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본자언니 구원부부&폭풍이 7일차 여행~
오늘은 8시30분 모닝콜 예약으로 8시에 식당가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음..조식은 진짜 간단히..밥, 빵, 과일, 우유, 음료...
방에 와서 옷갈아 입고 코끼리 기다림..
8시30분되니 코끼리 등장~ 엄마 코끼리랑 아기 코끼리가 같이 왔다.. 코끼리 모닝콜 그냥 코끼리 아침밥주기였다..ㅎㅎ
코끼리 아침밥은 삶은 옥수수였다..
엄마 코끼리는 잘받아 먹고 아기 코끼리는 아직 서툴렀다... 코끼리 밥주기는 30분 시간이 주어졌지만 15분정도면 끝~
씻고 다시 옷 갈아 입고 이번에는 코끼리 목욕시키기...9시30분 코끼리가 왔고 같이 이동해서 목욕하기 시작... 코끼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지고, 목욕시키는건 처음...근데 넘 힘들다...코끼리 몸에 물 뿌려주고 그다음 진흙으로 몸 닦아주고 다시 물로 진흙
씻어주고... 본자언니는 완전 지쳤다...
목욕 다하고 코끼리랑 사진을 찍게 해준다...코끼리랑 눈 맞춤...
여기서 코끼리랑 사진 엄청 많이 찍음...
직원이 뭐라고 말하니 갑자기 코끼리 코로 뽀뽀하는....;;;;
마지막으로 가족사진~ 본자언니는 너무 지쳤다...ㅠ.ㅠ
방에와서 씻고 11시에 예약한 차를 타고 마지막 숙소인 치앙마이 북호텔로 이동~ 싼티탐에 위치했고 가격도 1박에 5만원 정도..
조식은 없고 1층에 수영장 옆에 무료 24시간 음료, 커피가 있음.. 그리고 테이블도 있고 접시도 있어 먹을거 사다가 1층에서 먹으면됨...
체크인이 2시부터라 짐만 보관하고 마사지 받으러 걸어서 이동... 마사지 받으러 간다니 자기는 풋마사지만 받겠다는...
직원한테 어른은 다리,어깨,목 마사지 90분, 아이는 다리만 60분 말하고 나름 시원하게 받았다...
마사지 받고 호텔로 와서 체크인 하고 키 하나당 300바트 디파짓 현금..카드 2개 받고 600바트 디파짓... 방은 2층이고 침대는
더블1, 싱글1 침대가 힘만 있으면 밀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붙여서 사용 했다.
화장실도 넓고 괜찮았다.. 여기 화장실 냄세 이슈 후기가 있었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는 없었다.
그랩 불러서 썬데이 마켓에 가서 쇼핑하고 길거리 초상화 그려주는 곳에 전통복장입고 찍었던 사진 보여주고 그려 달라고 했다...
30분뒤 오라고 했는데....빵터졌다...ㅎㅎㅎ 딸아이는 자기 아니라고 소리친다 ㅋㅋㅋ 타패 게이트로 나와서 그랩 불러 빅씨 엑스트라로
이동~
약간 늦은 저녁을 먹음...피자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헛으로~ 탄산음료 무한리필이 좋구만 ㅎㅎㅎ 밥먹고 쇼핑시작~ 방콕에서는
거의 쇼핑을 안했다..치앙마이 이동할때 에어아시아라 수화물 땜시 ㅎㅎㅎ 오늘부터 쇼핑데이~~ 쇼핑에 빠진 본자언니와 반쪽...
딸아이 카트에서 잠들었다..10시 가까이되서 쇼핑을 끝내고 그랩불러 호텔로~ 호텔와서 씻고 바로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