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푸꾸옥 여행기 -7(리조트 콕)
어제보다 더 한게 없어요....-_-
밥먹으러 정문 밥가게 간게 끝이군요.. 해변간것도 찍히네요;;
근데 저는 이렇게 하루종일 안나가고 콕하는거 약간 지루하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은 뭐든 나가줘야할듯..?
8박 9일간 리조트에만 있었던 내 친구 존경합니다. 너무 안나가서 로밍도 유심도 필요없었다고 합니다... 리조트 부지 내에선 와이파이 빵빵하니까요....
조식은 쌀국수가 매번 바뀌는것과(5일 내내 달랐음) 몇몇 매뉴가 바뀌는거 좋았어요
조식을 먹고 오늘은 뭐할지 엄마랑 이야기 했는데, 이제 마사지 안받이도 될정도로 몸이 다 풀렸다고 합니다. 어디 안나가고 싶으시대요..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ㅋㅋ
밥먹고 산책하고... 저기 저 옷 엄마한테 뺏겼(?)어요...ㅠ부지 여러곳을 다녀봅니다.
여긴 다른 리조트동의 수영장이에요. 바닷가 앞 거기말고 다른 수영장. 사람 한명도 없....
여기가 더 넓고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바로앞에 호수?가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점심을 먹으러 정문 그 식당을 가요...
그식당 정말 괜찮아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긴 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가성비 넘치던 곳입니다. 맛도 있고요!!
강아지가 덤비는거 이건 그냥 집안 내력인듯...
이게 무슨커피였더라... 암튼 이거 한잔..그리고 고기 볶음면? 아마도? 소고기?(기억안남...)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초콜릿 아워에 가보도록 해요..
엄마는 티를 저는 커피를 시켰는데, 티를 시키면 저렇게 주전자로 옵니다. 생라임도 넣어주는데 너무 맛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이렇게 차까지 시키는건 드물엇는데, 이거 가격생각혐 두잔에 7천원 정도?였어서... 14%포함해도 8천원인데....흠;;
로비말고 식당?에 시키면 계산을 바로 해도 되고 디파짓에서 빼도 됩니다. 저는 바로바로 결재했어요. 트래블월랫 됩니다. 서빙은 당연히 해줍니다.
사람이 좀 빠졌길래 찍어보는 스윗츠들...커피랑 차는 저기 사람있는 곳에서 시킴 됩니다.
여기 솜사탕기계...ㅋㅋㅋㅋㅋ 인기 많아여!
먹고 방에 올라갔는데 날이 좋아지고 있었어요...! 약간 억울...그래서 바다에 나가보아요...
사실 선셋을 보기위함이었는데 선셋따위... 카미야에서 본게 행운이네...- _-
에라이... 베드에 누워봅니다. 이렇게 어두워질때까지 있었어요. 우리가 안가니까 수영장 직원이 퇴근(?)을 못하는거 같길래 강제 이동...
리조트 식당에서 엄마와 피자&칵테일로 화해를 해봅니다.
여기 웃긴게(?) 밥시간에 가면 피자 해피아워에요.. 피자1판시키면 1판이 더....-_-? 아?
한판도 다 소비 못할 사이즈라... 한판은 고이 포장해서 친구호출 후 넘겼습니다. 잘 드시겠죠....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