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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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처녀,

향고을 2 834

내가 치앙콩에서 약국을 간건 두번이다,

내가 ㅇ은행옆 약국을 간건 이유가 있다,

두달전이었던가 키큰 미인형 긴머리 처녀 뒷모습을 봤기때문이다,

내가 허리아플때

난 긴머리 처녀 뒷모습을 생각하고

난 의도적으로 ㅇ은행옆 약국을 찿아간것이다,

약국안에는 60줄 약사와 그리고 두처녀가 있었다,

긴머리 처녀는 눈을씻고 찿아봐도 간곳없었다,


내가 약사 아주머니에게 허리 아플때 먹는약을 주문했을때 

두처녀중 인물이 반반한 이쁜 처녀가 

나에게 널 알고있단 표정과

생글생글 거리는 얼굴로 나에게 말을 붙여왔다,


그후 오늘 수일후면 라오스로 떠나는 준비물로

바르는 모기약을 사러 그약국으로 들어갔다,

약국안에는 60줄 약사와 인물반반한 처녀와 마실온 또다른 한 아주머니가 있었다,

난 내가 원하는 모기약 제품을 사진으로 보여주자

인물반반한 그 처녀도 관심을 보이며 생글거린다,

난 급 흥미가 동해,

"너 몇살이야?"

"이십 혹(26)"

"나 아들있는데"

"나랑 사귀면 안될까요?"(난 못알아 들음)

"마이 카오짜이"

이건 약사 아주머니가 알기쉽게 몸짓으로 알려준다,

"카오짜이"

난 모기약 바르는 연고(모기 물렸을때 바르는 연고:40밧)을 사고

약국 처녀에게 씨익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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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울산울주 02.20 00:07  
저도 처음에는 내 동생 소개시켜준다고 하면서 그걸 구실로 여자 꼬신 적이 있네요.

모기 기피제등 많이 사가세요.
라오스는 뭐든지 비싸더군요.
향고을 02.20 13:00  
[@울산울주] 중국 귀주성 자오싱에서 농담이 진담으로
받아들여져서 곤란했던적 있었네요,
울아들은 결혼했는데
이젠 농담 그만해야겠어요,
아날로그 모기장을 사가야할지
원터치 모기장 쓰던걸 가져갈지 생각중입니다,
모기장은 필수품이라서 원터치 모기장이
휴대성은 불편하지만 좋긴 좋은데요,
여길 떠나면 아쉬움이 많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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