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매력,
라오인들은 정말 우애롭다,
가족간,친척간,직장 동료간,이웃간 우애로운것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이들은 다함께 마시고 다함께 즐긴다,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어디서든 술판 유흥을 쉽게 볼수있다,
다같이 술판을 벌이는것도 진심인게 눈에 보인다,
난 오늘도 무앙쿠아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흥겨운 술판이 벌어진곳을 몇군데서 봤다,
참 흥미로운 광경이 아닐수없다,
좀 고전풍 사랑 느낌의 음악속에서 남녀 다함께
유흥을 즐기는 모습은 부럽기까지 하다,
사실 라오스도 떵떵거리고 먹고 살만한 집들이 산재해 있다,
난 이들을 보면서 이들이 절대 빈곤하다고 느껴 본적이 없다,
내가 이들을 보면서 느낀 감정은 여유롭다는것이다,
난 이들 생활이 절대 빡빡하다고 느껴 본적이 없다,
난 한국생활에서 사람간,이웃간 여유가 있다고 느껴본적이 없다,
뭔가 빡빡하단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이곳은 다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여유롭게 보인다,
내가 볼때 라오 가정집마다 현금을 쌓아두고 사는집은
극히 일부일거라 짐작한다,
내가 보기엔 이들은 이들만의 삶의 방식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짐작해 보는바다,
외국 여행객들끼리도 사실 서먹한것은 있기에
서로 외면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이웃간 화합하는게 보이고
이웃간 우애롭게 사는것이
라오스의 매력이고 장점일듯 하다,
우리 숙소 주인장 할아버지 나보다 연장자지만
볼때마다 뒤통수에 대고서도"사바이디"인사를 한다,
이건 분명 라오스인의 매력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