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소도시여행 - 쏩뻥 Soppong / 빵마파 Pang Maph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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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소도시여행 - 쏩뻥 Soppong / 빵마파 Pang Mapha 1

망고찰밥 9 544

2023소도시여행 - 쏩뻥 Soppong / 빵마파 Pang Maph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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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화요일. 반자보-쏩뻥 이동


잘때 옷을 너무 많이 입었나. 전기매트까지 켰더니 자다가 땀을 너무 흘려 옷이 젖었습니다. 겉옷을 벗고 다시 수면. 

자다가 동네 닭들의 요란한 울음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시간을 보니 02:50 하... 수입닭들인가?

수입닭 종류들은 그 지역시간에 안맞게 운다고 하던데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닭소리가 한참 요란하다가 좀 잠잠해지더니 5시 넘으니까 점점 또 커지네요.

06:40 하늘이 조금씩 밝아옵니다. 발코니가 동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406421fb7b59a2af9a7dc74eb8d9f7563c6bc4bf.jpg90b018a3b9cc3362197e4c7c887e5cea206edb4c.jpge5a56f26d1bd8eaccf8015a5b53bb205216e6152.jpg07befe7cf6cac21ccd39880dbba9977d84dd9733.jpg

06:57 숙소 식당에는 아무도 없네요.ba87ce13d2ec3d83e9601cc171e055cfb9d662a1.jpg
07:11 방에서 혼자 보는 일출.720e938a216b90baa188e9342d9b373eb52faad2.jpgedbc895faabc005765db5a295c61fed71f149630.jpgb26d8b8d8ccc6880b2f709253745984c1ea22c65.jpg
숙소 식당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e37904409a4c1ff15f8c70e3fb16ec2e00815538.jpg
근처 다른 식당+숙소? a6d2a2712338ba7bc7840559fbb88595bb30db59.jpg7d79f1da017b09e3095ac1ae52733379c7658b07.jpg38b8d0da575824e0cf82da8948e396db92c89f51.jpg
방에는 대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57b146f9dfb32d4604a52d7a93ff2e6e1473b4a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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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여기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고 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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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의 다른 방들.

28bece62b2be61749a76ac997dd53c65419dd0cd.jpgdbb44ea601374fa5707bdd80cef678a10908e077.jpg87150fda584afba4f2fa6191d928e570c85cbc36.jpg07c0e9b82a872aa7bff3c24ebfcdb258e0f4b11c.jpg0e92669d9bfff4b6c2a3e887a52acb397b69b5f7.jpg
어제 만약 쏩뻥에서 택시로 여기 왔다면 택시 전화번호라도 받아둘수 있었을텐데, 노란 썽태우로 왔기 때문에 여기서 나갈 교통편이 없습니다.


일단 여기선 샤워도 못하고 하루 더 있기는 많이 불편하니 떠나기로 하고 짐을 모두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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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뭔가 탈게 없나 주변 상황을 살피는데요.


(거의 손짓 95%로 대화)

숙소 할아버지: 어디 가냐?

망고찰밥: 쏩뻥.

숙소 할아버지: 오토바이로 태워주겠다. 150밧.

망고찰밥: 가방이 너무 커서 탈수 없다.

숙소 할아버지: 그러면 빠이까지 트래킹하면서 산속 마을에서 자는건 어떠냐?

망고찰밥: 무릎이 아파서 안된다. (캐리어들고 트래킹을 어떻게 한다는건지?)


마을 남쪽에 흰색 썽태우가 보이는데 물어보니 관광객들이 렌트해서 온 차라서 저는 탈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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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방들고 도로에 나오긴 했는데 차편이 있을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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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답답했는지 할아버지가 지나가던 차를 세워서 운전하던 사람한테 뭐라고 말하는데요. 

들린 단어가 쏩뻥, 50밧. 이런게 들렸습니다. 저 태워주고 50밧 받으라는거겠지요.

운전하던 사람은 안받는다고 하네요.

뒤에 탔습니다. 역시 태국사람들은 외국인이 곤란해 보이면 어떻게든 도와주죠?c56e29317ee38661ae9221bae63ed719ff20755e.jpg
쏩뻥 시장 도착. 아마 여기 장보러 온 모양입니다.ec5c2d9013e8385ae24dba34ff28076b1d551b8f.jpg
아니, 이 시골시장이 왜 이리 붐비는걸까요? 이해가 안될만큼 사람이 많는데요.


차에서 내려 손 모으고 컵쿤캅~ 하고 머리 끄덕했습니다.cfbd33690185ae06f79dc4986fc0fb88b979e99f.jpg상인들이 너무 많아 시장앞에 자리가 부족해서 주유소까지 장사진을 벌렸네요.7580471b89cc9f2feb739187d4599f3a16616232.jpg
가려는 숙소는 주유소 바로 옆입니다.

지도상의 이름은 Lemon Hill 인데 간판에는 Lamon Hil Guest House라고 적혀있습니다.edaa2fa9e428abd028ec5826df34f763fc3ed3b9.jpge0fd41a71015065715fb755055dc37c135b18349.jpg2968e98798183bfc65fe96b652f83bada641cf76.jpg여기는 또 Lemon Hill 이라고 써놨네요.ef63f76030f92d409ad4c3eb22b2d8109493a3e5.jpg
방에 따라 300, 500, 1000밧.b46d99d318478cc3267b4ddff7cc98494ebb859b.jpg
저는 300밧 방입니다. 이미 환기창에 유리 몇개는 빠지고 없네요. ㅎㅎ0ba64569ebcd1f52376f8ad56aed8f30248aedcf.jpg0a660d42712d214c169178a1ce0c22c88489c572.jpgd331afe4abb97d2567266ec763a723557542724e.jpg46a02ed5447621c0db694bf1b09a6f1e45588ddf.jpg2ba9a25db59a806b7673d698403594bb95b0aea2.jpg5d0505b6d5bc7cd0d0df813d88850e0147634a6e.jpga72da2d1f6e624062bd7b321ed2f0eac88b7745d.jpg저한테는 벽에 얼룩있는건 문제가 아닙니다만, 화장실 환풍기가 없어 냄새가 많이 나는데 방향제를 뿌려놨습니다.

침대 시트는 언제 교환한건지 다른 사람이 흘린 부스러기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 나간 후 한번 털지도 않았다는거죠. 제가 벗겨서 밖에서 털었습니다.

상태가 좀... 도시 한가운데서 300밧이니까요 뭐. 반자보 300밧은 샤워기도 없었는데. 반자보에서 기준이 너무 낮아져 버린건가?


이런 방갈로 형태 방은 500밧이랍니다.db80400125199038eab1f44c70be54621fdb4c1a.jpg
이 숙소 뒤쪽은 작은 강을 끼고 있습니다.6dc94844b463f8da4f634b9174a8113a04f2e475.jpg
강변식당 같은게 있고,b73d00daa97cc7974abf0cb3eefe428020019c72.jpg
강물에 평상을 놓고 뭔가 영업하는 모양입니다.142ad38364a45e2381392ca6e3ccc4cfa8ae0966.jpgc0477d2cb56ce758c7a3ee2c3a3d0310076256c4.jpgf1985df8715a8716dfe261a2249f55250139a5ef.jpg
제 방이 그 꼴이라 그렇지 위치는 꽤 괜찮죠?


일단 밥부터 먹으러 나갑니다.5d733c3d2729213826bf09a01f6afd8d126c33e5.jpg7abb8f8634ece98dd19dab4d468a5cb3d8a044e6.jpga3ab738c91b0468da2a384cc8d26075b3548fd2c.jpgd49790ad403a76fb8976ea926e8a343d5ce06eb7.jpg
상인들은 거의다 노점을 벌린 상태이고, 정작 시장건물은 절반도 안쓰고 텅비었습니다.25228ae3402b9e421767a413347dc70919125c8a.jpg
세븐일레븐과 미니 BigC 있습니다.e04a156eb5721bfa2795efad09ca431ea0e0666c.jpgca2d9c780c680ac8296cc3045b51ade560410dfb.jpg
저 노란 튀김은 뭘까?b82ade300ac914ac27292114b9741710eb816850.jpg
인류는 어째서 곡식으로 엘보우 파이프를 만들어서 먹게 된 것일까?1017cac6117318c1bd1c5fc0ec9e17df79c245e8.jpg
노란색 튀김. 매홍쏜에서도 뭔지 궁금했는데 별맛도 없지만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 먹기 불편하네요.e14590252fd00f7d4a4ebe09acdaab12a919dc1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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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마당 뒤편 강을 구경해봅니다. 66f6fc31f0ee53cd1bdc868b6e301b4afc390e74.jpg
식당 옆에 강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48d3b980dc710d59054edd52263782b01011b06a.jpg5c46034a49abafea652f08a069c4d9e6abdbf1e4.jpg7f76304a4edcae1b8d85aede159c93edb94245b1.jpg
물이 맑고 시원합니다. 지도를 보면 탐럿 동굴에서 흘러오는 물입니다.6f70c627b76781ae70585b36b86189fb14336c08.jpg836882407f8bce6356ba5192c3f0e6be9d219af9.jpgf0b209545fd36728c738ec6f033bbe9391f6fdc8.jpg대나무를 쪼개서 평상에 까는 아저씨.9a38e423737bdaec8bf0cfdd0df9c1a0149d661a.jpg4f1283824db472dcfd1ce5ca73cfddeb44f0b756.jpg
14:30 도로에 그 많던 상인들 빠져나가고 좀 한가로워졌습니다.78701a2c14b22c3751b9b15f111222478e08eeb3.jpg
사람이 좀 줄어들고 나니 쁘렘쁘라차 미니밴 매표소가 좀 보이네요.e6f92b65febc50662316392dda03a5969d0dc148.jpg86b4a705eead0fadaa79cde858418c6d9b009d80.jpgcb00514380a8ade702e29cc0b1a01fd335673df9.jpg3ed515800082ec3e0561ee204d2ac7add477515c.jpg
이 시간표는 코로나 이전의 것을 그냥 놔둔것입니다. 현재 차편이 이렇게 많을리 없어요. 큰버스는 현재 없고요.cef69490387fdd872656b496f1dcc8b3d59b009a.jpg
진짜 시간표는 창구에 따로 붙어있습니다. 티켓 환불이나 변경시 40밧 수수료.41daef04033b20403fc5b2323e2ba036890d0ebb.jpgad6c81e8748cbfffd53046b1ce222ca9a72b8226.jpg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차편이 별로 없죠? 이것도 임시로 프린트한 시간표니까 정보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도 여기서 다른 곳으로 가는건 인터넷으로 예약이 안될겁니다. 하루이틀 전에 이곳 창구에서 직접 확인예약 필요합니다.

빠이로 가는 차나 매홍쏜 가는 차나 모두 여기에 정차합니다. 도로 건너편에서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9c4a0ec39171b910e24f369899036c4c2b03bbde.jpg내일은 방을 옮길까 생각중이라 다른 숙소 한번 봤습니다.

b191c6eda01ada7eab49f698d2c5dbb147ab27f6.jpg정글 게스트하우스.

b87a189ac2db536fae75c59dd62c29749997e8d3.jpg5647440fe79ecd0f6f5759f979e9423fe628e3f6.jpgef66004b2237cfdd490368dbb2e44ad712daaa53.jpg
여긴 차량 가진 사람이나 오겠네요. 대중교통으로 캐리어 끌고 올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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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장앞으로.

사람들 빠져나가고 나니 세븐일레븐 앞에 TAXI라고 쓰인곳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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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바이크택시(랍짱)입니다. c495bd3a2588f736c0bd5a2522cc0b99ff6ca2ca.jpg지금은 기다리는 택시도 없네요.


시장에서 양말과 100밧짜리 신발 구입. 내일 동굴에 가려고요.

c71aba7c3985c784eaf159d9c4070a66da006476.jpg
f6333ccdd776a384183e51c3aabab0478bd49fba.jpg숙소주인한테 탐럿 동굴 어떻게 가냐고 물으니 모터바이크뿐이라고 하네요.


오늘 저녁은 해물 국수. 720bde7c201647d8d8d061345cc030bac86ea6a2.jpg97308a43972129e610bff2af8c016f78e47912a2.jpg
밤거리. 그래도 가로등은 있네요. cc0060255cb3b3dddf176a02925c23af46bfab44.jpgcced4d49c44b52db3f6501f2f56e03e99c9877a4.jpg
세븐일레븐 앞에는 ATM, 전화톱업 기계가 있습니다. 주유소에도 ATM있습니다. 9046c8e3917d371c6fa52a5bd6f83ab7b80ab1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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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쏩뻥(빵마파) - 반자보 사이에 대중교통은 없습니다. 노란색 썽태우(매홍쏜-빠이 운행)에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데려다 줍니다.

쏩뻥 시장앞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그 앞에 모터바이크택시 타는 곳이 있습니다. 썽태우택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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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글지도 캡쳐해서 만든 지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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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뽀뽀송 2023.11.16 18:19  
태국인들 잘 도와줘요. 차태우는 것도 잘 해주구요.
그래도 망찰님 차편 구하러 다니는 모습만 생각하면, 안습이....
망고찰밥 2023.11.17 00:57  
[@뽀뽀송] 억지로라도 좀 걸을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 몸이라서 괜찮습니다.
동쪽마녀 2023.11.17 01:01  
매홍손에서 쏩뻥까지는 그러니까
노란 썽태우도 가고 쁘렘쁘라차 미니밴도 간다는 말씀이시지요?
지도를 보니 쏩뻥은 매홍손과 빠이 사이에 있구먼요.
잘 몰랐는데 치앙마이 주변이 길이나 산세가 험한가 봅니다.
멀미 취약자는 참 가기 어려운 곳들이예요.ㅠㅠ
쏩뻥은 아직까지는 막 와 닿는 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편으로.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2023.11.17 01:07  
[@동쪽마녀] 노란썽태우는  매홍쏜-쏩뻥-빠이
미니밴은      매홍쏜-쏩뻥-빠이-치앙마이
내일 마지막 여행기, 교통편까지 모두 올리고 여행기 마칠겁니다.
뽀뽀송 2023.11.17 01:15  
[@망고찰밥] 글로 씌여지지 않은 다른 감회가 분명 있을 테지요.
16년 지난 여행기를 쓴 저에게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기껏 올 초랑 3년 전 기록이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내용은 글로 옮겨지는 것 보다
마주 앉아서 밥이든 차든 술이든 먹으며 나누면 훨씬 전달이 쉬울 텐데요.

그 동안
잘 봤습니다.
유튜브 동영상과는 다른 또 다른 맛이 분명
여행기 글에는 있는 것 같아요.

내년 초에
또 다시 태국을 가시려나요.

마지막 글과

다음의 여행이 기다려 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동쪽마녀 2023.11.17 01:44  
[@망고찰밥] 벌써요?ㅠㅠ
하지만 망고찰밥 님 여행기는 두고 두고 읽는 편이니까요.
지금 벌써 11월인데 12월이나 내년 1월 출국 계획 있으실지 저도 궁금합니다.
망고찰밥 님 여행기는 늘 소중하고요.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2023.11.17 01:59  
[@동쪽마녀] 올해는 일찍 나가서 장기 계획하고 있습니다. 환율부담이 커져서 활동은 많이 못할것 같습니다.
뽀뽀송 2023.11.17 01:09  
[@동쪽마녀] 북부 산간 지방은
망고찰밥님 여행이 거의 스탠다드가 아닐까 싶어요.
동마님이 도로시양이랑 함께 가신다고 해도
대중교통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망고찰밥님의 여행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뽀송투어가 빨리 사업자등록을 내면
좀 나아지려나요....ㅋㅋㅋㅋㅋ

2013년 이후로
개인차량으로만 여행을 다녀서
망고찰밥님의 글과
동쪽마녀님의 글을 보면
괜시리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동쪽마녀 2023.11.17 01:41  
[@뽀뽀송] 뽀뽀송 님 말씀이 맞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는 뚜벅뚜벅 여행자로서
망고찰밥 님 여행기가 소중한 이유가 그것이지요.
저 역시 망고찰밥 님 동선 그대로 움직여야 할테니까요.
요술왕자님 만드신 태국 전도 펼쳐놓고
어리바리 길치가 암만 궁리해봐야 무슨 답이 나올 리도 없고요.
제가 매홍손에 다시 가게 된다면 쏩뻥에 가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망고찰밥 님 동선하고 똑같이 움직이는 게 가장 베스트일 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란 게
개인 차량으로 움직일 수 없으니 자유롭지 못한 여행이고
빠른 이동이 불가하니 원하지 않거나 생각도 못한 동네에서 발이 묶이기도 하고요.
불편하지만 늘 그래왔기 때문에 큰 불만 없이 다니고는 있어요.^^
말씀 늘 고맙습니다, 뽀뽀송 님.
하지만 뽀송 투어라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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