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난 A집에 잘 안간다,
내가 A집에 잘 안가는 이유는 사람간 정리 차원과 간격 유지 차원이다,
난 한때 A와 매일 대면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이게 별 좋은 관계가 아니란걸 깨달았다,
내가 A와 대면 접촉이 잦다보니
내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들과의 휩쓸림 현상을 발견했다,
또한 내 일거수 일투족이 타인들에게 노출된다는것이 불편한것이란걸 깨달았다,
A의 입을 통해서 타인들에게 가십거리가 제공된다는걸 알게됐고
난 가랑비에 내 옷이 젖고 있다는걸 발견했다,
그래서 난 사람간 간격유지가 필요하단걸 확실히 깨달았다,
난 사람 관계의 피곤함을 인지했기에
난 항상 사람간 간격 유지에 신경을 쓴다,
저번엔 지인이 호객(?)하는걸
난 내가 좋아하는일이 아니어서 난 거부했다,
사람 관계에 잘못 휩쓸리면 멘탈 털리는 현상을 경험한다,
난 스코틀랜드 여행자가 치앙콩에서
장기로 머물다가 타지역으로 본거지를 옮겨간 이유를 난 어렴풋이 알고있다,
그는 (식당)에서 오는 피곤함때문에
그는 떠났다,
일상속에서 사람들과 대면은 필연적이다,
그 필연적 관계속에서 적당한 간격 유지만이 현명한 선택일것이다,
여행중 사람관계 만큼은 적당한 간격 유지가
확실히 필요하단걸 실감하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