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게스트 하우스 가다,
난 어젯밤 방을 옮기기로 생각했다,
1층 구석방에 싼맛에 있었지만 문제는 소음,
옆집에서 밤이고 새벽이고 떠들어대는 통에
난 2층방으로 옮겨야겠단 생각을 한것이다,
난 무대포로 움직이지 않는다,
난 2차3차를 대비했다,
난 내가 2층방 요구시 안된다고 거부시엔
난 오늘 베트남 디엔비엔푸로 넘어갈 작정을 했다,
난 일찍 협상을 했다,
협상이 안되면 오전 일곱시 반 디엔비엔푸행 버스를 타겠단 생각에서다,
오전 일곱시 주인과 협상했다,
난 2층방중,내가 작년 이맘때 7만낍에 묵었던 9호실을 요구했다,
숙박비는 매일매일 12만낍씩 지불하겠다는 조건이었다,
주인장 흔쾌히 좋다 승낙하고,
오전10시 숙박객이 퇴실후 방을 옮기기로 결정됐다,
난 안다,
현재 M게스트 하우스엔 ㅇ국인 한명이 숙박하고 있을뿐이다,
빈 객실만 있을뿐인데 누가 ㅇ실한단 말인가,
오전 10시,
난 주인장에게 지금 방을 옮길수 있냐 물었다,
주인장 20만낍을 요구했다,
차라리 안된다고 말했으면 난 감정 상하지 않았다,
난 왜그렇게 주인장이 ㅇㅇ하게 보이는지,
난 단칼에 거절했다,
그리고 난 C게스트 하우스로 달려갔다,
그리고 C게스트 하우스 여주인장에게 숙박비를 물었다,
"에어컨 20만낍"
"에어컨 노 15만낍"
난 방을 보여달라 요구했다,
난 방을 보는 순간,이거다,환호했다,
15만낍 방치곤 가성비가 너무 좋았다,
20만낍이라도 훌륭한 가성비였다,
난 안다,
여주인장은 날 알고있단것을,
항상 C게스트 하우스 앞을 매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들어온걸 보고
단타가 아닌 장타를보고 방을 싸게 내준것이다,
내가 M게스트 하우스에서 배낭을 챙겨 나오자 주인장 ㅇㅇ탄 얼굴로
번역기를 돌려 가지마세요를 보여주는데
난 왜그렇게 이양반이 ㅇㅇ해 보이는지 ㅇㅇ질이 났다,
난 10여년전 C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 한적이 있다,
2층 방이었는데 방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았었다,
지금 건물은 기존 건물 안쪽으로 신축된 새건물이다,
난 파랑들에게 C게스트 하우스로 대세가
기운 이유를 알았다,
현재 M게스트하우스는 숙박객이 적고
이곳 C게스트 하우스는 파랑들도 호황을 누리는지를,
입소문은 무섭다,
M주인장 딸 화났다,
나에게 잘가라 손은 흔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