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소도시여행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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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소도시여행기 마침

망고찰밥 10 158

2024소도시여행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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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대부분 코로나 이전에 갔던 경로를 반대편으로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교통정보가 많이 달라져서 

이젠 교통정보 보다는 구경거리를 찾는쪽에 여행 촛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결과는 저도 만족했습니다.

하루평균 지출은 931밧 정도였습니다. (숙박,식사,교통,입장료,전화,약품 등 여행중 지출한 모든 비용)


이번에 다닌 태국 북부 도시간 대략적인 도로 연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불구불하게 그려진 곳은 도로가 많이 굽은 구간입니다. 제가 차멀미를 하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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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중교통편4301c69200aa198daad15a20e1bc8513b3e2618c.jpg
치앙라이-치앙캄-타왕파-난 구간에 20인승(?) 버스가 하루 한번 운행되는데 그냥 가면 타기 어렵습니다. 전날이나 며칠전 미리 예약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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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여행중이라

이것저것 생각해 쓸 여유가 없네요.

지금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여행중 이것저것 파악하고 생각해볼게 있어

이 여행기 작업에 몰두하지 못합니다.

대강 이 정도로 2024 소도시 여행기를 마칩니다.


10 Comments
동쪽마녀 01.31 02:19  
만들어 올려주셨던 북부 대중교통편 지도는 이미 캡쳐해서 저장해두었습니다.
다음 번 여행에도 태국 북부를 갈 생각이어서
망고찰밥 님 지도 캡쳐해서 저장하면서,
'와, 이보다 든든할 수가 없다!' 그랬어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지금 이싼 체류 중이실까요?
2019년 이싼 이곳저곳 다녔었는데,
솔직히 미련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다시 가고픈 마음 이백퍼센트예요.
자주 이동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계신 곳 교통편 아시면 올려주세요.
완전 궁금!
정말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01.31 03:04  
[@동쪽마녀] 위쪽 그림을 바꾸었습니다.  Huai Kon 넣었습니다.

환율폭등으로 인하여 지금은 (값)이싼 지방을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이싼지방이 좀 인기없는 곳이긴 하지만 볼만한 곳을 찾으려고 다니니까 그래도 좀 볼게 있더라고요.

사진게시판에 이번 여행에 방문한 곳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좀 볼만한 곳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동쪽마녀 01.31 04:52  
[@망고찰밥] 라오스 쪽 국경을 므앙 응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떤 글에서는 남응언이라고 읽길래 왜 그렇게 읽나, 했더니.
므앙 응언보다 남응언이 좀 더 태국 국경과 가까워 보입니다.
두 곳이 다른 곳이었구먼요.

앗, 사진 게시판에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01.31 19:10  
[@동쪽마녀] Muang Ngeun 이라는 이름이 약간 더 큰 행정구역 이름인것 같습니다.
Namngeun 이라는 곳은 이미그레이션 있는 작은 지명인것 같고, 이곳 역시도 Muang Ngeun에 포함되는것 같습니다.
므앙응언이라는 곳에 Bus Station 있네요.
위치: https://maps.app.goo.gl/ct5QGQHCsUpp54UR9
국경 이미그레이션까지는 4km 정도 거리입니다.
말랏 01.31 09:55  
2024 북부 여행기 마무리 감사합니다
이싼에 요며칠 겁나 추웠을텐데 수고하셨어요 ㅎ.ㅎ
지도에 푸치파 표시를 보면서...
이번 신년 푸치파에서 그동안 한번도 본적없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운해는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사륜픽업에 저 혼자탔고
혼자만 탔는데도 차가 출발을 하더라구요
뭐가 잘못되었나 모르겠는데 1월1일의 아침 그시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줄서서 트럭에 탓던 기억만 있습니다
값도 왕복 100바트로 올랐어요 (왕복기준 60에서 작년 80, 올해 100)
정상에서 봐도 한참때의 절반도 안되는..
1/3 또는 1/4 정도의 사람만 보였습니다
이싼 여행기는 다시 한참 뒤에나 볼수 있겠군요.


망고찰밥 01.31 19:05  
[@말랏] 이싼 지방이 제 기억에 없을만큼 추워서 잘때 입을 옷도 샀습니다.
푸치파에도 저정도 운해가 보일때가 있군요.
초기에 좀 바쁘게 다니다가 갑자기 시간이 많이 한가하게 되어서
이번 여행 사진을 매일 올리려고 합니다.
뽀뽀송 02.01 02:24  
이싼은 어떠세요?
심심하진 않으신지?

전에 물어보셨던, 소금 마을이랑 왓 캄차놋은 가보셨나요?
뭔 일인지 전 작년 7월에도 갔다 왔네요.

친구나 가족이 와도
이싼 지역을 소개해줄 자신이 없는데,
망고찰밥님은 어떻게 여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환절기니 감기 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 하시며 여행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망고찰밥 02.01 10:45  
[@뽀뽀송] 이번 여행사진 매일 올리겠습니다.
반 둥 염전이랑 왓 캄차놋, 그리고 연꽃호수도 며칠전 다녀왔습니다.
염전에 다녀온 것도 아마 일주일 안에 사진올릴겁니다.
저는 장기여행으로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입장이라, 이런 방식이 단기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싼지방은 볼거리는 있긴 하지만 뭔가 다 거리가 너무 멀어 운전해서 다녀도 소모시간에 비해 몇군데 못갈것 같습니다.
meiyu 02.01 21:25  
수고하셨습니다.
읽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쓰느라고 (지도까지 만드셔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망고찰밥님 정보가 필요한 여행을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여행기 미리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여행동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망고찰밥 02.01 23:33  
[@meiyu] 이제 여행사진 게시판에 이번 여행 중인 이싼지방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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