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좀티엔 여행기 -4(빅부다사원, 롬포마켓)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2024년 좀티엔 여행기 -4(빅부다사원, 롬포마켓)

물에깃든달 6 233

54379b20461656c2d5adcec2ceb1f8d5b0f61da2.png이건 정말... 여기까지 왔는데 절엔 한번 가봐야하지 않나..?! 라고 문득 생각이 들어서 도전해 보게 되었어요. 안가본곳 + 비교적 시원해보이는 곳 + 절 이런 조건에 선택된 곳입니다.


일단 아침을 먹어요..! 그나마 이날은 볶음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뭐가 부족한가 했더니 베이컨이 없네요.. 고기...

그래도 쌀국수 맛있었어요. 오물렛은 뭐... 공통이니깐!

40413d36c6eaf0e16ba662e843d14ecbdd99b17f.jpg후식으로 용과와 수박을 먹어요. 여긴 빵도 맛이 별로 없더라고요...ffdba5d72eb1fe04175facf1b47fe0106b4331fd.jpg그리고 나갈 준비후 마지막(...)으로 선물용 샤롱을 더 사러 갑니다..! 기어이 이렇게 더 산후 방에 투척하러 가요. 이게 모이면 은근 무거워요.

이 샤롱 인기가 진짜 많았어요. 저는 "동남아"해변이면 어디든 파는줄 알았는데, 일단 베트남에선 못봤구요..; 태국에서도 음... 자주 보이진 않네요? 친구들이 진짜 좋아했던 선물입니다. 활용도가 어마어마해요. 

일단 비치드레스가 되고, 돗자리도 되고, 햇빛가리게도 되고, 실외에서 비맞고 몸닦는용도 되고, 깨지는 물건 샀을때 감싸기에도 좋고... 그리고 화장실이 투명한 호텔에서 임시 커튼까지 됩니다..! 

11bf3097cca142dbc352e9d4f938a42f5d22de1a.jpg집에 가는길에 발견한... 일방통행 안내간판.. 이걸 이제야 보다니...d693ca177c2786d4b7d36f1174b217aed270bbbf.jpg썽태우 노선을 봐서는 주변까지 타고 간 후 걸어서 가도 될것 같았으나 타죽을 것 같아서 그냥 그랩으로 가보아요. 약간 도이수텝 비슷한 삘인데 좀 작아요. 금색도 많이 없고...

834f8fe36bef38e5fd94550658598428c17115be.jpg가자마자 일단 수분보충을 위해 망고주스를 시켜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관광지텍스가 붙을줄 알았거든요. 40밧 이던가...
887b9b308344f41ba20831c30f62e5a9de56a768.jpg추억의(...) 계단.917be8d7c98888e671cbdfd75a3998b35fa9c672.jpg구조는 사원자체는 정사각형? 인데 뒷쪽으로 전망대가 있어요. 거기가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350be5f0b1eeba23bbc9d8ebde88676c02187c14.jpg사이드엔 부처님들이 모셔저 있습니다. bea3f1fc5a4ae0a750f81aed06cb89421ac49184.jpg그리고 불단에 뭔가를 사서 바치는 게 있는데 20밧이라는거에 혹해서..(잔돈 없어서 50밧 넣음.. 어차피 기부니까.) 기름을 사보아요.515824f7ca0cfc61a33123af7ee727c705d8be67.jpg그리고 여기에 붓습니다. 불이 꺼지지 않게해야하나봐요. 이번여행 무사귀환을 기원해봤어요.34cf921ae3ead2d8a6553966457e1416dd04d5e9.jpg그리고 사원 뒷편...021a93a215e20a042f35ee94561a77b425ef4b7f.jpg
1f9c825a9c07f29b330d9936476548155748dc9c.jpg856edae87d04adbef3e1cc610fda44488291b36e.jpg저는 이거보고 뜬금없이 다양성에 대해서 생각해봤어요. 우리나라 부처님들은 대게 평균적인 몸을 가지고 계신데, 여긴 후덕한 분도 있고 깡마른 분도 있고 신기한 느낌...? 근데 이게 당연하니까 이렇게 불상도 만들었겠지 싶어서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니까요. 불교쪽은 상식적인 부분만 알아서 혹시 기분상하실 분들이 계시면 사과드리겠습니다..!
70581d3c09ac2038b34be3cd44fd93e4d0addb3b.jpg
이제 집에가서 마지막 수영을 해보아요. 여긴 정말 수영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첫날에도 찍었지만 또 찍은게 있으니 올리겠습니다..!ㅋㅋ

6ae9aa02401be13e748fe2cfbb54beff20f5f0f7.jpg0d9a01fd6be3232b296f75c0d307fd37378a4107.jpg8d5f7408962c7510a38c0e924c145e1716f39533.jpg저는 진짜 이런대서 누워있었어요. 나무 울창한거 보이시나요..? 뒷편에 파라솔도 있긴 한데 나무그늘도 좋고 진짜 눈이 행복했어요...9c569140deb7749ddeedb3a130c3c5c8bc74fde9.jpg


점심을 먹을 시간인데 자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저는 짐놓고 + 래쉬가드 입은 차림으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뭐 해변인데 어때요! 팟타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하는 곳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수박주스는 괜찮았습니다!
dcb8cb31c5923f2bb24dba791a4acbae8e2caaff.jpg7ada79ce2f4019136e7d40c1593342fa2aeffb68.jpg


밥먹고 가서 수영을 마져하고... 짐을 살짝 정리해보기로 할까요. 지금까지 산 전리품들... 이거 다 나눠주고 전 3장...ㅠㅠ 이렇게 오휴를 보내고 야시장을 가보기로 해요. 

91260d4cc787267022d7446a0f7bba0ec94b1629.jpg


아시장 가기전에 점심으로 먹은 팟타이가 너무 맛이 없었으므로 욕구가 아직 충족되지 않아 다른 곳으로 가봅니다. 제가 선택한 식당은 구글평점이 좋았는데 가보니 약간 현지인이 주로 가는 식당인것 같았어요. 그래도 영어 메뉴판 있어서 다행...

여기서 해물볶음과 팟타이와 커피를 시켜보아요. 커피는 뜨거운걸 기본으로 주시는데 아이스 달라면 따로 컵을 주시긴 합니다. 제조(?)도 해주십니다.

460a9c2c6ba091a03956e0228d96066eb4bbcdac.jpg이건 좀 맛있었어요!!eb11ec8a9ae42df4c12f3e6991e2c857b614f928.jpg이건 맛있긴 한데 첫날 거기가 퀄리티가 더 좋았고, 밥이 있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이 짭쪼름했습니다.

580ae933f5d6e8dc7410e50c84cc90d6590689f1.jpg

밥먹는데 어디선가 강아지들이 우루루...

61b05b7be1b9202a8bf33b33829afb3c8b9cc8c7.jpg

마지막(!!) 야시장은 호텔에서 걸어서 갔어요. 저녁이라 덥지도 않았고 너무 가까워서... 느낌이 약간 창푸악게이트야시장? 거기의 축소판? 그런느낌입니다. 여기가 과일이 제일 싸요... 망고 1키로에 40밧하더라.. 다듬어도 주고요... 첫날부터 여길 왔어야했어ㅠ

670d95b7862471b79202fd0205e988b944b60bdc.jpg

225e2292402c2b217fc62aee07f979e556bae5e7.jpg

익숙한(?) 풍경이 너무 좋네요.a7c1c35bcb8a34ee18e10cca1628237e98042fd5.jpg두리안을 디게 작게 팔길래 한입거리로 사봤어요. 역시 맛있음..! 호텔에 못들고 들어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dd018703d74d79010b4bbbb8927535b9e3e7c62c.jpg그리고 저는 역시 맥주와 고기꼬치를 사갖고 호텔가서 먹고 마시며 하루를 보냈어요. 이 시장은 뭔가 먹을거리 시장입니다. 쇼핑할거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e8985a3279566c8d106f8c98055487eaa30b33b6.jpgc0c312c6bf4e1ecf27b49af4526aa1535a22579c.jpg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




6 Comments
필리핀 05.29 05:50  
빅부다보다는
프라탐낙이 더 좋아요^^
싸롱 이쁜 거 마이 샀네요!
물에깃든달 05.29 08:23  
[@필리핀] 네! 대만족했습니다..! 프라탐낙을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뽀뽀송 05.30 04:30  
태국에선 여자들이 스님이 될 수가 없어요.
대신 우리나라 템플스테이 비슷하게 그러나 장기간 절에서 지낼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저기 파타야 빅부다 템플도 그런 곳 중에 하나에요.
사원 옆 산책길로 가보면, 흰 옷입고 지내는 여성분들의 숙소가 있어요.

파타야에 오래 지내는 동안 여기 왓프라야이 가 조깅 장소였는데,
간만에 보니 좋네요.
물에깃든달 05.30 09:28  
[@뽀뽀송] 오 여기도 템플스테이가 있군요.. 남자들이 우리나라 남자분들 군대가는 것마냥 일생동안 한번은 스님이 되어야 하는 나라라고 해서 그런건 없을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비누나무혜경 06.06 12:12  
싸롱 찾기가 별따기에요. 저는 20년전쯤 필리핀에서 산 싸롱이 여행필수템인데. 아이들과 여행다니며 초등 고학년때 하나씩 사주는 중입니다. 막내 사워야하는데  보이지가 않아요. 스카프가 아니고 싸롱...
물에깃든달 06.07 11:31  
[@비누나무혜경] 지금 그 하나하나 사주는걸 제 친구가 하고있어요 절 통해서....ㅋㅋㅋ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