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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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오 그녀,

향고을 4 421
통통튀는 보케오 그녀는 나보다 나이가

연필 한타스가 적다.

사실 그녀는 나에겐 과분한 여자다.

나이도 나이지만

별볼일없는 날 괜찮다는데야

난 감지덕지 황송하게 받아들일뿐이다.

내가 잘하는건 뻔한것

한잔하고 빈둥거리기가 특긴데

그래도 내가 좋다고 

강건너 치앙콩까지 찿아왔으니

난 참으로 황송하고 황송할 따름이었다.

밤엔 내가 심심할까봐 불금쇼도 보여주고

사랑의 하트를 사정없이 날려보내는

보케오 그녀가 난 사랑스러울뿐이다.

난 강건너 보케오 다운타운에 가면

그녀 맘속 나에대한 생각이

확고하다는 그녀 뜻을 확인한다면

난 그녀와 함께 보케오 뒷산에 있는 

사찰에 올라가 부처님께 합장하고 

우린 평생 생사고락을 함께하겠노라고,

맹세!

4 Comments
말랏 2023.10.19 08:12  

향고을 2023.10.19 13:24  
[@말랏] 말랏님 응원의 뜻으로 받겠습니다.
말랏님 예상대로 보케오로 갈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말랏 2023.10.19 16:50  
[@향고을] 당연히 축하드리고 응원하는 겁니다!
보케오가 치안이 안좋다고 하니 걱정도 됩니다
아해지 2023.11.05 16:10  
향고을님, 즐겁고 평안한 여정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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