa2ec9ce902d.jpg계획에 쫓겨 차가운 작별을 고한다.


2aad65343936a0c9c9481e1def97267629691a8c.jpg판랑탑짬PhanRangThapCham에 흩어져 있는


25854df6f9d472bacee7bcdbbc6e9ad3ee597c36.jpg시간의 흔적을 찾으려 더욱 남쪽으로 내려가서,


f358fade2beac13fba4f935bd8abcd931102c2ae.jpg헤아릴 수 없는 시간과


823939833f44f4bda3b0d554861e9ab750e7609e.jpg헤아릴 수 없는 모래가 만든


2504655682fa70cb6c64c4c40ea75fd3692d4855.jpg남끙NamCuong 사구에 오르고,


389e9d8d7a1a5885651299aa53d233e73d3ff113.jpg헤아릴 수 있는 시간 안에서


fb42f7764af508cc2d640edc4baaf86130f5d05a.jpg헤아릴 수 있는 이유로


7f7c03520246f283e17c2881d229d4426a6d63fa.jpg멈춰있는 푸억딘PhuocDinh 해변의 철선을 만난다.


97760191519b3b042b0322eb8bacebca328766ae.jpg이쯤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방향을 되돌리고


6f88be64988ca2a2e25cddc8cacf69fb30070bfc.jpg하루하루의 속도를 조절하며 북으로 다시 올라간다. 








1 Comments
필리핀 17시간전  
항라이...주상절리 아닌가요?
뜨거운 만남...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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