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오늘,,

향고을 2 235

2024년3월5일,

난 퐁살리 룩싸우에게 8년전 동영상을 보여줬다,

동영상속엔 어린 소녀가 있었다,

동영상을 본 퐁살리 처녀는 좋아했다,


버스 터미널 주변 빈관 숙박비를 알아봤다,

한곳은 이십만낍이라며 남자 퉁명스럽게 말했다,

한곳도 이십만낍이라며 삼십팔세 그녀는 친절히 말했다,

방 상태는 깨끗한데 방크기가 작았다,

퐁살리가 고향이라는 그녀는 한달 월급이 이백만낍이라며

직업찿아 무앙씽에 홀로 왔다했다,

양친 부모님은 퐁살리에서 살고 계신단다,


딸랏싸오 정문에서 노점상을 지켜봤다,

콩새 한마리와 명새 열두마리를 팔았다,

난 문신한 중국계 청년에게 십오만낍에 팔리는걸 바라봤다,


난 야시장에서 채소를 팔고있는 팻 모친을 봤다,

팻 모친은 팻과 영상 통화를 연결해 주었다,

난 팻 모친에게 음료수를 사드렸다,

팻 모친이 파는 채소는 다팔아봐야 몇푼 안된다,

내가 보기에 팻모친이 파는 채소 오천낍어치는 

온가족이 하루종일 먹을수 있는양이었다,


팻 모친이 파장하고 반시엥윤에 살고 있는

내가 아는 아주머니는 개시도 못하고 있기에

난 약간의 돈을 주면서 파장하라고 말했다,

아주머니 횡재한양 좋아했다,

난 알고있다,

채소를 팔아치우기는 거의 불가능하단걸 말이다,

팻 모친은 내덕분(?)에 채소를 거의 팔았다,


반시엥윤 동네를 한바퀴 돌아 

야시장에서 꼬치점 처녀를 봤다,

난 꼬치점에서 한잔했다,

칠득이는 여전히 꼬치점에서 죽쳤다,


어쩐지 숙소 들어가기는 서운한 시간,

난 반시엥윤 동네 한바퀴 돌았다,

난 잔치집을 찿아가 합석했다,

맨입은 확실히 싫어한다는걸 알기에

난 약간의 금일봉(?)을 전달했다,

금일봉(?)은 특효약이란걸 난 알고있다,


6c0cf910647dbee1fc7deb5439b171f368c7b70e.jpg





2 Comments
말랏 03.06 20:24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라오스 입국이
가능했을때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을 여행했습니다
그때 환율은 1,000바트 = 450,000 킵
그리고 방비엥의 수영장 딸린 깔끔한 호텔이
1박 200,000킵(송센) 이었어요
서양식 조식이 포함된 가격
거길 지금가면 얼마일까 찾아보니 600,000킵 입니다
이제 정상 가격으로 돌아왔는데
2 년전과 비교하니 3배네요 ㅎㅎ
향고을 03.06 21:23  
[@말랏] 여행객도 줄어드니 돈나올 구석도 없어
보이는게 문제네요,
점점 라오화폐가치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보케오도 그렇고 무앙씽도 그렇고
확실히 부유해징게 보이네요,
오늘도 풍악소리 요란하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