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0, 2024년 12월 17일의 꽁로 마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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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0, 2024년 12월 17일의 꽁로 마을 산책

역류 2 553

2 Comments
동쪽마녀 12.18 01:04  
현재 꽁로에 계시는가 봅니다.
건기 다운 마른 땅이 라오스구나, 싶습니다.
차분히 앉아 꽁로 마을 구석 구석 구경 잘 하였어요.
담배 밭은 처음 봅니다.
흙땅도 울타리도 미얀마 라카인 어느 동네 같아서 마음이 뭉클했고요.
코끝 찡하도록 가고 싶구먼요.ㅠㅠ
영상 고맙습니다, 역류 님.
역류 12.18 08:19  
[@동쪽마녀] 예, 주기적으로 들르는 그만큼 마음에 맞는 꽁로입니다.
지금은 담배 모종이지만 서너달이 지나면 훌쩍 자라서 수확을 하고,
하자마자 비 내리는 계절이 오기 전에 모를 심을 겁니다.
오늘은 꽁로를 떠나서 남은 타켁루프의 북변도로를 타고 빡산으로 갔다가
빡산에서 배를 타고 태국으로 비자런을 다녀오고
바로 몽족 설축제가 가장 크게 열리는 폰사완으로 올라가려 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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