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콕을 떠나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날~ 그랩으로 차를 부를까 생각하다 전날 비행기 시간 다시 확인한다고 트립닷컴에 들어  

갔는데 차량 서비스 업그레이드권이 있어 그랩이랑 비교 해보고 트립닷컴으로 미리 예약을 했다. 돈므앙 공항에서 12시 10분 

에어아시아타고 치앙마이로~ 돈므앙 공항은 진짜 오랜만에 오는것 같다.. 느낌으로는 대략 20년만에 와보는듯 했다...

한적한 돈므앙 공항~ 나름 천천히 간다고 갔는데 2시간전에 돈므앙공항 도착...이번 여행에서 치앙마이 이동을 기차로 가고 싶다고 

본자언니는 말했지만...본자언니 반쪽은  17년도 농카이서 방콕 슬리핑 기차 이후로 절대 기차는.... 비행기는 지연없이 출발 연착없이 

도착했다. 숙소에 미리 픽업을 신청했고 빅씨마트 들려서 2시간정도 점심이랑 쇼핑하고 들어가는걸로 말했다. 3번출구로 나가니 

본자언니 이름이 적힌 종이들고 있는 운전기사분 만나서 이동~ 

공항 근처 빅씨마트 가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막상 먹을게 없다는...그냥 일식당 라멘집이 있어 들어 갔는데...머라 표현이....ㅠ.ㅠ 

밥은 후딱 먹고 간단히 먹거리 사러 마트돌아다니는데 방콕서 못구한 딸내미 코끼리 바지, 원피스가 많이 있어서 옷만 6벌 구입함 ㅎㅎ 

픽업차량 타고 1시간 이동해서 타완리버사이드 호텔도착함.. 여기는 코끼리호텔...방값은 디럭스 트리플룸 조식포함 10만원 정도였다. 

여기는 코끼리 체험이 가능한곳... 체크인 하면서 다음날 아침 코끼리모닝콜, 코끼리 목욕 두가지 신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치앙마이 시내 

호텔로 이동할 차량도 미리 예약함...여기는 체크인하고 흔들 나무 다리를 건너가야함...짐은 직원이 오토바이로 배달해준다.. 

여기 호텔은 첫 느낌은 모기약 많이 뿌리고 다녀야 겠다...ㅎㅎ 

우리방은 디럭스 트리플룸 4번방... 나무로된 방강로 스타일...1~2번방은 식당하고 가까움..3~4번방은 그래도 가까움.. 

그이상은 좀 힘들수있음...

바닥도 나무라 자세히보면 땅바닥이 보임.

방은 더블침대 한개, 싱글침대 한개...에어컨있고 tv는 없다.

창밖으로 보는 뷰는 좋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전부 커텐치고 지냄...

여기는 발코니...여기로 코끼리 모닝콜 오는지 알았지만 아니였다....

화장실은 넓었다. 

수압도 괜찮고 벌레는 없었다...

방에 짐풀고 식당에가서 생과일스무디 한잔하고 나무다리에서 사진 한잔 찍어주고 바로 저녁먹기로 결정함... 왠지 오늘도 빨리 잠을 

잘것 같은 느낌...;;;;

방에가서 짐 정리좀 하고 바로 식당으로 가서 6가지 메뉴 주문 ~

많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망고찰밥 빼고는 다 먹었다..

식당 옆으로 코끼리가 지나감...

요집 팟타이 맛집인듯 ㅎㅎ 오늘 여기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보임.. 평상 같은 자리가 3개 있는데 전부 한국팀이 차지함.. 저녁 다먹고 

방에가서 씻고 8시에 취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