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소도시여행 - 매말라이 Mae Malai 2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2024소도시여행 - 매말라이 Mae Malai 2

망고찰밥 11 138

2024소도시여행 - 매말라이 Mae Malai 2

=================

2023-12-24 일요일. 


아침 8시.

19d42f00db90dba18a89e95fcbbfee8f0f25e641.jpg


시장 옆 악세서리 가게.

1e75d8b502267c42ce3bb27f09994412440bf528.jpg머리에 꽂는 사슴뿔 장식이네요.dd802d8fdb88a3b5e6055c062eaa5a2c798e27d4.jpg
내일이 크리스마스라 가게 주인도 머리에 뿔을 달았습니다.

ef26f8e001d3c55128dd4216f11a8e8d153cc8fb.jpg시장 내부.

c4d642aeeacd45f1c1921c8653006f04a6cbdc26.jpg

43b01e786b69ed9abbbc5d926bcbcedc18729fcd.jpg
아침 식사거리 몇가지 팔고 있습니다.3c49f385cbe01619091abb35e302ce5da5cc58a5.jpg

fe8a481cf75961094dab5361b46a2661878e3a58.jpg


동전세탁기 발견. 위치: https://maps.app.goo.gl/CgQenFhD1aLNnVxo7

건조기는 없네요. 태국 지방도시에서도 동전 세탁기가 흔해지고 있어서 장기여행자 입장에서는 이런것도 반갑게 느껴집니다.fc085fcb17ca69f4969dc12af0ebaf841de6e980.jpg
왓 반덴 가보려고 Grab 호출해봤는데 응답이 없네요. 치앙마이 주변에만 되는 모양입니다.

다시 숙소에 택시물어봤는데 어딘가 전화하더니 오늘은 안되고 내일 된답니다.

오후에 다시 동네 골목 산책.eb81e3208a2153851da5b8aa75a137707c9dd261.jpg
태국의 요즘 동네 우물. ㅎㅎ1a9f81f160807adddd0fc214700e9e05d4f2d485.jpg
매말라이 플라자.fa70d1f8583ac46dc044a7b86c6ddd70af39ec35.jpg6120f477e03e39a2cb286c1d39616b2cccc42d1d.jpg67dee638a6b520d62adc4ecd6ea09087148df58b.jpg
요즘은 태국에도 단호박이 흔하네요. 한개 구입.

c24931109dabf36309349bec4e1dfc5eac942fd8.jpg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구입한 루돌프 녹용.ee6cb7b9cd5644833e226ee85002c801f3621773.jpg

97a89655619ccc8265ac4932a90f2c65b3356805.jpg삶은 녹용. ㅎㅎ4407c0eb4bffde8c92f9ccd8195f70ad8c3d79d8.jpg


시장 삶은 땅콩 구입.

c533595e4d30347f0e73a4f78aa582629c65a86a.jpg


이게 뭘까요? 건어물처럼 보이는데.123ebe7e4b6cc6aba9b71d54368e532502160012.jpg
건조한 개구리네요. 어떻게 먹는걸까요?

fa6b6858c9b56d053361d6a3d272ae371994bf7a.jpg


슬리퍼도 새로 구입.90170ac2e70fa7b854c5489c5f3a663a92b38606.jpg


11 Comments
뽀뽀송 11.12 05:20  
저 개구리를 튀기면,
쥐포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망고찰밥 11.12 15:50  
[@뽀뽀송] 어릴때 시골에서 개구리 먹은 기억이 있네요. 약간 민물 비린내 나는 닭다리살 같은 맛이었죠
필리핀 11.12 05:46  
개구리...잘못 먹으면 ㅍㅍㅅㅅ합니다~ㅋ
망고찰밥 11.12 15:52  
[@필리핀] 혹시 경험이 있으신..... ㅎㅎ
물에깃든달 11.13 15:58  
저도 소싯적엔 개구리까진 아니고 메뚜기잡아가서 엄마한테 튀겨달라고 가져가고! 민물고기잡으면 할머니가 라면에넣고 끓여주고 했어요!!
망고찰밥 11.14 22:40  
[@물에깃든달] 저도 어릴때 잘 먹었던 메뚜기를 이젠 왜 못먹게 되어버렸을까요...
동쪽마녀 11.15 14:59  
외지인 그리 많지 않은 씨 쌋에서도
크리스마스 되니까 산타옷 입은 동네 어린이들 많더이다.
집 앞 평상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외국인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 저하고 딸내미 지나가니까
산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얼마나 열심히 인사를 해주던지.^^
머리에 녹용(ㅋㅋ) 올린 아줌마 보니까 생각이 나는구먼요.
가시고 싶으신 곳은 다음 날 가셨겠어요.
더 읽으러 휘릭!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11.15 21:22  
[@동쪽마녀] 불교국가라고 불리는 태국의 소도시에서도 저렇게 크리스마스라고 악세사리 많이 파는게 약간 의외긴 했습니다. 나름 즐거운 공휴일로 자리잡은 건가 싶었습니다.
물에깃든달 11.18 08:16  
[@망고찰밥] 종교적으로 나름 진지하게 따지는건(?) 이슬람 아니면 개신교만정도 아니에요? 제 개인적인 경험상 그렇던데... 네.. 제가 따져보면 그 개신교입니다만...ㅋㅋ; 뭐 주변 주면 천주교인이나 불교인들은 서로 친하더라고요.
망고찰밥 11.18 09:44  
[@물에깃든달] 일본에도 크리스천 숫자는 적지만 크리스마스가 연말 명절로 자리잡아 크리스천 아닌 사람들도 치킨 먹는 날이나 케익 먹는 날 같은 걸로 즐긴다고 하더라고요.
물에깃든달 11.18 10:09  
[@망고찰밥] 저도 사실 케익먹는날에 가깝습니다ㅋㅋㅋ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