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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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향고을 2 214

그곳엔 잘생긴 청년이 있었다,

그는 시원한 이목구비에 낯선 이방인을 전혀 꺼려하지 않았다,


그곳엔 꽃봉우리를 탐하는 남정네는 1도 없었다,


한적한 클래식한 건물앞엔 잘생긴 청년 하나와

이방인에 대한 관심 1도없는 무표정한 처녀가

거리를 두고 앉자 있었다,

"비어라오"

"없어요,여긴 술 같은건 취급 안해요"

"사진 찍어도 돼?"

청년은 날 알고 있는걸까,

그는 흔쾌히 허락했다,

"맘껏 찍으세요"

파리 날리는 그곳엔,

잘생기고 화통한 청년이 있었다,,

"난 널 오래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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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울산울주 03.19 00:10  
흠...
유곽(?) 입구 같다는..
어떤 형태로든 어디에나 해우소는 있을 것인데.
향고을 03.19 10:12  
[@울산울주] 이곳이 유곽이다 증명된건 없습니다,
다만 아닐까란 짐작으로연출한겁니다,
확실한건 특히 외국인은 잘못걸리면
힘들다는것만은 분명하겠지요,
차라리 해소하려면 장화신고 태국에서
해결하는게 깔끔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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