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
타인들의 시선을 끌어 좋을게 없다,
타인들의 시선속엔 시기,질투,오해가 숨어있기때문이다,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나외엔 손님이 없다,
사실 내가 왕고객인것이다,
우리 여주인장은 2층에서 지내고 난 3층에서 지낸다,
간간히 림타링 주인장이 우리 숙소에 놀러 온다,
우리 주인장과 림타링 주인장은 나이 차이가 서너살 난다,
림타링 주인장이 손위다,
내가 이 숙소로 오기전까지만 해도 두양반은 서로 왕래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이곳으로 들어오고
우리 주인장은 림타링 주인장이 필요했을것이다,
이건 우리 주인장의 주변 타인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방어 수단의 결과로 본다,
우리 여주인장과 내 나이 차이는 열다섯살 차이가 난다,
난 사실 50줄 아래만 성적으로 여자로 보인다,
난 사실 60줄 이상 여자는 성적으로 보이지않는다,
내나이 60줄,힘쓸 나이가 지나갔기에 오는 현상일듯 하다,
난 사실 농ㅇㅇ(70줄),우리 주인장(70줄),림타링 주인장(80줄) 여자로 느껴 본적이 없다,
내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난 이양반들에게서 성적 욕구를 느껴본적이 없다,
그래서 난 전혀 이것을 가지고 타인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의 입장이 확연히 다르단걸 알고있다,
우리 주인장은 타인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건 사실일것이다,
그리고 방어적 차원에서 림타링 주인장을 불러들이지 않을까 짐작하는 바다,
우리 여주인장은 타인들의 오해로 인한 공격을 사전에 방어할 필요성을 느꼈을것이다,
난 안다,
단 하나의 고객이지만 생계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것을,
또한 타인들의 시선도 신경써서 방어해야 한다는것을,
오지랖 시선과 오해로 인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방어용 보루를 쌓아야 한다는것을,
난 타인들의 시선에 신경쓰고 싶진않다,
난 나룻배를 광고를 하고 당당히 타듯이
난 내길을 앞만보고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