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25 - 14. from 한국-다낭-호이안-꾸이년-뚜이호아-나짱 in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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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25 - 14. from 한국-다낭-호이안-꾸이년-뚜이호아-나짱 in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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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b0e59c7b07959a9e6571cc2789fed983b71c50.jpg한국에서 보름가까이의 반가운 날들을 보내고


0e2408966e21f7cd8d6f247791307e0c32732451.jpg베트남 다낭으로 오자마자 낡은 오토바이를 구매해서


ebbfdd232a1d33acb5c2e4053dc1b6a3ce013360.jpg비에 젖은 호이안을 지나고


fd6ea5a70b6da39aeb9f68387423c33153414a8c.jpg땀탄의  여유를 즐기고


a038a25b40d4ed085e78976a10ba142a43cd2d64.jpg꽁꽁 숨어있는 간옌 해변을 찾고


6c28bf554b64b4cf3b485bf89e1e409f360fcc4c.jpg띤케의 미케 해변에서 무더운 밤을 보낸다. 


5a3fc328d46bd3acab12e8aabde0283c6a317879.jpg간옌 만큼 찾기 힘든 랑고코 해변을 기어이 찾아가고


ce3c0fef3b599ae6eabf7a8449cd1f79871351b1.jpg뜨거운 날에 더욱 잘 자라는 소금과


e80c428311363685a5d270cab1d9d6d84da7e6ab.jpg뜨거운 날에 더욱 힘든 노동이 섞여있는 사후인 염전에서


976ecd6dacf7fac7f76ad2c2e8b87d0b9e9d81ec.jpg위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로하려 한동안 서성거린다.


b52fdd7feb5fbe1d78f350e8b958914a611a5320.jpg그리고도 해가 남아서 땀꽌박의 한산한 해변으로 옮겨간다.


8abce69f5ce6b5a4a2ed18a4b947bc9b452efe9d.jpg편안함마저 보태어진 게으른 긴 시간을 보내고서야


ab79fa16fd7a3af4a5e10e346846cdb1adc2e66f.jpg더 먼 남쪽을 향해 조향을 하고 가속을 한다.


c6c2cde8fbc552905e23894973bef4ff0d72dabe.jpg그 길에서 맑은 바다와 기이한 바위를 품고 있는 에오죠를 만난 자리에서


d1ef96f7657e7065bb0f8bf365fd66f5ae0adc92.jpg그 에오죠를 만든 헤아릴 수 없는 바람의 소리와


c199a6b0e7e4927a58b95efdef156d30bba52915.jpg그 에오죠를 찾은 헤아릴 수 없는 사람의 소리를 경청한다.


d2d9c6c2e7836293032c4a0e1f33b0c49f74a749.jpg옹콥 나무다리는 꾸이년을 지나서 뚜이호아에 이르기 전에 있다.


5cda6f2daecef6f644d279a4ed8649e43c324e48.jpg베트남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는 명예를 가졌지만


a2d335e6ff1fc96064fc57b0f77ee0385b4ed2bd.jpg명예 만큼의 소문은 퍼지질 않았는지 찾는 객은 많지는 않다.


48c431c0d64d29a69329192acbc38bf5b781aeb4.jpg나무다리에서 다디아 주상절리 공원로 가는 길에 오래된 망랑 성당을 거친다.


508f15ee1cfbb1eebfca66a4a62ddae419ca22ab.jpg그리고 그 길 끝에 푸르디 푸른 바다가 있고


647d06e879d56a91715d119cc528fea8de0a1df5.jpg집채만 한 바위가 있고


de9b7de877fdf57e8c3603d38755ee1ae708bb8b.jpg등대가 있고


50c6cd3395438839cc4c7907f95a6ef19854dba0.jpg공원이  있다.


497e4a85803f68f51f7a497d987f36aee76efe40.jpg주상절리는 용암의 급격한 냉각과 팽창으로 인해서


13b2ade931fe0019a99a3e6bef02d45237c78d5c.jpg자연의 뜻에 따라 수직의 기둥모양으로 만들어진다.


aa34020067c943345f65ec8fa7651c9d0ff83686.jpg일부는 오각이나 육각의 단면만 노출되어 있고


2f598d08b563c09ae0a4593829ed4c0b0a59ff84.jpg일부는 횡의 방향으로 쓰러져 있다.


4a4a667eaff0d2bf2da7cfff03f42734e152f864.jpg이 오묘한 깊이만큼 찾아오는 객들이 많다.


e0be3cd9364e6f493bd17fa52e7293631fcd2125.jpg뚜이호아에서 두 밤을 보내고 폭우 속을 달려 나짱으로 더욱 남행한다.


54238e05a42710fc1b2bdbda532bcebe8275a2ae.jpg그 사이에는 양어장으로 빼곡한 붕조만이 있고


05c0c6111dbc493dabcae2eb9abf3efde9812b1e.jpg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넓은 닌디엔 염전이 있고


e0ed2a5c74f50fce1b02984b71732db0fccb913a.jpg제일 넓은 만큼의 제일 높고도 많은 소금탑이 있고


36aded21bb6d59f1f30d1c83addd04ae14169085.jpg소금탑을 옮기는 노동이 있다.


aa7943931fa5762dd836256cb5009aeff8efac86.jpg그리고는 복잡하고 소란한 나짱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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