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AZ #01/ 요약] 태국 치앙마이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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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AZ #01/ 요약] 태국 치앙마이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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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교통,돈,의식주,장소 등과 같이 '객관적인 사실', 여행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느낌/감동', 그리고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았을때에 가질 수 있는 '기억'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일기 형식의 글에서 이 모든 것들을 아울러 구성하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객관적인 사실/정보'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그 일기를 다 따라가면서 확인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 이에, TAZ 는 '요약'이라는 제목의 글에 제가 이번 여행에서 알게 된/확인한 '사실'에 대해서만 기록함으로써 관련정보를 찾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 좀 더 쉽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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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 의 이번 여행에 관한 기본 내용....
1. 회사 생활중 아주아주 가지기 어려운 2주간의 휴가이기 때문에 '시간이 돈보다 소중한 여행'이었다. 이에 몇코스는 비행기로 이동하기도 하였다.
2. 치앙마이에 가려는 이유
- 트레킹을 해보고 싶었다. 유명하다고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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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기
- 방콕에 01시 도착. 이동시간 최소를 위해 비행기 이동하기로 함.
-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서 아침 7시30분부터 방콕에어 등의 뱅기가 있음
- 7시 30분은 '이른 시각'이기 때문에 빈자리가 꽤 있었고, 공항에서 예약.
- 녹에어, 7시 30분경, 2000밧 정도 (녹에어 홈피에서 조회 가능)
- 비행시간 1시간.

2. 치앙마이에서 트레킹 시작하기
- '미소네'에서 트레킹 알선도 한다기에, 공항에서 '미소네'로 이동.
-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첫 활동이기에 택시를 타고 미소네까지 감. 120밧
('썽태우'에 익숙한 사람은 20~50밧에도 갈 수 있을 듯.)
- 트레킹을 진행하는 것은 태국인이 함. 영어능숙. 전문업체의 소속인지는 미확인.
- 10시 30분 정도에 썽태우에 태워서 트레킹하는 곳으로 감.

3. 트레킹에 관하여
- 1박2일(1200밧)과 2박3일(1500밧)은 내용상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함.
- 일정빡빡하고 그냥 경험만 하고 싶으면 1박 2일. 뭔가 좀 부족한 것 같고, 이왕 멀리 온 김에 좀 산에 있다가 가고 싶으면 2박 3일.
-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준비물
- 스포츠타올 : 산을 다니는 것이기에 수건은 자기가 가져간것 사용함
- 긴팔/긴다리 옷가지 : 산에서 자는데 내심 새벽엔 쌀쌀함.
- 손전등 : 밤에는 전기가 없음. 화장실 혼자서라도 가려면 손전등 필요
- 슬리퍼류 : 샤워이후 등 긴요하게 쓰임, 가벼운게 장땡
- 가능하면 짐은 가볍게 : 트레킹 진행자가 작은 배낭(?)을 가져오는데, 필요한 것만 담고 나머지는 미소네에 그냥 맡겨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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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국 및 여러 할 일들로 인하여 무지 피곤하네요. 일단 요기까지로 첫 글은 접습니당~... 천천히 연재하려고 합니다~...

1 Comments
여행남 2007.03.18 10:00  
  흐흐 상당히 기대됩니당 가능하시면 야기를 천천히 풀어주세용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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