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톤, 24년 11월
저번 지나갈때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저의 폰 메모리 사진에는 잘 남아있습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에도 다리위에 멋있게 서있던 게이트가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타톤에 사는 겨우 몇사람을 보고 방콕-타톤 버스가 다니지는 않을거고
국경 근처의 다른 많은 지역들 처럼,
"보더가 없어도 우리는 다닌다" (미얀마피플)
가 아닐지...
산꼭대기 불상자리 뒷쪽으로 콕강도 조용히 잘 흐르고 있어요
저기서 조금 윗쪽이 미얀마죠
매쌀롱 올라가는 삼거리 검문소 입니다
옆에 가게 아줌마에게 물어보니
매쌀롱 올라가는 송태우는 오후 2시에 있다는데
제가 태국말을 안배워서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치앙다오에서 오다가 차이프라칸 들어가기 전인데
오르막길 에서 옆으로 누운 차는 처음봅니다...
옥수수부산물, 볓짚을 식빵처럼 T 자로 싣고다니는 차를 요즘은 쉽게볼수 있어요
좋은 계절이 다시 왔습니다
여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